• 가오죽은날다람쥐** · 1100411 · 19시간 전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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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소 수료 연기된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19시간 전 · MS 2021

    BBC는 “2012년 등록금이 3배 오르면서 광범위한 시위가 벌어진 바 있다”며 “등록금 인상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빚을 떠안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생활유지비 대출 한도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대출 한도는 14파운드(약 2만5000원)~27파운드(약 5만원)만 올랐다.

    노동당은 공약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총선 공약으로까지 내걸진 않았더라도 키어 스타머 총리가 2020년 전당대회에서 “등록금을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에는 등록금 폐지 공약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보수당 예비내각 교육장관으로 지명된 로라 트로트는 “졸업생들이 지불해야 하는 실효세 인상”이라며 정부를 거세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