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덮 생윤 6번 뭔가 이상한데
애초에 에피쿠로스는 죽음이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고 보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4페이지를 왜 풀었는가 주작도 이렇게는 못친다
-
코헨이 싱어에게 비판 할말로 “인간과동물을 종차에 근거해 차등적으로 대우해야한다”...
-
45언더로 잘 안내려가는데 뭔 적생모만 보면 후두둑이냐
-
맞팔구함
-
물리 파동 1
물리 자꾸 파동파트 틀리거나 시간 오래쓰는데 아직도 개념이 다 안잡혔나봐요 ㅠㅠ...
-
동아리 질문 10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이 대학 내 신생 사진동아리를 만들엇는데 아직 회원이 만든...
-
Cctv에 안찍혀서 못잡는다네요,, 학교에서 잃어버린거 잘 안찾아주는것같은데 이거 못찾을까요,,
-
근데 안나오겠지...
-
2024 년 11 월 4 일 | 제 1216 호 2024 수능 D-10 아직 꿈속에...
-
던질까말까 6
던 던 던 던
-
세종대 가잣! 3
합격해서 맛집 투어 하자!!마지막 10일 파이팅"!
-
찍맞 하나 포함해서 81점
-
마치 직장인이 된 듯
-
이 이야기도 옯비에서 이미 두세번 한적은 있지만... ㅈ반고 반 애들중에 저만...
-
두리안 주먹밥 & 취두부 주먹밥
-
일단 오개념이 너무 많음 자극전파로 문화융합이 된다하질 않나... 스킬 특강인지...
-
[속보] 尹 "내년 병장 월급 205만원으로 인상" 15
尹 "내년 병장 월급 205만원으로 인상"
-
삼각함수 질문 8
탄젠트함수가 왜 원점대칭인가요? 정삼각형때문일까요?
-
아니 8회 풀고 채점하려니 8회 답지가 없네요 강의 보면 되긴하는데 원래 맞춘것도...
-
생2 광합성 0
광합성 문제에서 틸라코이드 내부랑 스트로마 pH 비교할때 광합성이 활발할때는...
-
저는 밥은 모르겠고 국은 소고기무국 생각 중
-
미적 질문… 9
요 문젠데 (나)조건에 의하면 x=1/루트a일때 0이 나와야하잖어요 근데 계산해보면...
-
첨알음
-
낮잠 코코낸내하고 밥먹고 오답해야지
-
2025 세지 3
작수 안도라같은놈 올해는 누가나올까....
-
나정도는 큐브 청정물이었군 … https://orbi.kr/00069722125#c_69752039
-
차라리 경제나 사회지문이 가 나 깔리는거보단 나을거같음 … 나한테ㅠ
-
그냥 피곤하다고 놔달라하면 되나요
-
아이리 칸나 11
졸업
-
국어 1컷 5
98을 원함 78을 원함?
-
기출 계속 풀면 괜찮을까요…
-
예전에 시발점 들을땐 내용 너무 많고 이거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
왜이러지
-
언매 질문 6
격조사는 체언에만 붙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껏 문제를 풀었는데 그럼...
-
걍 정상인 노인이 없다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옆에 할배가 그 옆에 앉은 다른...
-
션티 영어 모고 시즌 0,1,2 중에 뭐가 젤 좋어요?
-
수능 3일전이 연대 1차 발표였는데 당연히 떨어졌을거라 생각하고 수업중에 걍 태블릿...
-
일단 6까지는 안빼고 쭉 하다가 7권은 도저히 손에 안잡혀서 뺐는데 지금 국어...
-
스이나우매
-
수직선은 수직+선이 아닙니다 마지노선은 마지노+선이고 수직선은 수+직선입니다...
-
다른 자연윤리 사상가들은 본래적가치가 인간의 평가로부터 독립되어져있지만 레오폴드는...
-
되게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네 비트겐슈타인 형님도 많이 답답하셨나봄ㅇㅇ
-
일단 그냥 강사 한명씩 풀커리 따라가는게 편할까요..? 수능 공부 아예 안해봐서...
-
현역들은 개념기출 커리 하고있을테고 재수생들은 그 시기에 사탐 안잊을정도로만 기출...
-
건강보험 당국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
지문 난이도 - 에이어 2506 문제 밸런스 - 헤겔 2211 꿀잼 - 비트겐슈타인...
-
12시에 끝내고 내일부턴 진짜 일찍일어나고 열공해야지
-
수능 일주일전 그니까 목요일에 최저 없는 수능 최종합격 나오는데, 볼까 말까?ㅜ...
문제가 뭔지 모르겠지만 에피쿠로스는 죽음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고 보는 건 맞아요
그럼 이성적사고를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스ㅡ 있다가 맞나요?
네
모르는 사람들은 죽음의 고통을 두려워하지만
공부를 한 사람들은 죽음은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감각되지 않아서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햐요
맞죠. 두려워할 만한 게 아닌 죽음을 보통 사람들이 바보 같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그건 그들이 이성적 숙고를 안 해서 그런 거고, 이성적 숙고를 통해 죽음이 두려워할 만한 게 아님을 깨닫고 원래 느끼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근데 이 문제에서 플라톤 선지
죽음을 통해 영혼으로부터 육체가 해방되어야 참된 인식이 가능하다가 틀리다 나왔는데 이건 오류죠?
육체로부터 영혼이 해방
이 맞는 표현이라서 틀린 문장입니다
아 맞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 유교 입장에서는 인,의,도,덕 전부 좋은 걸?로 보나요?
도가는 인,의를 인위적이라 싫어한다는걸 알고있는데 유교는 도와 덕 전부 옳게 보지 않나요?
인, 의, 덕, 도 모두 좋은 것으로 보는데
유교에서 도는 아마 집중적으로는 안 나올 겁니다
우선 도가 사상의 도 와 유교 사상의 도 가 달라요
도가는 도 자체를 뜻하지만 유교에선 이상적인 목표로 가는 길입니다
덕은 그냥 공자의 덕치를 중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