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하시는 분들 질문
지금은 확통 하고 있고, 올해 수능도 확통 응시할 생각입니다.
수학 제외하고는 다 2 등급 이상 나오는데, 수학은 항상 높4~낮3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애초에 선택과목을 현재 많이 틀리고, 공통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평가원이던 사설이던 60점 후반에 머무는 정도에요. 이런 상황에서 내년에 재수를 하게 된다면, 선택과목을 미적으로 바꾸어볼까 합니다. 1년 가지고 충분히 가능한 과목일까요..?
목표는 26수능 다른 과목 유지하면서 수학 하방 2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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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시간 많이 뺏어요
공통 잘해도 많이 뺏기는데
못하면 ...
그럼 그냥 재수하더라도 확통 그대로 가져가는 게 나을까요
미적은 공통을 기반으로 해가는거라 공통을 못하시면 미적은 손도 못건드려요 해본바론 확통이 4배이상 쉬우니까 확통하시길
제가 생각보다 미적분을 너무 만만하게 봤던 거 같네요.. 분수에 맞게 확통 하겠습니다;;
저도 수능은 미적 치지만 내신 때문에 뉴런도 듣고 기출도 풀면서 확통 공부 해봤었습니다
확통은 그 당시에 선행 안하고 했었는ㄷ 2에서 3주 동안 개념 공부하고 바로 문제풀이시작해도 별 무리가 없었던 거 같아요. 근데 미적은 처음 개념 다 하는 거에도 몇달은 걸린 거 같고 (일단 수1, 수2가 융합된다는 그 낯섦에서 부터 힘든데 미분을 다 배우면 극한을 까먹고 적분을 배우면 미분을 까먹어버려서 꽤 고생했습니다) 개념을 배웠는데도 쎈 b단계에서부터 많이 막혔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미적을 잘한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공부한 경험상
수학을 제대로 시작(기출 학습을 시작하면서 실전 개념도 배운다)하기 위한 밑바탕을 만드는 거에도 미적이 확통보다 3배는 힘들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