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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들어온적은 처음이라 글쓰기 한참 찾았네요 ㅋㅋ 오랜만에 글 한번 써봅니다....
먼데여
같은 선생님한테 2년 가까이 배우고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다른 선생님을 찾아야하나 vs 지 실력인가
진짜 간단히 말하면 이럼
전 다른쌤 찾아가요
애초에 열심히 햇는데도 안달라진거면
100프로 쌤탓 아니여도 영향은 클듯
저도 중간에 실기학원 바꾸고
엄청 늘엇음 ..,,
흠.. 전 지금까지 계속 제 탓만 해오고 쌤탓은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다른 과목 쌤한테 너 지금 속고있다 정이 너무 많아서 쉽게 못 버리냐 이런 소리 들으니까 어지러움
아 그냥 나랑 생각이 개똑같네 ,,
저도 그래서 안옮길라고햇는데, 만약 안옮기고
재수햇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음
내가 현역때 방식으로 재수하고 실기 봤으면
저 작년에 대학 못갔음 진짜 ;
거의 실기 1달 반 남기고 바꾸는거때매
고민인거면 걍 더 늦기 전에 바꿔야함
저 생각때문에 지금 쌤도 불만족스럽고
만.약 결과가 안좋으면 결국 안바꾼걸 탓하게 되버려서
썅 고봉밥 ㅈㅅ.. 너무 처지가 이해됌 ㅠㅡㅜ
진짜 저도 그게 너무 힘들어서 학원 바꾸는게 정말 괴로웟는데….
ㄹㅇ 이런 순간 만큼은 조금 이성에 가중치를 두는 편이긴해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불안해져서..
동감임
진짜 엄청 잘 보내는 학원이 있어도
그 학원 스타일이랑 본인이랑 안맞으면 바꾸는게 맞음..
그런 사례로 같은 학원 5수생 언니분이 7년동안 다닌 학원 버리고 다른곳으로 감
이성적으로는 옮기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긴하는게
여기 입결 n년째 버.러지고 작년에 제가 붙은곳이 다라서..
감성적으로는 원장쌤이랑 너무 정들어서 더 고민임 ㅠㅡㅠ
그 사람이 드럽게 재능이 없엇다거나 그런거도 아님
연차도 연차지만 되게 잘하는 사람이엇는데
운이 너무너무 안좋다기엔.. 학원같이 외부적인 요인도 있다고 생각햇음
근데 이거.. 저 할 말 개많음
다해부랴요
갑자기 다시 수.능을 보시는 계기가 있으신가요...
원래 수시로 가려고(제가 준비하는 과가 수시로 거의 80% 넘게 뽑아서) 준비 중이었는데 수시가 다 떨어질거같아서 정시.준비를 해야해서요..
과는 여전히 예체능입니다
올해는 꼭 가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ㄱㄱ
내가알려줄게
말투 그렇게 산만하게하는 법은 궁금하긴해
나뿐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