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감과 우울
저만 이런가요?
다른 사람 중 하나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좀 낫겠는데 너무너무너무 혼자 같아서 죽고싶어요..
내신 성적 쉽게 안오르는거, 참았는데 참다참다 또 비슷한 결과가 나오니 정말 그만 살고 싶어요.
이런 생각하는 것도 한심하고..
내신이 아무리 모두에게 어렵다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밤낮없이 해서 모고 성적도 올려봤는데 그렇게 매일매일을 공부했는데 큰 변화가 없는게 우울해요.
극상위 1등급이던 과목-> 여전히 1등급
간신히 1등급이던 세계사,윤사-> 다른 공부 때문에 2등급
4등급이던 과탐 과목들-> 3등급
2등급이던 과목 3개-> 2등급
3등급이던 과목(제일 간절했던 과목)->2등급
이러니 죽고 싶어요. 성적 떨어진 과목도 있을 정도로 간절하게 공부한 과목이 1등급이 안나오다니.. 아주 미미하게 올랐지만 그래봤자 1등급이 아니고, 또 3등급으로 오른 과목도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래봤자 3따리 병신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전체 등급 평균으로 보면 오히려 미미하게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지도 않았고... 간절한 과목은 여전히 2등급이고. 저처럼 등급 정체인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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