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과생을 위한 최소한의 실용철학
<얻어갈 개념어들>
신데레시스(synderesis), 도덕적 직관, 개인적 성장 환경
양심적 거부, 자기 평가 과정, 도덕적 진실성
양심의 자유(freedom of conscience), 비효율성의 논증
무지의 논증(Argument from Ignorance), 정당화의 논증(Argument of Justification)
안녕하세요 독서칼럼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출제자들은 종종 하나의 실용적, 일상적인 개념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관점을 시대순으로, 또는 쟁점별로 개괄하는 지문을 제시합니다(예술의 정의, '천'의 의미 변화, 서양과 동양의 우주론 등). 오늘은 '양심'에 대한 철학을 압축, 개괄하는 지문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이제 서론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핸드폰 켠 김에, 신데레시스, 양심의 자유, 무지의 논증 등 철학적 개념을 분석한 아래 지문을 읽어보세요.
(좋아요 누르고 시험운 받아가세요!)
출처: https://plato.stanford.edu/entries/conscience/
참조 및 재구성.
(연습문제 1)
양심은 신성한 법과 같은 절대적 근원 혹은 문화 내 사회적 규범과 같은 상대적 근원에서 비롯된 도덕적 지식의 통로로 작용하는 인식론적 기능을 지닌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는 이성, 직관, 감각 등이 직접 접근할 수 없는 매개된 도덕적 지식을 제공하는 독특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도덕적 지식을 전제로, 독립적인 과정을 통해 확보된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도덕적 원칙을 생성하지 않는다. 종교적 전통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양심을 심장에 내재된 신성한 법의 증인으로 비유하지만, 신성한 근원에 대한 직접적인 인식론적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에 양심 자체는 오류 가능성이 존재한다. 요제프 라칭거 같은 신학자들은 양심을 "선과 진리에 대한 원초적 기억"으로 기억하는 능력으로 묘사하지만, 이러한 양심이 직접적인 신묵상을 결여하여 보편적 원칙 적용에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데레시스"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보편적 도덕 원칙을 제공하는 마음의 습관으로 간주하였으며, 양심은 이 원칙을 실행함에 있어 실수를 범하기 쉬운 것으로 보았다. 다른 시각에서 양심은 문화적, 사회적 영향 아래 형성된 개념으로,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며, 허클베리 핀과 같이 사회의 부정적인 영향 아래 있는 사례처럼 편견적 사회 규범을 반영할 수 있다는 회의론을 불러온다. 이러한 이유로 몽테뉴와 홉스는 양심을 개인의 성장 환경에 의해 형성된 의견 수준으로 간주한다. 반면 장 자크 루소는 양심을 정의와 미덕을 지향하는 선천적 도덕 감각으로 보고, 교육을 통해 그 본연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자율적 도덕적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루소는 양심을 "성장 과정 중 얻어진 편견"에서 해방된 본래의 도덕 감각으로 간주하여, 그것이 자연 질서와 일치하는 직관적 안내자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도덕적 판단이 감정과 감각에 기반을 두는 감정주의 전통과도 연결되며, 샤프츠베리와 데이비드 흄 같은 철학자들은 양심이 이성 보단 감정과 직관에 의해 움직인다고 주장하였다. 현대 도덕 심리학 연구는 조너선 하이트와 조슈아 그린 등의 연구를 통해 도덕적 직관이 감정에 뿌리내리고 있어, 이성적 수정에 저항하며 서로 다른 세계관 간에 도덕적 관점의 차이를 더욱 넓힌다고 지적한다. 만약 양심이 변화할 수 없는 도덕적 직관의 표현에 불과하다면, 그 역할은 도덕 지식의 신뢰할 만한 원천으로서의 역할이 의문시될 것이고, 인식론적 기능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해진다. 감정과 직관에 크게 영향받는 양심은 보편적 도덕 원칙의 충분한 기반이 아닐 수 있기에, 그 인식론적 권위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이는 양심이 객관적인 도덕 판단에 대한 중재자가 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지 주관적으로 개인과 환경에 의해 구성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양심에 대한 이러한 다양한 견해들은 도덕 인식론의 복잡성과 인간의 능력을 바탕으로 도덕적 지식을 확립하는 데내재된 도전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양심의 역할에 대한 논쟁은 도덕의 근원, 이성과 감정의 상호 작용, 다양한 인간 경험 속에서 보편적 윤리 원칙의 가능성에 대한 광범위한 철학적 탐구를 반영한다. |
<틀린 선택지> |
<틀린 선택지> |
<이 글에서 얻어갈 개념 3가지> |
(연습문제 2)
양심은 개인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동기로, 이미 보유한 도덕적 신념이나 원칙에 따라 행동하게 하는 의무감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주관적 특성은 자기 평가 과정에서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도덕적 행위를 촉진한다. 칸트(Kant)의 철학에 따르면, 자기 평가 및 도덕적 행동의 동기로서의 양심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칸트는 양심을 도덕적 원칙을 지킬 때 느끼는 쾌락 혹은 어길 때 느끼는 불쾌감으로 정의하면서, 이는 이성에 의해 결정된 의무를 따르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한다. 부정적인 감정들, 예를 들어 죄책감(guilt), 수치심(shame), 두려움(fear) 등은 자기 평가에서 비롯되어 자기 처벌을 피하고 도덕적인 행동을 하도록 하는 동기가 된다. 차일드레스(Childress)는 양심을 정의하는 도덕적 행동의 동기가 자신에게 부과된 제재의 회피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심리학적 연구는 양심이 만드는 죄책감이 잘못된 행동에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동력으로 작용하여 도덕적 규범의 내면화를 돕는다고 확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들은 행동과 기존의 의무감 사이에 긴장을 전제로 하며, 이는 도덕 교육이나 선천적 경향에서 기인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과 의무감이 항상 도덕적 행동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의 가책(bites of conscience)'을 예견하는 것은 개인이 행동을 규범에 맞추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칸트는 모든 인간이 도덕적 존재로서 선천적인 양심을 지닌다고 주장하며, 이는 도덕적 감정, 이웃 사랑 및 자기 존중과 함께 네 가지 자연적 경향 중 하나이다. 칸트와 루소(Rousseau)는 양심과 관련된 긍정적인 감정, 즉 의무 준수를 인식할 때의 기쁨이 도덕적 행위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더 나아가, 양심은 개인의 정체성을 질적으로 특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양심적 거부와 같은 정치적 주장에 근거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도덕적 진실성의 존중과 양심의 자유라는 원칙에 기반하여 양심과 도덕적 진실성 및 개인적 정체성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한다. 정체성 관점에서의 진실성은 진실성이란 개인이 자신의 삶의 본질을 이룬다고 여기는 핵심 도덕적 신념에 충실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양심이다. 자기 정체성으로서의 양심은 자신의 주요 도덕적 신념의 집합으로 볼 수 있거나, 깊은 도덕적 확신을 지키려는 헌신으로 이해될 수 있다. 양심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며, 양심과 양심적 거부의 보호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사이코패스(psychopaths)는 양심이 결여된 이들로, 그들의 정체성 형성에서 도덕적 특성이 덜 중요해짐을 나타내며, 양심이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더욱 강조한다. 심리학적 연구는 사람들이 타인의 정체성을 도덕성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도덕적 품성의 소실이 그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고 시사한다. 이러한 발견들은 양심이 개인의 정체성과 정체성의 귀속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한다. |
<틀린 선택지> |
<틀린 선택지> |
<이 글에서 얻어갈 개념 3가지> |
(연습문제 3)
양심의 자유(freedom of conscience)는 정치적이나 종교적 구조의 권위가 약화될 때 개인들이 내적 도덕 나침반에 의존하게 되는 것을 역사적으로 촉진해왔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도덕적 신념을 지킬 권리와, 다양한 해석에 따라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권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개념을 옹호하는 주요한 논거에는 비효율성이나 위선(ineffectiveness or hypocrisy)의 논증, 무지(ignorance)의 논증, 정당화(legitimization)의 논증이 있다. 첫 번째 논증은 외적 동조를 강요하는 것이 개인의 내면적 신념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위선을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강압적인 박해에 저항하며 이 주장을 사용했고, 강요된 억압이 그들의 진정한 믿음을 바꿀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아퀴나스(Aquinas)와 칼뱅(Calvin) 같은 인물들은 잘못된 신념의 전파가 타인의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단자를 박해하는 것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무지, 즉 겸손의 논증은 자신의 양심이 불완전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타인의 관점이 진리를 포함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관용을 주장한다. 피에르 베일(Pierre Bayle)과 존 로크(John Locke)는 이러한 오류 가능성을 인지하는 것이 양심의 자유를 지지해야 한다는 관점을 발전시켰다.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 제시한 정당화 논증은 자유로운 사상 교환이 진리의 발견과 확립에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양심의 자유를 옹호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양심의 자유가 유엔 세계 인권 선언과 같은 문서에 공식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개인의 양심에 따른 행동 범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 등에서 양심적 거부(conscientious objection)가 발생하는 경우, 개인적 신념과 전문적 의무 간의 균형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일부는 전문적 책임이 도덕적 반대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이는 양심 보호가 개인적 통합성 유지를 위하여 필수적이라고 본다. 중립적 접근은 공적 이유 제시나 직업의 주요 가치와의 일치 여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양심적 거부를 평가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와 같이, 양심은 역사적, 철학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층적으로 형성된 개념이며, 양심에 대한 모든 호소는 냉철한 검토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양심을 명료하게 이해하는 것은 의미 있는 대화의 시작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해석을 해체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
<틀린 선택지> |
<틀린 선택지> |
<이 글에서 얻어갈 개념 3가지> |
(연습문제 4)
양심의 자유(Conscience)는 기존의 정치적 또는 종교적 체계가 권위를 잃었을 때 특히 두드러지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개개인이 자신의 내적 도덕 기준에 의지할 필요가 생긴다. 이 현상은 그리스 도시국가의 붕괴 시기와 17세기 영국의 종교적 갈등 중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 자유는 세 가지 주요 논증에 의해 지지된다: 비효과성과 위선(hypocrisy)의 논증, 무지(ignorance)와 겸손(humility)의 논증, 그리고 정당화(legitimization)의 논증이다. 첫 번째 논증은 외적 일치를 강제한다고 해서 내면의 신념이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선을 조장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에 저항하기 위해 이 논증을 사용했으며, 믿음의 포기는 진정한 신념을 제거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기독교인들은 신학적 이유로 이단자에 대한 강제를 정당화했다. 아퀴나스(Thomas Aquinas)와 칼뱅(John Calvin)은 영적 파멸을 막기 위한 억압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e)는 강제가 진리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고 봤다. 이는 양심이 신적 진리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가톨릭 신념을 반영하며, 하나님 법을 인간에게 드러내준다고 여긴다. 무지의 논증은 자신의 도덕적 확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관용을 촉구한다. 피에르 베일(Pierre Bayle)과 존 로크(John Locke)는 교리상의 갈등 속에서 이 논리를 통해 종교적 관용을 강조했다. 정당화의 논증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에 의해 주창되었으며, 모든 의견의 자유로운 표현이 비록 틀렸더라도 진리의 발견과 확증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한다. 현대적 논의에서는 양심의 자유가, 가령 의료 전문가들이 낙태와 같은 절차를 도덕적 이유로 거부하는 양심적 거부(conscientious objection)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전문적 의무가 개인의 양심적 신념을 초월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다. 일부는 양심에 반한 행동을 강요하는 것이 도덕적 완전성을 해친다고 주장하며, 다른 이들은 환자의 권리와 사회적 의무가 개인의 신념보다 우선한다고 본다. 이러한 논란은 양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드러내고, 철학적 및 법적 맥락에서 그 정의의 명확성이 중요함을 부각시킨다. 양심이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자기 평가, 도덕적 인식론, 동기 부여의 힘이 만나는 복합적 지점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지고 보면, 양심에 대한 주장은 논의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심화하여 도덕적 추론의 투명성과 비판적 검토를 촉구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양심은 철학적 및 심리학적 차원이 명확히 규정되고 평가될 때 윤리적, 정치적, 법적 담론에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다. |
<틀린 선택지> |
<틀린 선택지> |
<이 글에서 얻어갈 개념 3가지>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세종캠인척하기 5
군대에서 빡통대가리짓 할때마다 스킬
-
생명이 빅똥 싸버림..하.. 건대 가고 싶은데 힘들 것 같고 높공으로 하면...
-
변표..? 1
과탐선택자가 나중에 대학에서 변표를 발표했을 때 지금보다 손해..?를 보는 일이...
-
글루따띠온
-
마이너 TO숫자 가지고 의대서열질 훌리질 하던 시절이 행복했었지....
-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회사들 ㅈ되기시작... 롯데 제2롯데타워 담보로 내놓음...
-
얼굴에 살없고 마른스타일 몸도 탄탄하면 좋지
-
ㅈㄱㄴ
-
1덕코가 들어왔는데 뭐지 이거
-
아 다리 아파 11
흰여울문화마을은 포기해야할듯 일단 서면으로 간다!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고3이고 반수 또는 재수예정입니다 이건 전체적인 커리가 아니라 1-2월 계획입니다!...
-
안해 병신아
-
확통사탐이었는데 공대가고 싶어서 뭐 정리해놓은거 보니까 주요대학은 과탐 가산점 있던데… 잘 몰라요
-
사회학과의 실태 10
알고 싶습니다 무서운 친구들이 많다는 소문이 있어서...
-
계산 길어지는 풀이를 안 하려는 애들 이해 안 감 14
물론 계산 길어지는걸 비선호 할 수 있지. 근데 계산을 회피하면 계산력은 조상님이...
-
오르비를더많이하면되겠다! 여기사람들글도잘쓰잖아
-
무궁화호 타면서 느낀점 21
생각보다 역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음
-
진학사 피셜 연대식 709.13 고대식 673.91 정외가 뭔가 좀 불안한데 대신...
-
하나의 고려 8
안암 구로 안산 고영 정릉
-
안녕하세요! 겨울방학이 온 기념으로 해서 예비고2~고3 혹은 재수이상의 학생들이...
-
660초반은 거의 못봄뇨.. 오르비에선 70 80점대만 본 ㅠㅠ
-
분캠없어서살았다 2
휴
-
노베재수조언 0
제가 노베재수를 하는데 조언을 받았거든요... 가고싶은마음은 10%인데 대학교를...
-
닉변하고 싶뇨 1
뭐로하지
-
고대식 662점 언저리 붙혀주실 수 있으신분..
-
반가워요 10
하이
-
ㅅ7ㅊ5ㅇ캠퍼스
-
간절한 지원자 한 명 받아서 각자의 모든 스킬과 내공을 총동원해 3칸짜리 스나 한...
-
생윤사문 질답 조교 지원하려하는데 이거 2등급이면 그냥 성적순으로 제껴진다봐야하나...
-
아카이누 vs 아오키지 처럼 모든걸 걸고 대결해서 지는쪽이 떠나는거임
-
원서 너무 힘드뇨..
-
님들도 그럼..? 이두나 광배에 힘 준다고 쥐는 안 나잖아요 전 종아리에 힘 주면 쥐 무조건 남..
-
연대 재시험봄? 1
레전드네 진짜 그저 빵팔이대학교
-
말투가여자말툰데
-
친구가 요아소비 콘서트 같이 가자는거 거절했는데.. 1
티켓 구했다길래 같이 가자는거 돈도 너무 깨지고 아는 곡도 2~3곡이라 거절했는데...
-
노베 노뱃 수도권대는 오늘도 눈물을
-
1.크럭스 예약이 꽉차서 피오르로 간다 2.피오르 예약이 꽉차서 크럭스로 간다...
-
구해료
-
ㅇㅈ 3
그건 모르겠고 학교에서 국회의원 봄.
-
"버스보다 스키가 빠르겠다"…폭설 뚫은 'K-직장인' 알고 보니 2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출근길 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스키를 타고 눈길을 이동하는 한...
-
사탐런임 어그로 ㅈㅅ합니다 가천대 솦웨 가능할까요
-
누가 이기냐
-
화1은 차피 선택자없으니까... (작수 47점베이스입니다.) 7월 ~7월 식스피드로...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중앙대학교...
-
지금부터 서로...
-
필자는 한국 교육 환경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고 전제한다 왜냐하면 수능은 하루만...
-
크OO vs 피OO 15
그것은 바로 크로뱃 VS 피죤투 누가 낫냐? 재밌었으면 갳우도
-
고3 때랑 재수학원 때는 정말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니까 그들 의식하고 정신력으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