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의 커다란 장점 하나가 사라짐
의대의 장점 중 하나가 의학교육평가원은 국제기준으로 평가를 해서 의평원 심사를 통과한 의대들은 다른 선진국 의사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줬다는 거임
그래서 이민가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옵션이었다.
근데 이제
1.의평원 기준을 통과 못한다? 외국의대는 커녕 한국에서 의사국가고시도 못봄
2.정부가 개입해서 의평원기준을 낮춘다? 당연히 국제기준을 통과 못하므로 외국의사면허시험 볼 자격이 안됨
0.6대의 출산율과 인구구조를 보고 한국의 암흑기가 다가온다는데 베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위공무원이나 진짜부자들 은 아들딸들 죄다 유학보내는걸 보고 눈치까고 외국으로 튈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그런 친구들에게 의대라는 좋은 옵션이 사라진건 슬픈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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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이나 부자들 자식이 대체 의사를 왜해요
걔네들은 유학보낸다고 했지 조센의대간다고 안썼어요
중산층이하 친구들이 외국으로 튈 수 있는 옵션이 사라져서 슬프다고
ㅠㅠ
근데 외국 나가는 의사 비율이 그렇게 높진 않았던거 같은데..
의징징들 올초부터 usmle니 jmle니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떨던데 몇명이나 시험보고 나갔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제발 한국 밖으로 나가 우리나라에서 징징대지좀 말았으면
헉 방백님은 이번에 의대가도 usmle 생각 없으신가요?
미국나간친구들 다른문화권에서 얼마나힘들게사는지 알아서요. 제가 의사사회와 그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지금 생각으론 그렇네요
아하 그럼 휴학 안 하시고 바로 다니는게 맞겠네요
멋진 의사썜이 되어주십쇼..
휴학이랑은 뭔상관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