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 고등학교 서울로 가는 거 괜찮나
나 지방 일반고 나왔는데
중딩때 당시 엄마가 서울로 올라가자는 거 (엄마 고향이심)
내가 내신 못 따고 도태될 것 같다고 안 간다고 그랬는데
결극 지방 ㅈ반고의 분위기 못이기고 팽팽 놀다가 3점중반으로 마무리 돼서 인서울 못 가고 재수 중임
동생이 이제 곧 고딩인데 엄마가 서울가자고 말햇나범
근데 동생이 나랑 똑같은 이유로 안 간다고 햇대
흠.. 동생은 나보다 더 공부를 못 하고 안 함.
할려는 의지는 있어보이는데 나처럼 분위기 잘타는 듯
이 상태에서 동생이 서울로 전학가는 게 맞을까
아니면 그냥 나랑 똑같은 루트 타게 냅두는 게 맞을까
ㅈ반고 정말 대입에 대해서 다들 관심도 잘 없고 즐겁게 놀 줄 만 앎.. 나도 내가 여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부해서 1등급 딸 줄 알았는데 그게 맘대로 안 됏음..
동생도 그럴 확률 높아 보여서 고민 되네..
서울가면 분위기 잡힘 + 만약 재수한다해도 베이스 깔린 상태일것이고 학원가도 좋음
이여서…
ㅠㅠ 다들 의견 좀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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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등학교 서울로가서 주소지 이전하면
지역인재 못써요??
흠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가 서울이니까 아마 안 되지 않을까요?!
갠적으로는 지역인재가 핵심일 것 같아여
노력의 정도와 대학라인이 비슷한건 아니라서
지역인재가 근데 원래 서울에 있는 애들은 못 쓰는 거였나요?! 저는 고딩때 그냥 다들 지역인재로 인서울 대학 몇 장씩 넣는 애들 있어서 그냥 그런 전형인다보다 하고 말았었거든요.. 동생 의치한약수 바라지도 않고 그냥 인서울 문이과더라도 지역인재가 중요해지는 걸까요?!?
님은 지역인재 안쓰셨나요..?
잘 알아보셔요 전 서울이라
인서울에 지역인재쓸만큼 내신이 좋지 않았어요..ㅠ
지역인재 메디컬갈 성적 만드는거 아니면 큰 의미 없지않나요?
그런 것 같아요.. 그럼 지방고가 나을까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가 나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