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칙서와 아편 전쟁
아편이라는 것이 '디씨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일베만큼 해악성이 강한' 것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위험성이 증명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광제(청)의 이런 당연한 나라 주권 수호를 위한 권리 주장이 영국에게는 아니꼬워 보였기에 아편 전쟁이 일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임칙서, 그는 본래 청백리로 유명하였는데 돈은 좋아하였으나 대놓고 불법적으로 축재를 하는 것을 싫어했는데 어느 날 아편 단속을 하면서 어마무시한 아편 압수 성과를 자랑하여 도광제로부터 믿을맨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아편 압수 후 소각 처리도 제때 수행하여 많은 총애를 얻었지만 이때 영국 측에서 아편 상점 습격 소리를 듣게 되면서 1840년 아편 전쟁의 막이 오르게 된다.
청나라 군대도 병력으로 치자면 최신식 홍이포도 보유하고 있어 제법 괜찮아 보이긴 했으나 문제는 이보다 더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서양식 대포에 요새가 파괴되고 파죽지세로 돌진하는 영국군이 무력 시위를 하며 깽판을 치자 불안감을 느낀 도광제는 울며 겨자먹기로 임칙서를 해고하고 불평등 조약에 사인을 하며 이때부터 청나라는 거진 영국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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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행패=홍콩 강제 침탈
첫 줄 비유 뭐여 ㅋㅋㅋㅋ
그 정도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