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E [601762] · MS 2015 · 쪽지

2015-11-16 21:56:33
조회수 839

국어, 영어 고난도, 고득점 훈련에 괜찮은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6836186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공 목표로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는 삼반수예정자 입니다 ㅎㅎ;;... 현역, 재수 할 동안 수능관련 커뮤니티에 들려본적이 없다가 처음 글을 씁니다. ㅎㅎ 사실 삼반수를 결심한 이유는 자연계열이었음에도 고1부터 재수기간 내내 저를 짓눌러오던 수학공포증을 올해 수능 직전에야 극복한게 너무 아쉬워서 이지만 더 큰 문제는 국,영 입니다...

 고2 이후로 올해 수능 전까지 어떤 모의고사를 봐도, 15학년도의 실전을 겪었어도 1등급은 꼬박꼬박 찍던 국,영이 이번에 가채점 원점수 기준 90점에 약간 못미치는 대단히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습니다. 분석해보니 아무래도 기본기에 대한 과신 탓에 수학, 탐구에 집중하느라 국,영을 제대로 훈련하지 않은 탓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국어는 비문학, 영어는 빈칸채우기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역때도 재수때도 연계교재만 대충 보느라 국,영 문제집에 대해서는 지식이 거의 전무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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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차례군 · 601738 · 15/11/16 22:00 · MS 2015

    국어는 리트 영어는 토플이나 토익으로 해보시는거 추천요

  • 190E · 601762 · 15/11/16 22:15 · MS 2015

    제가 지방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수능 준비를 위해 수능 이상의 시험을 준비하는 거는 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그리고 토플, 토익 문제는 봐서 알지만 수능이랑 꽤 다르던데요....

  • 안암벨라스케즈 · 374475 · 15/11/16 22:14 · MS 2011

    원점수 90에 못미치는 성적은 일단 기출 문제만 열심히 하셔도 충분합니다

    고정 1등급을 넘어서 고정 99%정도의 실력이라면 가끔씩 리트같은 거 공부하는 건 괜찮지요.

    국어,영어에도 기본기에 대한 과신이 필요합니다

  • 190E · 601762 · 15/11/16 22:19 · MS 2015

    하... 슬프네요... 고2 이후로는 99까지는 아니어도 98정도까지는 꾸준했는데 이렇게 되버리다니....

  • 행복을향하는삶 · 409028 · 15/11/17 06:26 · MS 2012

    이번수능은 96이지만 9,10 100 100이었고, 기출이랑 간간히 리트 조금씩했어요. 영어는 93 100 100 (9,10,수능) 기출은 빈칸킬러랑 어법만하고 ebs, ebs변형문제집 esolution(승동) 으로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