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T] 수학 6월 평가원 예열 문제
6평이 끝나서 올린 예열문제는 내렸습니다.
모두 남은 기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제목대로
6월 모의고사 예열 문제지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 그대로
수학시험 전 쉬는시간에 간단하게 풀 한 세트입니다.
수학 특성상 국어나 영어처럼 ebs지문 같이
훑어볼 자료가 많지 않기에
그냥 편하게 문제 풀다가 시험보러 가라는
의미에서 업로드합니다.
문제들은
제가 직접 만든 자체제작 문항들이긴 하나
괜히 어려운 문제를 풀다가 말리면 안되니까
난이도는 절대 어렵지 않으며
편하게 슥슥 풀다가 시험보시면 됩니다!
난이도가 쉽긴 하지만 만약 말릴 것 같다면
풀고 체점하지 말고 시험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시험의 주의사항입니다.
1. 문제 풀다가 막히면 반드시 빠르게 넘어가기
많은 학생들이 번호가 앞번호면 답이 안 나왔을 때 답이 나올 때까지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은 10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시간관리는 핵심입니다. 따라서 앞번호에서 소모되는 시간이 길면 뒷번호에선 초조함에 풀 수 있는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말하는 방법은 문제번호와 관계없이 풀다가 손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계를 보고 2분까지만 시도하고 이후에는 될 것 같더라도 반드시 넘어가야 합니다.
2. 아무리 생각해도 풀이가 맞는데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풀다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풀이가 맞는데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건을 해석할 때 전제가 잘못됐는데 전제는 확인하지 않고 아래 계산부분만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쓰여진 풀이를 보며 잘못된 부분을 찾기보단 시험지 표지나 다른 선택과목 여백에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절대로 번호로 난이도를 판단하지 않기
심리적으로 뭔가 어려울 것 같은 번호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15, 22, 30 이런 킬러문항 번호를 제외하곤 요즘 난이도가 번호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의 번호들도 생각보다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 스스로 '어차피 못 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절대 풀리지 않으니 본인의 실력을 믿고 시도해보세요!
4. 시험지에 대한 피드백
사실 수능이 아닌 모의고사이므로 시험보는 도중보단 시험보고 난 후가 훨씬 중요합니다. 말그대로 모의평가이므로 지금까지 공부한 성과를 검사하는 기회이죠. 시험이 끝난 후엔 결과에 대하여 정말 냉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가능성만 보면 시험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원인을 너무 노력이나 방식이 아닌 외부적 요인에서 찾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들 들어 컨디션, 옆 학생의 방해, 고사장이나 외부 환경적 요인 등이죠. 본인 스스로에게 원인을 가장 먼저 찾아야 훨씬 더 명화한 피드백이 나옵니다.
또한 시험이 끝나고 오답정리는 최대한 다른 공책이나 새 시험지에 하시고 시험도중 본 흔적은 그대로 남겨 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상담을 해주는 사람도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먼저 진단을 하고 선생에게 상담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주위에 상담할 곳이 없다면 제 오픈카카오톡으로 사진과 함께 상담요청하시면 제가 시간이 나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오픈카카오톡 대은이의 수학교실 검색)
5. 시험보고 난 후
위에서 피드백을 제대로 했다면 시험보고 난 후 수능까지는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진단을 해야 앞으로의 계획이 나옵니다만 진단만큼 중요한 게 계획입니다. 6평이 끝난 날을 기점으로 수능이 163일 남습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여유가 있는 시간도 아닙니다. 최대한 분명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물론 상담을 해주는 누군가의 계획이 100%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있는 누군가라면 정확할 가능성이 높을테니 너무 완벽한 계획만을 쫓다가 시작도 못하지 마시고 그냥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를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을 높힐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끝나면 꼭 올바른 계획으로 수능까지 파이팅합시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만약 시험이 끝나고 상담이 필요하다면
쪽지, 댓글
아니면
오픈카카오톡
대은이의 수학교실
검색하고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상담해드릴게요!
시험이 끝나면
총평과 해설강의를 찍어서
다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 시험에서
지금까지 공부한만큼만
기대하고, 실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기대만 크거나 실망이 크면
원동력을 잃어서 며칠 허비할 수 있으니
냉정하게 다시 공부하는 스텐스로
돌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좋아요, 댓글, 팔로우
부탁드려요!
그럼 내일 저녁이나 모레 다시 찾아올게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정규반 수강신청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수학 공부법 1회 특강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503/l
공부법 특강 수강후기
1. https://orbi.kr/00067814750
2. https://orbi.kr/00067822140
3. https://orbi.kr/00067823604
수학강사 이대은
현) 오르비학원
현) 대치명인학원 중계
전) 여주비상에듀기숙학원
*2023, 2024학년도 수강생수 전과목 1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4VfPZoN1DGJFGwXPxa4bQ
수강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구 영어만 1등급씩 올리고싶다
-
서울대 공예과 23611로 갈 수 있나요? 좀 무리일까요... 서울대만 보고...
-
문개정 완강하고 나서 여태껏 연계위주로 공부했어요… 반수생이고 이번 9모 83점...
-
70후반에서 80초반 나오고 21-24에서 은근 틀리는데 시대인재 라이브 강좌...
-
수험생은 아닌데 펜이 손에 안잡혀.. 수업거부운동중
-
작년에 재수하기전부터 제 학교 까내리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에 기숙에서 휴가 나와서...
-
이렇게 만들면 안되나? 대학교 수도 좀 많이 줄이고 아 근데 또 지역마다 입결...
-
와 진짜... 아니 쌓을만큼 쌓은거 같은데... 아직 아닌건가?
-
어느 순간부터 첫문단을 날려읽었네... 아니 왜 습관이 이따위가 됐지?
-
똥 3
ㅇㅇ똥
-
좋아요
-
최애의 아이 분석 요약하면 카나가 최종 히로인임 최애의 아이는 장르가...
-
교과로 적정이나 하향 어디가 있나요..?! 기균도 쓸 수 있는데 기균 적정도...
-
짝사랑녀가... 나를좋아할수가없는구조임 내가여자라서... 걔는 뼛속까지...
-
안쓰는게 맞겠죠?
-
하루에 그 책만 15시간 본다는 가정 하에
-
궁금하네 채점 기준이라던지 일단 연논은 채점 기준 제공 안하는것같은데
-
영어 2등급 진짜 어떻게 띄우나요. 3따리인데 일단 읽는 속도가너무 느립니다....
-
메가 vs 대성 7
고2 노베이스입니다. 국어 5 수학 4 영어 6 떴는데요 내년에 인강 패스를 뭐...
-
옛날에는 한의대 안 가고 교대가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0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
쓰고싶었던 학교가 탐구 2개 평균으로 수능 최저 맞춰야하는 학교라서 탐구를...
-
. 2
굿나잇
-
오해는 충분히 생길듯
-
서강대 중앙대 안 쓰는게 맞겠죠?
-
가천대 AI/SW학부 아니면 응용통계학과를 넣어보려고 하는데 둘 다 비슷한것 같아서...
-
너무하기가싫은... 체력소모도 너무커요...
-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들 착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멋진 분들 같다는 생각을...
-
ㄹㅈㄷㄱㅁ 2
-
오늘 같이 삼수하는애 만났는데 내가 그나마 정상이라고 느껴짐 ㅋㅋ
-
최종목표(?) 중 하나 달성
-
9모 백분위 66(61점)에서 수능 88(84점)로 올렸습니다 그저 허수 통통이에...
-
간단하게 뭐 보면 좋을까요?
-
살기는 좋아 일단 의식주 해결하는 측면에서
-
무조건 수능 필수 과탐 2개 응시임? 사탐 치면 안됨?
-
작년에도 그렇고 수능 다가올수록 불안에 떠는것도 지침.. 그냥 이젠 빨리 끝내고...
-
한양대 인문논술을 지원했는데요.. 여기 인문 부분에서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는...
-
10×76은 760문제인데 4점 760문항은 ㅈㄴ 많이 푼건가요? 사실 저의...
-
퍼리정통무협 2
-
제가 지금 쎈 수1을 풀고 있는데 시발점을 수강하고도 쎈b 상 문제가 어려운데 이거...
-
괜히 반수한다고 벽 앃고 말 한 마디도 안해서 ㅠ 복학 절대 안하고 싶고 안할거지만...
-
9모 33224 입니다 이과긴한데 수리논술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인문논술 몇개를...
-
국어-6모(언매)85점(1컷) 9모(화작) 97점 Ebs 문학은 3회독째 하는중...
-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터져있는데도 원서접수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3
내신 자신있어서 넣는건가 하ㅏ고민 ㅠ되네요
-
7달전 글을봤는데 그때는 희망적인글이랑 그런것위주로 썻는데 요즘글 보다보면...
-
에휴이..
-
집이 서울임
-
아무도 모름… 대학 사람들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심
-
원점수 기준으로 미적 최소 몇 맞아야 안정 2인가요? 5
76점?? 인가요??
-
반영비때문에 그런가
취약점을 보완한다는게 예를들어서 지수함수 문제를 틀리면 지수함수 기출을 푼다던지 그런건가요?
네 맞습니다.
다만 지수함수 문제를 틀렸다고 해서 지수함수 전체의 문제는 아닐테니 세부적인 유형파악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그냥 많이 혹은 반복하여 푼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유형에 대한 세부적인 풀이법을 암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시험지에 나오는 문제들을 보고 반사적으로 풀이가 떠오를 정도로 유형화하여 학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