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쏠림이 2000년대 중반보다는 지금 완화된 이유
단적으로 예를 들면
'한의대'와 '서울대 공대' 간 선호도 비교를 보면 알수있는데
2000년대 중반 : 지방 한의대vs서울대 공대 => 지방 한의대가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 압승이었음
지금 : 지방 한의대vs서울대 공대 => 높공, 낮공에 따라 다르지만 높공이 지금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 더 높은 것 같음
의대와 치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원티어였고
그때도 지금도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에서 설공을 제끼니까
한의대를 놓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옴.
메디컬 선호도 자체는 00년대 중반이 더 쏠림 심했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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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때 한의대 붐 아니었나
허준 메타 ㅋㅋㅋㅋ
허준은 01수능 그때얘기고
제가 얘기하는건 03수능~07수능..
이때 이과 배치표에 상단부분은 전부 다 의대, 치대, 한의대가 거의 점령하고 서울대 공대가 거의 잘 안 보이던 시절
그때는 경한 가려고 의대 버린 사람들도 많을때였는데
03~06은 경한이 메이저의랑 동급맞았죠
07은 대충 중앙의, 한양의 정도..
경한은 한의대 중에서도 메리트 있고 좋은데 생각보다 입결이 낮아서 직장인들이 목표로 많이 삼더라고요
계속 똑같은 이야기 쓰시는거 같은데 메디컬 쏠림은 지금이 심함 이과 한정으로 그때가 심한거지 공부 잘하는 사람들 애초에 이과를 안가고 고시보는게 선호도 훨씬 높았고 설법 설의해도 설법간다는 사람들 넘처나던시절
https://orbi.kr/00015751822 최상위로 문과가 많이 갔다는 증언들
https://orbi.kr/0002768420 성의가 삼성에서 밀어줘서 연의급이던 시절 설법 포기후 성의간 사람은 이색 신입생
한의대는 그때와 위상이 확연히 다른데 한의대 갖고 비교하면 안되죠
오 유명인이다
지금이 훨씬 더 심함. 그땐 약수는 최상위로 취급 안 됐음. 노관심이었음. 그리고 그땐 문과 전성기라 지금처럼 최상위가 거의 다 이과 의치한으로 몰리지도 않았음. 최상위, 상위권 문과 이과 골고루 나뉘던 시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