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논술 후기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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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대 인문 논술 보고 온 오르비안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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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등교를 시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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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언제임? 2
걍 8월꺼 스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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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0
수능날만 되면 약속이라도 한듯이 망하는데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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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5-> 6모 4->9평 3 으로 올렸는데 이게 내실력으로 올린건지 긴가민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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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뭐 사는게 이득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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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뒷자리에서 자습하고너있었는데 거기까지 따라와서 뒤에서 5분동안 쳐다보고 가는 선생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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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step4 + 박선 n제 (300)질문있습니다ㅜㅜ 1
지금 오지훈 step4 실전문제 풀고있는데 오지훈 실전문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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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공부 진짜 망한듯 내일부터 빡세게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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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번 틀린거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내 실력에) 그전엔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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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사먹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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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는 대부분 현장감문제임 수능에서두번당해보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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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치킨 사준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주문했네요 코톳토는 출타용 가방에 달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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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43323이었고 9모는 원점수로 94(언매) 74(미적) 89 48(정법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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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그 사람이 제일 인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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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뜨곤 행복했음 23은 완전 그 반대 24는 솔직히 체감보다 컷이 후하게 나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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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시즌 계속 다니면서 항상 72 76 왔다갔다했는데 9모 72 나온 이후로 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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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치킨 등갈비 삼겹살 양념게장 부대찌개 샤인머스캣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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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용해도가 온도에 반비례하니까 표층보다 심해에서 더 많은거 아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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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모 1-3 0
84 (15 21 22 30) 사설론 첨으로 8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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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싸라 쓸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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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완 컷 0
열심히했으니 30분 오르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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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ㅁ에 대한 설명 중에, 본문의 ’이 토론회‘에서 ’이‘와 ’이와 함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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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이 진짜 불합리한게 31111=경희의 12111=연고 교차 턱걸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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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옴 1
원래 오늘은 쉬려했는데 걍 이제 다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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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출공부하는 동시에 엡 스키마 풀고 있는데 한 지문 당 한 문제씩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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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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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국어? 0
첫수능이었는데 그해 6월부터 공부시작한 씹노베였어서 그냥 개털림 ㅇㅇ 어려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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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을 80대로 내는 행위가 가능하다고 19는,,,,ㅋㅋ 18에 지진 맞고 19에 불국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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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3수능이 더 현장체감 빡셌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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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논의” 9
[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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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효과 있긴한듯 22 수능 국어 기출 풀어보고 망했다 싶었다가 딱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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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혼자 할거 ㅊㅊ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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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각해봐도 23수능이 1컷 96 91 나올 시험지가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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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오프, 이매진 둘 중 하나 풀면서 사설 병행하려 하는데 뭐 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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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랑 미적분 풀고 있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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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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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통이라 0
이해원 s1도 어려움.. 수1은 개쉽고 수2는 막 3개씩 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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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0초 화작 80중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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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러닝 vs 저녁 8시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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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 고민 좀요.. 15
작수 기준 이정도면 미적-생지로 바꾸는 것보다 문디컬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미적생지는 생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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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계속 토하고 배아팠는데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충 상비약 먹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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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현타 오지게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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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다 불로나오는게 정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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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읽었겠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가정하면 진짜 역대급지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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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 부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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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입니다 0
확통 6모 88 9모 100 맞았습니다 (수능 목표는 2등급) 근데 킬캠을 풀면...
와... 1번 비교기준 가vs다 굉장히 참신하네요.
충분히 가산점 요소가 될 법한데 비교기준이 이거 하나라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왜 문제인지 문제 2번과 함께 말씀드릴게요.
문제 2-1
문제 2번 발문은 표 해석을 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문 가.나.다를 평가하는 것인데
제시문 라의 표에 어느 부분에서 선천적, 생리적 재능이 그런 차이를 만든건지 알 수 있나요?
혹시 문제 1번을 의식에 두고있다가 표 해석에 개입시킨건 아닌지... 흠....
문제 2-2
여기서 논술님이 주장하는게 학습량인가요 아니면 교육의 방향인가요?
이게 오묘하게 엮이면서 뭘 말하고자 하시는건지...
제시문 다의 모차르트는 오히려 스스로 더 하려고 노력하였고 여기에 아버지의 개입은 +요소가 됐을 뿐인데 이 아버지의 개입때문에 본인의 노력임을 간과한다고 비판할 수 있을지...
문제 2번 전체적으로 교육의 방향에 집착하셔서 문제 2번의 논지가 많이 흐려진 것 같아요
문제 2-1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문제 2-2, 문제 2-3은 몇가지 요소가 섞이면서 어떤 말을 하고자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시문 라의 표를 잘 보면 3~8세까지 수상 연주자의 연습량이 전문 연주자의 연습량의 5배가량 됩니다.
가와 다에 연결시켜보면 운이는 11세부터시작, 모차르트는 3세부터시작
즉 표 해석을 하여 2가지 요소(학습량/유아기적 학습 기회)로 나누고
가는 부분일치 (o/x)
나는 불일치 (x/x)
다는 일치 (o/o)
하면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육 대학을 수상/전문/교사 집단이 받았다는 것은 약간 가산점 포인트가 될만한 요소같은데
이 때문에 연습량에 대한 그래프 요소를 간과한 건 아닌지...
1번은거의완벽하신듯..2번은 약간 잘모르겟지만 전반적으로 잘쓰신거같아요 ㅠㅠ부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