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테 [467201] · MS 2013 · 쪽지

2015-09-21 14:49:48
조회수 8,594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사탐 학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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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가 되었든 개념을 한 바퀴 돌립니다.


2. 문제를 풉니다. 최소 40~50문제 정도?

이때 문제집을 딱히 가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신문제집들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지엽적인 부분들 찝어줘서 좋고, 수능문제집(듄/기출/사설/실모 등등?)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수능대비에 좋은거고요.

3. 틀린 게 있거나 선지에서 모르는 게 나오면 그 부분 체크하고 개념서에서 확인을 하든가, 개념서에 없다면 가필을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모르는 거 나와서 틀리는 것보단, 지금 내가 뭘 아나 모르나를 체크해보고 모르는 게 있다면 메우면 되잖아요? 틀리는 거 모르는 거 있다고 절망하실 필요가 없어요.

법정이야 원래 저렇게 했었고 올해는 한국사를 반수 제대로 시작하면서 하루 100문제 많을때는 180문제 풀고 저렇게 했었는데 작년 69수능 3->올해 9평은 1 받았네요.(아쉽게도 만점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저렇게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문풀속도입니다.

어느정도 실력 오르시면 역사과목은 빠르면 한 회당 5분컷도 가능해지더라구요.



+) 중간에 빼먹었는데

개념학습은 매일 일정량 반복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 오르비에서 이러고 있는 이유는 공부가 졸라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명학 듄강의나 들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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