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예비 고1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마지막 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고등학교준비를 하려합니다
제 공부 상태를 말씀 드리면
수학,과학은 작년에 수1,물화생1까지 어느 정도 선행을 해놓았지만이번년도에는 손을 좀 놓아서 까먹었다생각합니다
나머지 중학교 공부는 어느정도 완벽하게 되어있다고생각해요
추가로 국어,수학만 고1 모의고사 풀어보았을땐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왔습니다
여기부턴 제 11월부터 공부 계획을 말씀드릴게요
<수학>
수 상,하 -> 쎈+자이스토리로(거의 끝나감) 선행 해놓았던 감을 좀살리고 일주일에 1회 정도씩 기출 풀면서 감 유지하기
수1 -> 한석원T 생각의 질서 + 라쎈
수2 -> 생각의 질서 + 라쎈 (가능하면 기본정석까지)
<국어>
나비효과 입문편 시 파트만 (현재 다 들음)
김승리T 올오카 origin -> 올오카 독서+문학
<영어>
이명학T 일리(현재 거의 다들음) -> 신택스
자이스토리 고1기출
워드마스터 수능 2000 2번 돌리기
<화1>
김준T 필수이론
<물1>
방인혁T 개념완성
여기서부턴 질문입니다.
1. 국어 인강을 올오카로 계획했는데 소화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겠죠? 차라리 대성에서 고1,2 전용 선생님들 강의를 듣는게 나을까요?
2. 올오카를 수강하면서 기출을 같이 돌리지 않아도
체화서로 충분하나요? 만약 추가로 기출을 돌리면 어떤걸 하면 될까요?
3. 방학동안 화1,물1 공부를 하기보단 차라리 국,영,수에 집중하는게 더 나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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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같은 경우는 작년 버전 기준으로는 올오카에 적용과제 이런 게 없어서 저는 마더텅 검정으로 기출 풀긴 했어요
근데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올오카가 당장의 내신 공부에는 도움이.. 거의 안될 거예요. 내신이랑 수능이랑 너무 결이 다르니까.. 저는 들어갈 고등학교에서 내신 모든 문제가 외부지문, 보기와의 연계이고, 비문학도 처음 보는 외부지문 넣는 수능형 시험 학교여서 좀 열심히 들었어요. 만약에 그냥 일반적인 학교들처럼 학교 시험이 외부지문 많이 없고 수능형이 아닌 학교라면.. 듣는 건 좀 시간 낭비이실 것 같아요. 그냥 들으신다면 오리진이랑 언매만 들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들어가려는 학교가 국어내신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기도하고 학기중에는 바빠서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겨울방학에 그냥 기본적인 수능형 국어 능력 좀 키워놓으려는 생각이에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08년생 다 ㅎㅇㅌ~
선배는 아닌데 다들 물리 화학은 2학년 때 과목 부담이 너무 크면 조금씩 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짐학하시는 고등학교가 갓반고라면 뭐든지 열심히 하셔야겠지만.... 엄청 빧쎈 고등학교가 아니면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