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수험생의 포켓몬 일기 1일차
공부 얘기 : 오늘 공부 이만큼 함
하 시벌 요즘 너무 힘들고 심심해서 게임을 좀 해야겟다... 포켓몬을 하고 싶은데 스위치 꺼내서 하기엔 부모님 눈치보이니까 노트북으로 게임을해볼까??
필자는 푸키먼 4~9세대 전작을 기출깎듯 n회독 했기 때문에 했던 걸 또하고 싶진 않았어여
마침 쯔꾸르 메이커로 만든 아예 새로운 스토리의 개조롬이 있다기에 손을 대게 되는데,,
Pokemon reborn은
기존 푸키먼의 급식용 전개가 아닌, 실제 포켓몬 세계라면 있을법한 범죄요소들을 가득 넣은 느와르물이 특징이라고해요. 웹툰도 캐슬을 빨아재끼는 나로서는 아주 침이 줄줄 흐르는 그런 느낌..??
확실히 이런 악당은 문제가 있죠
시작하면 바로 캐릭터를 고르는데, 저는 흑인을 사람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지가 확 줄어드는군요. 제일 이쁜 일러스트로 정했어요.
저는 성소수자도 사람취급하지 않아요. 이런 선택지가 자연스레 나오는 외국 정서가 신기하네용...
시작하면 기존 게임의 박사 포지션?에 있을만한 사람이 말을 걸어옵니다. 이름은 에이미? 대충 그렇게 읽으면 되는듯
시발... 느와르물답게 시작부터 뭔가 일이 터지네용??. 기차가 흔들리더니 폭발하는 장면이에요.
박사가 저를 붙잡고 뛰어내린 덕분에 둘은 살았어요... 박살이 난 기차역을 보고 있는데, 웬 정박아같은 분?이 나타나네요
본인은 폭발 사고를 보지 못하면 뒤지는 병이 있다고 해요... 정박아가 맞았습니다.
기차가 생각보다 멀쩡하다며, 10점 만점에 6점을 매기는 모습입니다. 진짜 미친년같애요...
그러거나 말거나 병먹금을 잘해주는 박사님입니다. 그랜드홀? 암튼 그런데로 가있을테니 천천히 오라고 하고 서둘러 빠져나가는 모습이에요.
미친년의 정체는 전기타입 체육관 관장이라고 하네요. 포켓몬이 거의 그렇지만 각지에 체육관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 체육관의 관장들과 상대하여 승리해야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일종의 평가원 모의고사와 같은 셈이죠. 이 게임 내에는 18명의 체육관 관장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함..ㅋㅋ 시간날 때마다 가끔씩 해보겟습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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