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잠못드는 사람이 질문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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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안엔 잠 절대 못든다 근데 아무것도 하기 싫네여
와앙
질문받아여
슴살 헌내기입니다 14수능치고 대학온 이과에여
공부는 별로 기억은 안나니까 잉여로운것도 환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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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 재학중인 이과생입니닷언수외탐2개인데요31232이렇게 나옵니다.언어가...
우리는 어째서 살아야할까요
죽기 귀찮아서요...
더워서 움직이기 싫은데....
잠이 안 온다
나도 그렇다
인생이 망가진 기분이야...겨울방학때는 뭘하든 아님 군대를 가든 해야지 이거...
군대가기싫다..ㅠ
군대 안가면 봉사 가... 봉사 몇번 갔는데 의외로 깨닫는 바가 많았음
그럴까...무슨봉사?
난 교육봉사 갔는데(사범대라서) 중학생 데리고 수업하는거 좋았음
그런거 아니어도 봉사는 정말 종류 많으니까 찾아보고 괜찮은거!
난 2학기땐 번역봉사도 시작함
이과 수과탐 정복 어케하나뇨요 수b생1지1이욤
생물은 몰라여
수학은 전 별로 안 가리고 열심히 풀었어요 실모 빼고!
기본적으론 EBS랑 기출위주로 풀다가 영 아니다싶은 곳 있으면 쎈 블랙라벨 일품 등등 사설문제집 이것저것 많이 풀고 인강도 많이 들었어요
다만 실전연습은 안함
지1은 기출 다회독 하고 ㄱㄴㄷ선지만 따로 정리해서 많이 보면서 지엽 준비하고 사설문제집(그땐 별로 없었어요) 다 풀고 인강 교재 친구거 빌려서 그림/표자료 눈에 익히고 파이널이랑 천문특강 들었어요!
천체특강 김지혁들으셨나욤?
전 오지훈이랑 박선 들었습니당
오지훈 magic개념강의면 충분한가요 근데 이과수학이랑 과탐하다버니 국어랑 영어는 잘못챙기게되는게 국어영어는 어떻게하셧나염
전 솔직히 국어영어는 고3 전에 수능 기출까지 다 풀고 시작해서 안정1 띄우는 중이라 별로 특별히 신경은 안 썼어요 오히려 수과탐에 소홀했는데 그래서 결국 과탐2를 망하게 됩니다 하하하ㅏ 호호호호
국어는 전 철저히 평가원 위주로 했어요! 비문학도 같은 지문 최소 대여섯번씩 풀었고 12345번 모든 선지의 정오답 근거 찾고 문제랑지문읽는 순서도 계속 바꿔가면서 가장 저한테 맞는 걸 찾으려고 했어요. 평가원에서는 거의 0~1개 오답이었는데 교육청, 사설로 가면 좀 많이 틀렸음...
영어는 저땐 연계 70이 좀 세서 연계 위주로 공부했는데 제가 단어암기가 심하게 안되는 타입+수능날 오후 컨디션 개망으로 수능날 비연계를 망했습니다 교훈 연계는 어느정도만 하자...
그리고 지구과학 인강은 제가 EBS도 그렇고 이것저것 많이 들은 편이라 뭐 하나만으로 된다고 하긴 참 애매하네요 지구과학이 묘한 지엽이 많았는데 저는 문제집 풀때마다 따로 종이에 정리해서 파일로 묶어서 읽었거든요. 강의보단 전체적으로 보는 문제+자료량이 중요하지 않았나 싶어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팅 ㅎㅎ
잠안올때는
성시경 태양계 들으면
놀랍게도 잠이 옵니다
방금 들었는데
안와요...
과학고..?
일반고 졸업했습니다ㅏ
무더운 밤 잠은오지않고
밤샘이 일상이 되고
이런저런 생각에~
치킨이 먹고 싶고
보텅 고3때 잠오실때 어떻게하셨나요?? 그리고 낮밤 바뀌는거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전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는 매우 규칙적인 수면패턴으로 고3을 보냈기 때문에 식곤증으로 졸린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졸릴 땐 친구한테 깨워달라고 하고 15분정도 자거나 미드를 봤습니다 애니도 많이 봤어요
아니면 심심풀이로 들으려고 했던 인강 틀어놓고 그냥 멍때렸어요 그럼 좀 깨거나 더 졸리거나 해서 15분 자고...
밀가루 종류를 먹거나 밥을 많이 먹으면 졸려서 저는 저녁이나 점심은 좀 적게 먹고 집에 10시쯤에 가서 밥을 또 먹었어요 학교에선 밥 적게 먹는 대신 견과류나 요거트, 과일 챙겨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나눠먹었어요(다들 싸와서)
그리고 고3때 담임쌤이 학부모들한테 애들 체력 딸린다고 비타민이랑 홍삼 꼭 잘 챙겨먹이라고 해서 홍삼이랑 비타민도 꼬박꼬박 먹었네요...
고3이면 낮밤 바뀌면 좀 곤란하지만 독학재수같은 환경이라면 철저하게 낮밤이 바뀐다고 할떈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게 어느날은 밤새고 어느날은 잠만 자고 이렇게 되기 쉽지만요
어쩌다 입덕하시게 되었나용
설마 여기서의 입덕이 literally 입덕인가요 오덕후 입문의 입덕인가여
literally 입덕이 뭐져
쨌든 후자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내가 덕후인지 어떻게 알았죠!
이성친구문제로 스트레스를많이받아요ㅜㅜ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모호한데...............
제가 수험에 관해서 믿는 말은
없는 사람 만들지 말고 있는 사람 보내지 말라는겁니다
갑자기며칠사이에모르는사람대하듯이 차갑게대하는데 왜그러는지도모르겠고 연락도ㅇ안받아서 답답핮니다ㅜㅜ
그전까지는매일연락하고잘지냈는데..
왜그러냐고 물어보는게...?
그러니까 물어보려하는데 그 연락도 확인조차안해요..전화카톡등등
그럼 어차피 지금 뭘 해도 진전이 없을 상태일테니 더 뭔가 해봐야 진전 무
배가 고파요
저도요
깨버렸다능ㄷㄷ
다시자라능..
영어 시간이 항상 너무모자른데 연계로 커버 가능할까요?? 답이 애매하면 못넘기고 답이 확실할때까지 다시읽고 그러는거 같아요ㅠ
연계로만은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저는 14수능을 친 사람이라...) 요즘 수능이라면 또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가애따는법여구
과외시장, 과외마스터, 인맥, 과사무실
오랫만에 오르비에서 뵙는거 같습니다. 학교생활 잘 하고계신가요?ㅎㅎ
밤샘이익숙해졌습니다ㅠ_ㅠ
14학번이 슴살? 조기졸업하신건가요?
단순 빠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