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시행 평가원 모의 평가 세계사 총평 및 해설
2023년 6월 1일 시행 모의 평가 세계사 분석.pdf
▶총평
2015 개정 교과 과정이 반영되어 시행된 평가원 주관 시험 중에 가장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변화된 경향을 따르고는 있으나 단순 개념 문항이 다수였고, 특히 왕조나 국가를 특정하는 유형이 12문제나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 5단원의 지엽적인 시기 판단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 등급을 구분 짓는 킬러 문항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등급은 컷은 여러 사이트에서 예측하는 대로 50점으로 예상됩니다.
▶문항 구성
*1단원(1문항)
*2단원[중국(4문항)]
*3단원[서아시아(2문항), 인도(2문항)]
*4단원[유럽(5문항)]
*5단원[제국주의와 민족 운동(3문항), 두 차례의 세계 대전(1문항)]
*6단원[냉전과 탈냉전(2문항)]
▶앞으로의 학습 방향
개정 교과의 단원 구성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개념 학습을 가져가야 합니다. 섣불리 문제 풀이 학습으로 옮겨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기본 개념에 충실한 반복이 중요합니다. 개정 교과 과정 이후 시기 판단 문제의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출제 난이도가 올라간다면 결국 세밀한 연도 개념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될 것임을 항시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6모를 기준으로 했을 때 ebsi 연계 교재는 수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문제 풀이와 해설 활용으로 충분할 겁니다. 기출 문제는 3개년으로 제한하여 정답 확인에만 연연하지 말고 지문과 선지 분석을 꼼꼼하게 정리하길 권합니다. 세계사 학습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는 방향임을 명심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세계사를 선택하고 학습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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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책에 있는 활자를 전부 외우는 걸루..
수능 특강은 개념 한계가 분명한듯 해요. 3개년 기출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기본서에 단권화 정리를 함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번 세사 15번 프로이센 라인연방 아닌거 몰라서 틀렸고
19번 아프리카 식민지 지도문제 이탈리아 몰라서 총 2개 틀렸는데…
9평까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지금까지는 수특 한 권만 풀었고
앞으로 기출문제집이랑 수완,사설실모들 풀면 될까요???
ebsi 연계 교재가 학습에 기본이 되서는 안 되구요. 4종 검정 교과서를 기반으로 상세한 내용 정리가 되어 있는 기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거기에 3개년 기출 주제를 완벽하게 분석해 단권화 정리를 하길 권합니다. 15번, 19번을 틀렸다는건 개념 완성도가 미흡한거 같아요. 디테일만 갖춘다면 9모에는 충분히 만점 가능할 겁니다. 항상 친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