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예비대학 김상욱교수님(물리학도들읽었으면)
강연 진짜진짜 감동이네
아무도예측못하는미래
100년이넘은 플라스틱 당시에는 환경오염을일으킬지몰랐고
300년이넘은 내연기관이 현재에 들어서 이렇게 심각한 기후변화를 일으킬지 몰랐다. 미래예측은 사실상불가능하다
고래가 바다밑의 배를 끌고 움직이는게 미래의 해저교통수단일거라고
예측한 불과17년뒤 독일에의해 잠수함이 개발되고
현대에 들어서는 예측할새도없이 스마트폰, 챗gpt등등의 탄생
우리가 10년뒤를 예측하는것은
고래가 끄는 잠수함을 상정하고있는 것일 확률이 높다
미래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무존재에서 존재로의 발견들의 예측 성공의가능성은
과장없이 로또맞을 확률과 진배없다
따라서 수많은 변화의시대에
오히려 오히려 중요한것은
변하지않는것을 탐구하는 것
역사. 철학. 예술.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수학
그리고 물리학
불변한다
우리는 2000년전이나2000년후나
똑같이
지나온 역사를 톺아보고 어떻게삶을 살지 성찰하고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것을 즐길것이고
토론할것이며
변하지 않는 자연의 이치를 탐구할것이다
1차산업혁명부터4차산업혁명까지의과정
증기기관에서부터 슈퍼컴퓨터까지
발전과정 중에는
항상
변하지 않는 것을 탐구하는
수학자와 물리학자가 있었다
이것이 우리가 물리를 하는 의의
변하지않는 것을 탐구하는것
절대 대체될수없는 자연의이치를 탐구하는것
이과대학 오티때도 좋은말씀해주셨었는데
말씀 한 자 한 자가 피와살이되네요
학문의 방향성을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 계열은 화학계열이고 화공과/응용화학공학과/재료화학과 같은 분야에...
물리는 섹스다
아 갈걸 알바랑 시간 겹쳐서 안 갔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