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전에 언매 체크할 개념정리
문법 개념 정리.hwp
문법 개념 정리.pdf
작년 내내 문법 틀린 적 없음. 체크메이트/강기분 언매 들어서 이 강의들 내용, 예시 포함돼있을 수 있습니다.
정오사항 빨간 글씨로 표시해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반모음 vs 모음
보아라-> 봐라
ㅗ+ㅏ-> ㅘ 축약(x)
ㅗ+ㅏ-> w+ㅏ교체 (o)
******** 이 부분 제가 처음에 오타 내서 w+ㅗ 라고 해놨는데 지적해주셔서 수정합니다 참고해주세요
but...
되어-> 돼 case는
ㅚ+ㅓ-> ㅙ 축약 (o)
********* 이 부분도 제가 처음에 오타내서 ㅚ+ㅣ라고 해놨는데 지적해주셔서 수정합니다 참고해주세요
*되어-> 돼 케이스는 특이하니 따로 숙지. 팁인데 항상 글 쓸 때 되랑 돼 헷갈리는 분들은 그 자리에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쓰면 되고 말이 안되면 '되' 쓰면 됨(여기에 되엄 쓰면 이상하니까 '됨')
@@@ 이 부분이 저는 축약인지 교체인지에 대해 이슈가 있고 교육과정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여러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셔서 첨언합니다. #반모음 vs 모음 부분은 따로 한번 각자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주체높임 vs 객체높임
주어 높임은 구분이 갈 거고, 객체 높임은 서술어 동작의 대상을 뜻한다. 문장에서 목적어나 부사어.
객체높임의 예: '할아버지께 드리다' -> 부사어, 서술어 동작의 대상이 할아버지니까 객체높임 예.
애초에 주체/객체라는 표현이 헷갈리면 청자, 화자, 주어는 주체이고, 부사어/목적어는 객체이다.
# 안은 문장이 있는 문장은 주술 관계가 무조건 최소 2번씩 나오는 문장이다.
ex) 모솔은 달콤한 사랑을 꿈꾼다.
-> 모솔은~꿈꾼다에서 주술 관계 하나, 관형절인 '달콤한'이 붙어있으니까 '사랑이 달콤하다'에서 주술관계 둘.
#본인이 합성어 파생어/ 어근 어간 구분해보라 하면 술술 나오는지 체크
#안은 문장의 종류와 표지
명사절: -ㅁ, -기
관형절: -ㄴ, -ㄹ, -던
부사절: 게, 도록 etc
인용절: 고, 라고, '',""
서술절: 그냥 보인다
근데 이거 하다보면 인용절 명사절만 이거 보는 거 도움되고 나머지는 직관적으로 구분이 간다.
# 형태가 같은 *사 파생 접미사 vs *사형 전성어미
이름의 뜻을 생각해보자. 명.파.접은 명사를 파생시키는 접미사이다. 그러니까 어간이 용언인데 파생어가 명사라면 명사 파생 접미사가 붙은 것이다. 반대로 명사'형' 전성어미는 명사'형'이지 명사가 아님으로 바뀌어도 용언이다.
ex) 예쁜 웃음을 짓다 -> 웃음이 목적격 조사의 서포트를 받고 있으니까 명사-> -ㅁ은 명사 파생 접미사
나 크게 웃음-> 서술어가 '웃음'이니까 역할이 용언 역할이다-> 여기서 -ㅁ은 명사형 전성어미
ex) 달리기는 즐겁다-> 달리기가 주어=체언-> 달리다에 붙은 -기는 여기서 명.파.접
빨리 달리기-> 여기선 용언-> -기는 여기서 명사형 전성 어미
#규칙,불규칙 활용 구분
어간에 아/어를 붙여서 형태변화가 없으면 규칙이고 있으면 불규칙이다.
단 '으' 탈락은 규칙.
#보어
-되다, -아니다 문장에는 보어가 있다. 이때는 이/가 가 붙어도 주격 아니고 보격이다.
ex) 물이 얼음이 되다-> 주어: 물 보어: 얼음
#~하다
공부하다, 게임하다 등은 명사 '공부', '게임' 등에 동사 파생 접미사 -하-가 붙은 파생어이다.
# 조사 vs 의존명사 구분
조사는 붙여쓰고 의존명사는 띄어쓴다.
대로, 만큼, 뿐은 조사로도 쓰이고 의존명사로도 쓰여서 띄어쓰기 확인 꼼꼼히.
# 관형사 vs 접두사
접두사는 아무 때나 못 붙고 특정한 데만 쓰인다. 또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다. 반면 관형사는 아무 때나 쓰일 수 있고 '새해' 같이 굳어진 것만 빼면 띄어씀.
또 사이에 뭘 끼울 수 있으면 관형사다. 접두사는 어근과 붙어서 이미 한 단어이기 때문에 사이에 다른 걸 끼울 수 없다.
ex) 풋사랑, 외기러기는 파생어라 중간에 뭘 끼울 수 없지만 '새해'에는 사이에 '새 멋진 해'(?) 라고 끼울 수 있다.
+관형사는 절대로 조사와 붙을 수 없다.
#~요는 보조사다
# 자음군단순화와 음절 끝소리 규칙은 다르다.
ex) 넋-> 넉 (자음군 단순화)
깎다-> 깍다 (음절 끝소리)
#석류[성뉴]
이거 전에 보고 뭔지 겁나 헷갈렸는데, ㄱㅂ 뒤에 ㄹ이 오면 ㄹ-> ㄴ이 되고, 이 경우에는 연쇄적으로 비음화가 일어난다.
ex) 백로[뱅노]
******이거 처음에 ㄱㄷㅂ+ㄹ-> ㄴ이라 해놨는데 지적해주셔서 수정합니다.
#접두사와 어근을 구별하는 법
기출 중에 이거 묻는 문제 있었는데 오답율이 엄청 높았다.
헷갈릴 경우에 앞 애가 품사가 있으면 (=단어이면) 어근이다. ex) 얕보다, 떠넘기다.
뇌피셜로 의미 파악 x
#피동/사동 심화
이히리기(우구추) 게 되다 게 하다 말고도 피동/사동이 가능하다. 그냥 이거랑 의미로 이해하면 됨.
정확하고 엄밀하게는 3가지 종류가 있다.
파생적 피.사동: 이히리기(우구추), -시키다 (사동), -되다 등 접미사를 붙여서 된 것
통사적 피.사동: '-게 하다', '-게 되다', '-어지다'
어휘적 피.사동: 시키다, 당하다 등 단어 자체가 피.사동의 의미를 지닌 것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시간을 나타낼 때는 관형사형 같이 생겼어도 시제형이다.
ex) 치타가 달린다. -> 달리다에 붙은 선어말 어미 -ㄴ-은 현재시제선어말 어미.
#'되다'
아까 보어 얘기 했는데 되다 앞에 붙는다고 다 보어는 아니다.
'A가 B가 되다'에서 B가 보어이지,
'A가 되다'라는 문장에서 A는 주어이다.
ex) 가수가 되다 에서 가수는 주어
#불규칙
ㅅ/ㅂ/ㄷ/ㅜ/ㄹ/ㅎ/-여/-러 불규칙 중에서 모르는 거 있으면 복습 ㄱ
[중세국어]
#관형격 조사
이건 외워야 한다. 유정물/무정물/존대일 때 외우기
#어미
주체 높임: -시-,-샤-
객체높임: ㅅ.ㅂ(아래 아가 지원이 안되서 이렇게 표시함), ㅈ.ㅂ, 세모.ㅂ (연음되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히 보자. 외워야 함)
2인칭: -ㄴ다- (무조건 외워야 함)
판정의문문: -가-, -녀/려-
설명의문문: -고-, -뇨/료-
-> 이게 재밌는 게 경상도 살면 본능적으로 이해 됨. ex) 어데 가는가(김)? =판정 의문문 어데 가는고? =설명 의문문
--> 할아버지 말투로 떠올리면 금방 이해됨. 경상도 안 살면 어쩔 수 없지. 외우세요.
#구개음화
중세국어에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중세-> 현대로 시기가 바뀌면서 표기가 구개음화 방향으로 일어났다.
ex) 중세에는 '모딘'으로 썼는데 현대에는 '모진' 이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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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
땡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프린트해서 외워보겠습니다 ㅎㅎ
일단 좋아요
끄응 컴터 잘 못 만져
그거 거의 동시에 달린 댓글은 그렇다는데
대댓 알림은 저분한테 감 나한테 말고
나이스
nice
이거만 보면 화작에서 언매런 가능한가유
엄...
땡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대충 다 아는 것들이라는 이명박짤)
포부부터 다른 사람..
오늘도 메인에서 뵙겠네요
칼럼 공장 ㄷㄷ
부사절 안긴 문장엔 게, 도록 말고 '이'도 잇지 않앗나여?? 아닌가?
맞아용! 게.이.도록
올리신 글들 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작이라 광광 우러요
오히려 좋아
맨 처음 반모음 교체
ㅗ+ㅏ-> w+ㅏ 교체 (o) 아닌가요?
아 맞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하면 저도 언매 안 틀리겠죠!
저의 언매너리즘에 신선함을 주네요 잘쓰겠읍니다
와 읽으면서 점검했네요 진짜 막상 문제풀다가 어?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해놓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
다른←관형사일수도 형용사의 활용형일수도 있음
ㅇㅇ 이 종류있는데 기출에 안 나와서 오히려 헷갈릴까봐 안 넣었어요
언매 노베였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반모음 중요한가요? 강의때는 되게 가볍게 다루시던데
넵
반모음이 재작년까진 저게 아니였죠
원래 축약이였는데
교과과정 바뀌면서 교체가 됨
땡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물이 된 얼음에서 안긴문장은 얼음이 물이 되다 이고 이때 물이는 보어 아닌가요?
물이 되다 라는 문장은 비문이어서 이 상황에서 물이 는 주어가 아니지 않나요?
안긴문장 ‘물이 되다’에서 물이 주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걸 노트에 수험생 때 적어놓은 거 그대로 적어서 지금 보니까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찾아보니깐 견해에 따라 둘 다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ㅚ+ㅣ= ㅙ 맞나요? ㅚ+ㅓ 아닌가요...?
(언매러인데 좋은 글 감사함다^^7)
아 근데 진짜 몰라서 여쭤본 거예ㅒ요...
아닙니다
네이버에 "ㅙ 축약"이라고 치면 ㅚ+ㅓ로 나오는데 혹시 잘못된 건가요? 예시도 되어->돼 라고 하셨으니까 ㅣ가 아니라 ㅓ가 맞는 거 같아서요 오타 나신 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 다른 부분으로 봤네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잘 쓰겠습니당
반모음 개념 잊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저... 되어 > 돼 : 축약이 아니라 교체 아닌가요? ㅚ는 단모음이고 ㅓ도 단모음인데, ㅙ는 w계 이중모음(w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중 모음화=모음 축약이라고 전형태쌤 문법 클리어 교재에 나와잇긴 함다
제가 지금 폰이라 링크를 잘 못 걸고 있는데요, 제가 쓴 글 중에 언어칼럼으로 반모음의 위상에 대해 쓴 글이 있습니다. 내일 출근하면 링크 걸게요.
https://www.orbi.kr/00032397688 찾았습니다~ 반모음 칼럼 첨부합니다.
모음축약은 이제 교육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모음을 음운으로 간주하게 되면, 모음축약은 음운변동으로서의 축약으로 볼 수 없게 됩니다.
https://www.orbi.kr/00032397688 맞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제가 썼던 반모음 칼럼입니다.
땡스 토니
혹시 오르비 클래스 강사이신가요?
윗댓글 보다보니까 생각 난 건데
이제는 반모음화 즉 교체로 보는 쪽이 많아진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작년에 모음 축약과 반모음화 둘 다 기억해놓긴 했어요
저도 이부분 이해안가서 확인했는데
이제 교과과정 자체가 반모음 교체로 바뀌었습니다
2년전까진 교체,축약 둘다봤는데
이젠 교과과정에선 교체로만 본대요
네 맞습니다. 제가 계속 추천했던, 서울대학교 국교과 6명이 모여 만들었던 책인 <떠먹는 국어 문법> 2022 수능대비 버전에도 이미 교체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부분들은 항상 둘 다 기억해 놓는 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웬만하면 바뀌자마자 수능에서 이런 개념을 출제하지는 않죠.
이제 시간이 좀 흘렀으니 올해 수능은 알 수 없겠네요.
오호,,
이거 보면 문법 클리어 안 들어도 되겠네 ㅋㅋ
하나 적어보자면 '떠넘기다'가 합성어인 것은
'떠-넘기다'와 같이 나뉘기 때문임
원래 피동접사나 사동접사가 붙은 것은 무조건 직접성분분석에서 어근, (피동/사동)접사처럼 먼저 분석되는 것으로 보므로 '떠넘기다'도 파생어야 할 것 같지만
합성어인 이유는 '넘기다'가 사동사가 아니기 때문... '넘기다'가 사동사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떠넘기다'에선 아닌 경우가 결합한거
그래서 왜 이말을 하나면 '떠넘-기다'인지 '떠-넘기다'인지 헷갈릴 수 있고 그에 따라 합성어, 파생어 여부가 갈리기 때문..
(이 경우는 '떠넘다'라는 단어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
'들어앉히다', '떠맡기다' 등과 같이(직접 구성 요소 수 상관없이) 사동접사나 피동접사가 결합하면
'들어-앉히다', '떠-맡기다'가 아닌
'들어앉-히다', '떠맡-기다'처럼 분석되므로 무조건 파생어임
결론: '떠넘기다'가 어근임이 헷갈리지 않으셨다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헷갈린다면 위를 참고하여 생각해보십쇼
('떠맡기다' 분석하는 거 나오면 다 틀릴 듯?)
어 이거 댓글안달았었네
잘 보고 이써요 형, 스프링제본 해가지고
학교에서 공부안될 때 야무지게 쓰는
석류 부분에 ㄱㄷㅂ 뒤에 ㄹ 오면 ㄹ이 ㄴ이 되는건 어떤 현상인가요
석류는 비음화 두번이 아닌지,,
비음화 조건은 ㄱㄷㅂ가 아니라
ㄱㅂㅁㅇ+ㄹ=ㄴ 또는
ㅂㄷㄱ+ㄴㅁ=ㅁㄴㅇ 로 알고 있습니다
아 방금 찾아보니 ㄷ이 포함이 안되고 ㄱㅂ+ㄹ= ㄴ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대왕님…
다만 문제를 풀 때는 발음법을 안 외우고 발음 굴려서 비음화인지 보는 경우가 많아서 ㄱㅂ+ㄹ-> ㄴ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서 비음화라고 말은 적어두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