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으로 원서쓸때 고등학교처럼 지망순위도 붙여서 지원하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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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가 나 다
1지망: 서울대 2지망: 연세대 3지망: 아주대
가 나 다
3지망: 한양대 2지망: 고려대 1지망: 순천향대
이런식으로 애초에 원서쓸때 우선순위도 같이쓰게해서
지금처럼 대학교들이 추합공지하고, 개별통지하고 할 바엔
그냥 한번에 딱! 발표가 나면 좋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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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ㅠㅠㅠ
호주가 이렇게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한 열개 지원해서 빵폭위험없이 점수순대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근데 서열의 고착화가 심해질것같기도 하네요
지금도 대충 서열은 있는데요..
서열 없에겠다고 정부가 등수도 공개 못하게 하는 상황에서 점수의 투명성을 중시하는 정책을 낼거 같지는 않네요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희석됐습니다. 10여년 전 성적표에 전국등수가 찍혀나올 때까지만 해도 서/연고/서성한 같은 라인의 구분은 매우 뚜렷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구간에서 겹침이 많이 생겨 이대로 10~20여년이 지나면 학교의 급간 구분은 많이 희석되리라고 봅니다. 이게 사회 전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만 당장 원서를 쓰고 합불통보를 받아야 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선 불합리에 보일 수는 있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