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처음 들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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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OT, 새터 등에 튀는 옷은 삼갈 것. 양복입고 한복입으라는 소리는 귀로 흘려버리셈. 그냥 평소에 입던대로 입고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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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과유불급
분위기도 좋고
선배들도 저를 꽤 괜찮게? 보는것 같은데
그냥 학교생활,졸업 후 진로 등등 물어보는 선에서 유지하면 되겠죠?
ㅇㅇ. 선배들 사이에서도 이상한 파벌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선배와 매우 친해지면 대인 관계가 꼬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특히 여선배) 또한 동아리에 억지로 끌려갈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너무 친한 사이에 별별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 효과일 가능성이 큼
사적인 얘기는 되도록이면 좀 자제해야겠네요..음
조언 감사합니다 ㅎ
ㅇㅇㅇ. 그리고 내 갠적인 이야기지만 카톡에서 그렇게 친하게 이야기하다가 실제로 만나서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엄청 뻘쭘함. ㅋㅋㅋ
카톡에서도 그냥 뭐 예의바르게 얘기하는 편이라ㅋ
어느정도 어색한건 각오해야죠
님 정도 융통성이라면 대학 생활 잘 하실 듯. 즐거운 대학 생활 하시길 ^^
네~ 감샤 ㅎㅎ
어지간하면 단톡이나 갠톡 과동기나 선배랑하는거 진심 비추요 이유는 시간지나면 알게되요 ㅋㅋㅋ
"죄 지은 어린 양이 아니라 숙고하는 칸트"ㅎㅎ 종교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은 정말 어디서든 삼가야할 일이죠
오티 안 가면 이미지 많이 안 좋아질까요?
알바중이라 바쁘기도 하고 가면 장기자랑 시킨다고 해서 가고싶지도 않은데,
제가 재수생이라 선배가 될 친구한테 미리 물어볼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OT, 새터 가면 친구가 많아지는 건 사실임. 그러나 대학 가서도 동아리, 학과 수업 등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는 얼마든지 있음. 사정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안 가도 됨.
감사합니다~^^ 스크랩할게요
굳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실전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팁이네요.
"~라고 들었어!"라는 어이 없는 소문들이 커뮤니티에 나도는 것을 보고 1년이라도 겪어봤던 제가 이런 글 올리고 싶었어요.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좋은글 추천이용
CC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더불어 이성교제에 관해서도..)
여성이세요? 여성 / 남성은 차이가 좀 있어서..
남성입니다.
CC는 되도록 과내에서 하는 것은 피하시고 다른 과 여성 분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중간에 다른 친구가 껴서 중계받는 것도 삼가시길. 과내 CC는 사귈 때는 마냥 좋습니다. 자주 볼 수 있다는 점도 어드벤티지고요. 하지만 CC가 깨지면 그 진가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 여성분과 친했던 다른 여성분들이 갑자기 님의 적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습니다. 뒤에서 각종 추측과 이상한 이야기들로 와전되어 님을 괴롭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깨진 뒤 마음이 남아있는 경우 자주 볼 수 있는 과 CC는 그 여성분이 모습이 보일 때마다 멘붕할 수도 있고요. 그러면 점점 수업 태도도 나빠지고 너무 껄끄러운 나머지 과내 각종 행사에서도 점점 멀어집니다. 조별 과제에 우연히 같이 탑승하게 되면 지옥행 열차.
절대 경험담이 아님.
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막줄...네....
그런데 지방에 있는 의치한이면 연애는 어떻게하나요? 아빠가 그 학교 다른과 애들이랑 사귀면 죽이실것같은데.
음.... 그거는 지방 의치한과 님의 집 사정이 겹친 독특한 케이스라... 제가 어떻게 대처할 지 모르겠네요.
못해요ㅜㅜ
ㄹㅇ;; ㄷㄷ
여성이면 어떤가요...?
과내 cc 더불어 소수인원인경우 절대피하시길..
CC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3~4학년쯤 되면 느끼시겠지만 워낙 CC했다가 깨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위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씁니다(인원이 아주 작은 과는 얘기가 다를수 있겠지만). 본인들끼리만 불편한거 감수하면 됩니다. 일부러 과내에서 찾을 필요는 없으나 과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굳이 CC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진짜현실적이네요ㅋㅋ
이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틀린말이하나도없네요 ㅋㅋㅋ
오티랑 새터가 따로 있던데 둘 차이점이 뭔가요?? 대학을 서울로 가게되는데 집이 너무 멀어서(경남) 오티나 새터 가는게 좀 부담스러워서요ㅜㅜ
OT는 교수 대동하고 학과 소개 및 교수진, 동아리 소개하는 몇 시간 짜리 행사.
새터는 1박 2일쯤 되려나..? 여튼 선배들 / 동기들하고 친목 다지러 가는 행사.
실질적인 팁은 새터에서 많이 배우니까 부담스러우면 OT 제끼고 새터 가는 거 추천. OT에서 배울 거는 학과 공식 홈페이지 살펴봐도 알 수 있고 새터 때도 선배들이 또 말해줌.
새터에서 배우는 실질적인 팁이라는 건 어떤 게 있나요?
좋은(이라고 쓰고 학점 받기 쉽다고 읽는) 전공 강의 / 교양 강의 및 수강 신청 팁 및 대학 생활에 대한 해당 학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배들의 팁(학교 근처 맛집이라던가 잠자기 편한 곳이라던가, 도서관 이용법이라던가..). 그리고 새터에서 사람들의 인간성을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 이때 친구들이 나중에도 계속 친한 경우가 많고요. 선배들하고 연락처 정도 교환해놓으면 나중에 밥도 얻어먹고 나중에 없어서 못 받는 중고 전공 서적도 받을 수 있어요.
그런 것은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알 수 있나요? 고파스나 세연넷 같은 데서요.. 그리고 장기자랑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그런 건 일단 학번이 나와야 가입이 가능한데 새터 갈 쯤엔 안 나오고 재학생 중에서는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신입생들을 위한 팁이 있을까도 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차분하고 담백한 글 잘봤습니다. 자기관리 잘하시네요 ㅎㅎ 이런쪽으로 쭉 연재해보시는 것두 ~ 의외로 예비신입생들이 이런 쪽에서 갈피를 못잡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이 글이 많은 새내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님 아싸죠?
좋아요 수 좀봐ㅠㅠ
ㅇㅇ 사람들이 진가를 알아본듯
앜ㅋㅋㅋㅋ
좋아요 12개
흑흑ㅠㅠ
ㅋㅋㅋㅋㅋ힘내요
파이팅!
오ㅐ그러는거죠??
룬의아이들?룬의아이들?
냄
님예뻐여
저거 하니 아니에요?ㅋㅋ
단톡방에서 정말로 말 삼가세요. 선배가 프락치로 15단톡방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재미 없는데 꼭 하죠. 지금 제 친구들도 한다 그러는데 말리는 중.
많아요가 아니라 99퍼인거같은데요
15,14 단톡방파엿는데 15한명이 유독말많고 나대는데 꼴보기싫습니다 얼굴도안본사인데도 몇명한테 벌써부터 갈구고 말놓고 그러던데 여러분은그러지마세요
허얼...코딱지가 맛나다니;;;
나름 괜찮아요ㅎ
??
ot가고 새터 안가면 왕따되요? ㅜ
그리고 제가 아마 술 엄청 많이 먹이기로 유명한 학교 갈듯한데 정말 새내기들은 학기초에 토할만큼 술먹고 첫차타고 집가고 그러나요? 남잔데 잘못마시는데 어떡해요 ㅜ
심지어 재수생이에요 ㅠ
나도 이걱정때문에 .... ㅠㅠ 근데 새터도 가야하는듯한 분위기라서 ㅠㅠ
합격의 기쁨은 아주 잠시 기나긴 번뇌의 시작 ㅜㅜ
OT는 안 가도 되요. OT 가고나서 정말 후회했는데..... 그리고 새터 안 가도 동아리 가입하거나 붙임성 있게 수업 때 다른 분한테 말 걸 정도면 대학 생활 지장 없을 거에요. 새터 때 하룻밤 같이 자고 가까이 있으면 친해지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그게 꼭 좋은 대학 생활이랑 직결되는 거는 아니덥니다.
글쿤요 ㅋ 근데 새터때 술은 많이 먹나요? 얼마나 먹나요?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과마다 케바케고 사람마다 케바케에요
게임 호구면 많이 먹고 뻗는거고...ㅎ 근데 저희는 못 먹겠다면 빼주더라구요
제 친구는 OT 새터 다빠지고 아싸됨....
되도록이면 둘중하난 꼭 가시는걸 추천.
확실히 둘 다 빠지는 건 좀 그렇죠 하나는 가서 얼굴은 비춰줘야
이미 졸업한 선배가 몇명모아서 조언해주시고 밥도사주신다던데 ㅊㅊ?
이미 졸업한 선배도 오나요? 우리 학교 졸업생분들은 동아리 모임 때나 가끔오시는데.... 학교마다 다른가보네요. 일단 우리 학교는 졸업생분들이 OT, 새터는 안 오십니다.
굉장히 염세적이네요
글에서나온거해도 잘 살아갈수있음
O.t때 장기자랑이요 그거 다 시키는거 아니죠???
저희는 조별로 주제 하나씩 뽑아서 꽁트 하듯이 했어요 개콘 프로그램 하나 따서 한 조도 있거 뭐 걸스데이 썸씽 춘 조도 있고... 근데 분위기가 신입생은 다 해야한다는 분위기얐어서요 ㅠ 장기자랑이라고 다르진 않을듯
아 신입생 조끼리 하는 건가요??
학교마다 과마다 다른 것 같아요
개인별로 했다는 데도 있고
서울대가 작년에 새대에서 조 만들어서 연극 시켯다고 하던데ㅋ
식상하고 흔한 개콘 패러디보다
신선하고 재밌지만 다소 레어인 코빅 패러디하시면 됩니다.
추천추천
하쿠나마타타
잠보
비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딱히 걱정할 것 없음
1.자신이 한복을 입든 정장을 입든 장난 칠 수 있는것도 개인 역량, 자유임
2.단톡에서말마니하고 실제로만나서 쑥스러워서 아무말 안한다고 사람들이 뭐야쟤 ㅋㅋ 키보드워리어임? 안그럼 사람들그렇게나쁘지 않음
3.
4.
5.
6.
7.
8.
이 글 마음에 안드는점
이제 막 표현의 자유와 자아실현하려는 억눌린 고3들 다시 억누름
사람들이 자신을 뭐라고 수근대든 말든 주량 쎄서 쎄다고 말하는게 왜 안되는거고 ㅋㅋ (많이먹이면 적당히속이안좋다고둘러대면되지 뒷감당은 그다음에생각하면됨) 정치얘기하다 아싸되면 자신이 알아서 줄이고 안하개 될거고 각자 경험으로 얻을수 있는 것들을 굳이 왜 미리 방지하고 조심하면서 사리면서 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괜히 남 눈치보고 튀지않는게 미덕이 된 우리나라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글같다는 느낌 강하게 받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사세요
자신이 알아서 잘 살아가겠지
세상사람들이 다똑같아서쓰겟나?ㅋ
ㅇㅇ. 내 말 굳이 안 따라도 됨. 나는 일단 대인관계에서 조용하고 평범하게 사는 방법의 하나를 제시해 준거임. 그 이외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고. 굳이 대인 관계에서부터 튀게 살겠다는데 내가 딱히 뭐라하지는 않음. 근데 남 눈치 안 보고 살겠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에 이상론적임. 아 생각해보니 ㅂ .ㅅ보존의 법칙이 유지되려면 다 똑같을 수는 없죠. 평범한 인간뿐만 아니라 ㅂ.ㅅ도 삶의 조미료니깐요.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 대인관계는 평범한게 최고임.
후..답답하네
우리나라가 매번 창의성이 부족하다부족하다 하는데 그게 튀는걸(다른사람과 다른걸) 추하고 이상한걸로 몰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가치관의 획일화에 기인한다고 보기 때문에 안타까움에 댓글닮.
튀는건 다른거지 이상한게 아님
그냥저런사람잇나보다하고 '인정'하는게 우리나라 삶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키'라고생각함
너무주변반응이안좋다싶으면 자기가 알아서 조절하겠지 꼭 남에게 동화되어 조용히 살아가는게 정답은 아님
자기인생은자기가알아서사세요
(조언만듣고사리다가정체성혼란와서이제부터내가하고싶은대로하며살기로결심한사람이)
ㅇㅇ. 그러시죠. 근데 제가 쓴 조언이 옳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글, 자신과 가치관이 다른 것에도 저런사람이 있나보다 인정하는 법도 배우시는게 어떠신지. 제가 무조건 따르라고 내린 십계명이 아니라 단순한 조언에 이렇게 열 내실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제 생각도 님과의 가치관과는 다르지만 배척할 정도로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작성자분이 글을 적은 목적이 튀는걸 지향하라는 것 보다 기본적으로 지켰으면 싶은걸 적은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적힌것들 사실 기본적으로 해야되는건데 보통 잘 안지키는 것들이죠.대학와서 까지 어린애마냥 자기하고 싶은대로 한다면 그에따른 불이익은 감수해야 되겠죠.카톡방에서 나대는거 카톡에서 말잘하다가 꿀먹은 벙어리마냥 어색한 분위기 만드는거 전부다 사람 못나보이게 하는거 중 하나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친구들끼리 있을때도 심하게 나대는 애들보면 솔직히 좀 짜증나죠..
동의합니다. 남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 하면서 학교생활 하세요. 깽판 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남 눈치 보면서 할말 안할말 가리면 피곤해집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세요. 꾸미지도 말고. 그게 각자의 매력입니다. 벌써(알고 보면 신기루와 같은) 사회의 틀에 갇히지 말기를 바랍니다.
음.... 팁과 명령의 차이를 한 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댓글로 존중을 외치기 전에 이 글에 담긴 제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고요.
근데 이 글을 보고 고등학생들이 헐 나 이글안보면 큰일날뻔햇다ㅠㅠ 꼭이대로해야겟군 하고생각할까봐 그게 안타까워서 강하게 적어봤음요 무조건 틀리다곤 안했음 근데 위댓글보면 마치 이글이 정답인 것 같은 분위기가 지배적이어서 선동될까 안타까웠음
동의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약에 반수할 생각이 있다면 새터같은데는 안가는게 바람직할까요?
인간관계 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걍 가세요 ㅋㅋ
제 대학(서성한) 동아리 친구 1학기 때 수능 공부 ㄴㄴ하고
과 생활 동아리 생활 적절하게 하고 여름방학부터 반수 했는데
이번에 설경 썼어요 ㅎㅎ(물론 무모한 점수대는 아니고 붙을만하니까 쓴 거)
점수 유지하면서 원서만 다시 써볼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왠만하면 안가고 그냥 아싸 테크를 추천합니다. 혹시나 반수 실패하면 그때가서 과 학회나 동아리 같은거 들고 친해질려고 하면 충분히 다 친해집니다(편입생들도 재학생들하고 잘 어울리니깐요). 반수 제대로 하실 생각이면 그냥 학교에는 출석만 하시는걸 추천.
장기자랑 같은거 할사람있냐고 물을때 가만히있으면 많이싫어하나요?
한학번선배들 학교생활조언은 잘듣고 인생조언은 흘려들으세요 2학년이라고 인생 진로 이런거 신입생보다 잘 알거 같은데 전혀아님...ㅋㅋ
카톡으로는 말 아낄것.
원래 카톡은 친한친구끼리나 격의 없이 사용하는거.
첨보거나 좀 예의 차려야하는 사람은 문자가 더 나은데 말이죠.
카톡은 왠지 좀 말투가 가벼워짐. ㅋㅋㅋ 도 남발하고
이거 기껏해야 이제 1학년 마친애가 쓴글같음 ㅋㅋㅋㅋ 아 왜 내가 다 쪽팔린거지 ㅋㅋㅋㅋㅋ
당연하죠. 신입생 초점에서 써야되는데.
진심공감. 신경쓸필요없는것까지신경쓰라함..
님, 개성존중파 아니신가요? 제 의견은 의견 같지도 않나요. 진짜 언행불일치이신거 오르시죠?
아니요 의견 존중합니다
저희도 저희 의견을 내놓는것 뿐
우리가 님의견이가치있고아니고를 결정하는 사람들은아니자나요?ㅋㅋ
왜자꾸 자존심에스크레치받는것같은댓글을다시는지
그냥의견공유라고 생각하세요
다만좀세게말하는이유는 여기 10명중 9명이 마자요마자요 하기때문에 중립성을 띄우고 싶어서 강하게 말하는것 뿐입니다
답답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진정으로 존중하시는 분의 태도이신가요? 지금 제 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고 기분 나쁘거든요? 제가 악의적으로 글쓴 것도 아니고 왜 답답한 인간 취급 받아야 하나요? 제가 또 님 자존심에 스크래치 냈나요? 오히려 났으면 제가 났죠.
;;님 의견에대해서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모든사람이 동의할수 없는것 아니닙니까?
님입장에선 제가 답답하겟죠 그냥 거기까지지 뭐 제가 님글가치를 폄하할정도로 큰존재는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ㅋ
에휴 ;; 말을 맙시다.
그리고 신경 쓸 필요가 없다뇨? 대인 관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계신듯.
군대갔다오고 4학년인데 이글 완전 공감되는데요 저는 1학년때 저위에 나온거 그대로 한 애들 아직도 불편해하는 분위기
아 오글거려 ㅋㅋㅋㅋㅋ
단톡에 꼭 한둘 나대는애 있어요 실제로보면 찐따그자체인데
ㅇㄱㄹㅇ ㅂㅂㅂㄱ ㄹㅇㅍㅌ
ㅋㅋㅋ ㅇㄱㅇㅊㅇㄱㄴㅇ
오티 새터에서 장기자랑은 필수인가요
진짜가 나타났다
아무래도 좀 높은 대학교일수록 학교생활이 수월하겠죠...?
공대 신입생입니다, 기계공학관데 100명중에 0~3명이 여자래요...
저는 남중 남고 나왓는데 남고 한번 더 가는 기분인데 이 경우도 약간의 정치질(?) 이 필요할까요
개인적으로 겜하고 축구몇판하다보면 친해질거같은데...
공대고남자면 그냥 맘대로하셔도되요 ㅋ 그냥 남고의 연속판임
슬프네요 뭔가
어이없는 글임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에 따라 형성된 자아가 천차만별이고 20년동안 고착되어온게 이런 텍스트따위로 쉽게 바뀌지않음.
그리고 저야말로 눈치잘보고 안나대고 무난한 타입인데 시간지나보니 오히려 그때 왜 좀더 미친척하고 모든일에 화끈하게 접근하지 못했을까 이런 후회남음 ㅇㅇ
그리고 소위 나대고 눈치없는거같은 애들도
1:1로 술마셔보면 마음 깊은 애들이란거 알게됨 그냥 걔들은 그렇게 살아와서 그렇게 된거지 어떤 하자를 지닌 인간이 아님
그리고 우리 사회는 그런 인간을 분명 필요로함
잡스 주커버그 다 학창시절에 괴짜소리듣고 또라이소리듣던 사람들임.
맞아요..으아..진짜답답해요
2222
심지어 미국에서 괴짜소리들을정도면..
전 그런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이런 조언하는거 아닙니다. 여러분처럼 지극히 평범하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바치는 글일뿐.
왜 우리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단정짓는건지..?
네 님은 비범합니다.
?비꼬는거면 기분나쁘네요 ㅋㅋ
그누구도 이세상의그누구도 평범한사람은 없어요 평범하다고 안주하며살아가는사람이있을뿐
아뇨. 님 충분히 비범함. 왜 기분 나빠하시는지.. 평범한거에 질리신 분 같은데;
네 ㅋㅋ 뭘보고 판단하신지모르겟지만 감사합니다
괴짜나 또라이란말을 듣는게 생각하는 게 남달라서 그런거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않아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이 글의 의도는 대학가서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고 참고를 하라는건데 별 이상한 꼰대질이 많네요
..에휴꼰대질이라니..
아뇨.. 자기 입장은 고집하시면서 남 의견 보면 답답해 죽겠단 식으로 일관하시면 당연히 꼰대죠. 의견 존중 및 개성을 표방하시는 분이 이러시면 되나요.
알겠습니다 표현 좀 순하게 해드릴게요 기분나쁘셧으면
근데 답답하는건 '제'의견이고 그냥 저런사람잇나보다하고 넘어가면 되십니다 ㅋㅋ
네 지금 매우 답답하신 분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
ㄹㅇ 그냥 참고하라는데 자기는 무슨 개성킹인양
부들부들하는게 안쓰러울뿐..
시립대라서 무휴학반수해야할상황이라 대학생활 거의 안즐길예정인데 새터나 오티 안가도 되나요? 사실 붙임성이 안좋기도한데 가야할까요.
차라리 안가는게 나을듯ㅋ 혹시나 반수실패해서 다시 학교 가야할경우 아예 뉴페이스로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ㅎㅎ
저희 학교는 입학 전에 정모를 5번 갖더라고요.. 이거 다 안갈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경은 정모도 알려줘요? 전 타과인데 그런 거 없던데 ㅠㅠ
과마다 다른 듯?
새터나 엠티갈때 렌즈껴도 되요?
당근당근당
근데 술먹고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수도 있으니 위험하다 싶으면 한박자 빠르게 빼세요. 술 많이 안드셔본 경우에는 훅가실 수도 있어여.
헐 렌즈끼고 술마시면 위험해요??
렌즈낀채로 잠들어버리면 눈에 안좋잖아요 ㅠㅡㅜ
ㅇㅎ 전 렌즈끼고 술마시면 죽을지도 모른다는건줄 알았어요ㅋㅋ
잠든다는거였군요!
아..ㅋㅋㅋ 죽는다는게 그런 의미로도 쓰잖아요ㅇㅇ.. 꼭 그런거 외에도 장시간 렌즈끼고 있으면실명까지 할수 있다고 들어서요 ㅇ.ㅇ
대학간 친구들한테 들었던겤ㅋㅋ여기 많네요ㅋㅋ
제가 봤던 팁중에 제일 좋은듯!
추천요
처음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분위기 파악한 다음에 차차 하고싶은대로 해도됨 ㅇㅇ
아니 그냥 대학생활에서 무난한 대인관계가질 수 있는 팁같은거 알려주는데
뭐 개성이 어쩌고저쩌고 하는지 이해가안되네..
ㅉㅉ
말 그대로 팁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네요
장기자랑에서 개콘 패러디는 100% 독입니다. 대중적인 꽁트 패러디 말고, 희소성 있는거 하세요
이건 하나의 팁에 불과하고 자기 의견과 다르면 내 의견은 다르다,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느냐
하고 개진하는 정도로 끝나면 되는데
위에서 모 분께서는 부들부들 하고 계시는군요..; 대체 왜 민감하게 반응하는건지
이분 최소 평생 남눈치보다가 찌질하게 살다가실분
네 다음 싸움꾼
이게 왜 남눈치?
꿀팁 감사합니다 ^^
저는 재수를 재종반에서 하다가 독재로 옮긴 케이스인데요. 재종반에서 인간관계가 진짜 ㅈㄹ같이 꼬여가지고 옮긴 케이스라서 올해 인간관계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 이 글 읽으면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대학생활은 꼭 즐거웠으면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딱히 틀린 말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저렇게만 다 지키면 어디 가서도 최소한 욕 먹고 아싸되고 그렇게 살지는 않으니까. 그게 심심하다고 생각하거나 나한테 안 맞는다고 생각되면 자기 스타일대로 그냥 살면 되는 거고 그런 것 아니겠음? 그걸 가지고 찌질하니 뭐니 할 것까지야.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도 남들한테 비호감 안 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한테는 무용지물인 글이지만 대인관계에 서툴거나 무난하고 평범한 캠퍼스 라이프를 영위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막 대학 들어가서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는 사람에게는 나름 유의미한 팁인 것 같은데 너무 뭐라들 하시네. 진정들 해요 진정들.
근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게 하나 있어요. 이 글처럼 무난무난하게 사는 거 말고 좀 더 다이나믹하게 사는 거, 더 활발하게 사는 거, 뭐 그런 것 재밌고 좋은데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모난 돌이 정맞는다' 이 말 유효합니다.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게 현실이라는 얘기에요. 아직 우리 사회는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완전히 뿌리깊게 자리 잡은 나라가 아니니까. 분명히, 눈에 띄게 행동하면 당신을 더 임팩트 있게 기억하게 될 겁니다. 당신을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도' 있겠죠. 근데 눈에 띄는 만큼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아니, 상당히 많은 경우에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뭐 나랑 안맞는다고 사람 싫어할 거까지야 있나, 이런 마인드인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위 글은 그걸 피하고 싶은 안정지향적인 인간관계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적 을 안 만드는 인간관계'의 기술이고, 저는 상당부분에 동의해요. 저도 저렇게 사는 편인데,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덜하니까요. 동기, 선후배들과는 딱 저정도 지킬거 지키면서 그중에서 절친한 친구들 위주로 잘 지내니 그닥 심심하지도 않고, 어디서 욕먹는다는 소리 안들리니까 마음 편하고. 그런 느낌의 인간관계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유불급
존중
신뢰
배려
요약하면 이겁니다. 과한 언행은 안하느니 못 하고 이성과의 대화, 음주 또한 마찬가지다. 남의 신념을 존중해라. 약속은 꼭 지켜서 남의 신뢰를 잃지 말아라.
전 이것들을 여러분들에게 제시한 것에 한 줌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인망을 얻기 위해서 '비범한' 사람들이라도 수긍할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개성을 짓밟는다는 식의 논지로 반박당하니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약속은 늦기 부지기수고 이성에게 수시로 추근거리며 과도하게 음주하는 것이 개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술 마시고 주정부리는 것을 개성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생각이 바뀔 것 같지 않네요.
아이고야.. 글쓴분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의견을 말한 것 뿐이고,
보아하니 자기의 말이 백퍼센트 옳다고 한 적도 없고 자기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면 되는건데
태클 겁나게 많네. 작성자 맘 상했을듯.
수비,포모 판매하는 최상위권 수험생 커뮤니티치고는 너무 엉망이다
뭐 그냥 음 이런거구나 하고 넘어가도 될텐데..
오르비 가끔 보면 도저히 싸움이 안날거 같은 글에도 굳이 파헤쳐서 싸움을 거는 경향이 있어요..;
http://i.orbi.kr/0005445523/%EC%9C%84-%EC%A1%B0%EC%96%B8%EA%B8%80%EC%97%90-%EC%9D%B4%EA%B2%AC%EC%9D%84-%EB%82%B4%EB%86%93%EC%9D%80-%EC%82%AC%EB%9E%8C-%EC%9E%85%EC%9E%A5
한번만 읽어주시길
설공..입니다
비록 내년에 가게 될 거 같은(ㅠㅠ) 대학이지만 큰 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ㅏ여자랑말잘못함...아무랴도공학이고여자인친구들과발표하고같이하는게많을텐데 이런고민하는사람들만나요?ㅜㅜㅜ
좋은정보감사합니다ㅋㅋㅋ
제가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런데 피어싱같은거 하면 선배들한테 한소리 듣나요??
ㄴㄴ
졸업생의 추가 꿀팁
+ 사람을 최대한 다양하게 만나되 아니다 싶은 사람은 과감하게 끊어버릴 것, 다만 그런 경우에도 적으로 만드는 일은 삼가해야 함
+ 딴 사람이 날 끊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것 대놓고 적개심을 드러내고 이상한 소문 퍼뜨리지 않는 다음에야 신경쓸 필요 없음 세상에 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음 거기에 신경써야 행복함
+ 고등학교 수준의 '진실한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말것, 그게 어느 수준으로 가면 본인이 불편, 그때그때 만들 수 있는 인간관계가 다르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음
+ 사랑을 정해진 범위(i.e. 우리 과)내에서 찾으려 하지 말것, 이도 다양하게 만나다 보면 확 꽂히는 사람이 있음
+ 학점 관리 안하고 노는게 멋진 일은 아님, 수업 째는게 로망이라면 다시 생각해볼것 보상심리 집어치우고 할 건 하고 노는게 진정 멋있는 것임 대신 노는것도 열심히 !!
+ 그렇다고 공부만 하란건 아님, 자기가 해야하는 일을 잘 하는 것 뿐 아니라 좋아하는 것도 잘 찾아 할 수 있어야 장기적으로 행복지수에 도움이 됨
+ 동아리는 여러개 들고, 마음에 드는 한두개만 활동할것 3, 4월에만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눈치만 보다간 훅감 중앙동아리 하나 단대동아리 하나 과동아리 하나이상 드는걸 추천함 각자의 장단점이 있음 겪어봐야암
+ 마지막으로 정확하진 않지만 여자친구 학교 화장실서 본 글귀
그로 인해 후회가 남고 마음이 안 좋으면 잘못 한 일이고, 행복하고 웃을 수 있다면 잘 된 일이다
짧게 달려고 했는데 ... ㅠㅠ
마지막 문장은 무슨의미죠?
후회가 남게 하지 마라, 본인이 마음이 편하면 남들이 뭐라하든 잘 풀린 일이다 두 가지 합성한 말인듯 해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만 ㅠ
언제 한번 시간나면 오르비에 글 한번 써야겠네요 이싸람들 왜이렇게 여유가 없어 ...
우앙
정치얘기는 대학이 아니라 그 어디에서도 안하는게 답 ㅋㅋ 설령 누가 물어봐도 나는 정치 그런거 관심없다고 하는게 나음.. 진짜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정치드립 치는 인간들 정내미 떨어지고 개노답임
뭐지 ㅋㅋ 아무리봐도 태클이.생기지않을 글인데...ㅋㅋ글쓰는건자유아닌가 ㅋㅋㅋ.아직난대학안갔지만 저글에대해서 오오오좋은정보다 했는데.ㅋㅋ 저글로써 도움받는사람이많을거라생각하는데 왜 태클이 ㅋㅋㅋㅋㅋ 가끔진짜진지병 댓글너무많은듯. 세상의부조리에 맞서는 대한민국에 몇없는 청년 철학가가 되고싶나봐요.
중용을 지키기
로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캬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공감찍고감.
이어서, 방학때되면 막 대학시절 인맥은 부질없나봐요 ㅠㅜ 이런 고민들 많은데(방학 땐 연락 진짜 친한 거 아님 안함) 고딩시절이랑 대학시절이랑은 다른 걸 아시면 될듯해여
그런데 대학다녀본적은 있음?
연공15학번?
ㄴㄴ 훨씬이전
있으니까 말함
보니까 반수생이신거 같은데 애초에 학교에 맘 없으셨던 분이 신입생조언이라...
1학기 다니고 결심함. ;;;;; 까고 싶으신거 같은데 아니니깐 좀 그만하세요.
오늘 댓글 지울께요
과생활 안하고 반수한다는분이 내용이 어떻고를 떠나서 이제 학교생활 시작하려는 신입생한테
팁한다는게 좀 이해가 되진 않네요.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조언도 있는거 같은데 정작 본인은 학교생활 접고 반수를 하면서 이런글을 쓰시니 말이죠.
이 글이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나오고 오르비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일 만큼 다른 신입생들은 이 글을 보고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단순히 표현의 자유라고만 주장하기는 무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팁 글 쓰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보시라구 적어드려요~
더이상 댓글 안답니다!
아랜 중복눌려서 삭제했어요
과생활 했음. 동아리도 했고 과대 선거에도 나갔음. 그쪽 혼자 각종 억측하시는데 고만하시죠. 적어도 이렇게 트집잡는 그쪽보단 두 학기 동일 느낀점 많앟다고 생각하네요. 두 학기면 딱 신입생의 1년인데 그렇기 때문에 신입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는겁니다. 각종 억측과 트집으로 가득한 시비는 쪽지로 거십시오. 댓글로 수험생들 혼란 주시지 마시고.
틀린 말 한 거 하나도 없고
강요한 적도 없고 모두가 이래야만 한다 하고 일반화한적도 없고 참고하라는건데
도대체 왜 작성자가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갈 따름...
우와...진짜 공감되네요. 생각보다 사소한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그것까지 전부 생각해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도움될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은 성향이 좀 달라서 그런지 이해 못하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게는 진짜 좋은 말들이네요.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처음에 어차피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해봤자 자신의 성격은 점차 드러나기 마련이죠.
성격이 괜찮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친구가 모일것이고, 아니라면 처음에 포장을 잘하여
친구들이 많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 떠나갑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불항해지죠 결과적으로
완전한행복은포기하고들어가는듯.
주변인들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정도의 배려심을 요구하도록 이끌어내는 글인데 반박하시면 어쩌라는 거죠? 이기적/반사회적 인간상으로 살면서 자기 하고싶은 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라는거죠?
'기본적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그쪽 생각이고요 ㅎ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4번째는 조금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굳이 주량을 1병이하라고 꼭 낮춰 말할 필요까지는 없음.잘마시면 잘마시는대로 즐기면 되요. 글쓴분 말대로 허세만 안부리면 됨.
글의 의도파악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글쓴이는 대학생활이 막연해서 두렵게 느껴지는 새내기들한테 이 정도만 지키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서 욕안먹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를 얘기해주고 싶은거 아닙니까?
근데 무슨 개성이 중요한데 무슨 헛소리냐는둥 20년동안 살았던 성격을 지우라는거냐는둥 벌써부터 사회적 틀에 갇혀서 살면 안된다는둥
남이 옳은 소리하면 그게 배알꼴려서 반대를 위한 반대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글쓴이가 다른의견을 존중하지 않는게 아님에도 의견제시를 가장해 비아냥 거리고 앉았으니..
인터넷에서는 아니라고 우길지 몰라도 위에 몇몇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참 인생 갑갑하게 삽니다 친구들.
http://i.orbi.kr/0005445523/%EC%9C%84-%EC%A1%B0%EC%96%B8%EA%B8%80%EC%97%90-%EC%9D%B4%EA%B2%AC%EC%9D%84-%EB%82%B4%EB%86%93%EC%9D%80-%EC%82%AC%EB%9E%8C-%EC%9E%85%EC%9E%A5
이거한번읽어보시고재고해주시길제안합니다 ㅎ
그만하시죠. 왜 남의 의견을 꺾으려고 하시는지. 개성존중파 아니신가요?
...의견을 꺾다라...
죄송한데 님은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듯합니다
2:1로 대화하지말고 1:1로 대화하자고 한것부터 뭔가 이러한 (조금은과격하지만)의견나눔을 싸움으로 보고잇다는느낌받았는데 ㅎ
저게꺾는걸로 보이나요?
저는 제 다른의견이있음을 '강하게'보이고싶어 '강하게'표현한것뿐인데
모든 사람이 님 글에 동의한다고 말해야하는 의무나 예의나 상식같은건 없다고 보는데요 ㅎ
뭐라는거지... 억측은 딴 곳에서 하세요.
학생.
또 내 말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했군요.
여기 계신 분들 대다수의 반응을 보세요.
왜 이런글에 싸움이 일어나냐는 반응 아닙니까?
학생이 쓴 글을 본인이 봤을땐 그냥 '다른 의견을 강하게 표현'한 것 같나요?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학생의 글이 그저 '니 의견 틀렸는데?ㅋ 니가 틀렸고 내가 맞으니까 인정해 ㅋ' 이따위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겁니다.
주위를 둘러볼 줄 아셔야죠. 그리고 내가 어디서 무언가가 잘못됐는지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려을 하셔야죠..
학생이 '그냥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는식의 뉘앙스였다면 대체 누가 토를단다는 말입니까? 그때도 글쓴분이 저런식의 반응이 나왔을까요?
애초에 이런 조언식의 글에 왜 그렇게 감정이 격앙되어질만큼의 딴지를 거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학생. 돈 많이 벌어서 꼭 미국으로 이민가세요.
학생은 대한민국 풍토와 어울리지 못할 것 같군요.
학생이 무슨 신념을 갖고있고 다른사람과 어떻게 다른지는 몰라도, 내눈에는 그저 중2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ㅎ제댓글전에는 모두 동의하는 반응이고 이게맞다.이게답이다.식입니다
저이후로사람들이반대의견을많이제시한거고요
글쓴님께정중히표현못한건죄송하지만반대의견을강하게표현한건후회하지않습니다 ㅎㅎ
그리고저 이민갈거에요 그건확실히짚으셨네요 저이사회랑안맞아요 ㅎ
ㅇㅇ. 어여 가시길 ㅎ
욕안먹고 편하게지내는게 무조건 좋은것은아니라는겁니다 ㅎㅎ
오해가생겨서 욕을먹을수도있고 안좋은소문이날수도있지만 중요한건 자신이진짜그런사람인지아닌지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윗글은 그러한 사람이 되세요가아닌
남눈엔이래보이니까이러진마세요 에초점이맞춰져있습니다
너무 남눈의식하는것같아 태클걸어봤습니다 ㅎ
ㅇㅇ 무인도 가셔야 될 듯
ㅂㅅ오크년 오지랖 졸라넓네
오로지 자기말이 진리이고
내 생각과 다른 글은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글이라 해도 언제나 자기만 옳고?
너무 설치길래 한마디 더하는데, 바로 버로우 타게 해줄까?
연공 인증해봐 ㅋ
만약 당신이 연공학생이 아니라면 '남 눈 의식'을 누가 하고 있는지 모두가 알 수 있을듯^^
?ㅋㅋ 어이없네 어케인증하지.. 새내기라학생증도없는데 ㅎ
아비교하지말자오빠랑알고지내고후배된거아니까 쪽지해보렴~ ㅎㅎ
진심 니 꼴불견이다
아 ㅎ
글쓴님과 충돌하는이유를 알았습니다
글쓴님은 평고에는 저렇게까지 조심하진 않는데 저러한 부분에서만 조심하라고 말을한걸 텐데
저같은 평소에도 저러한 사소한것까지 신경쓰는게 배려심이라고 여기며 살아간 사람들 입장에선 저러한 배려심이 지나치다보면 언젠가부터 여기저기휩쓸리고 사라져가는 자기애도 볼수 있는걸 알기에 반발하는겁니다 ㅎ
저같은 사람들이 그래서 내린 결론은 뭔가 미리걱정하고 생각하고 그런것보다 그냥 아싸가 되더라도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아야지 입니다
저렇게 배려심깊게 행동햇어요
인기가 정말 많아졌는데 ㅎ
굉장히 공허합니다
언젠가부터 진심을 숨기고요
가면을쓰고살아갑니다 ㅎ
그냥 극단적인 한 사람이 엄청 훼방해놨네 하고 여유있게 웃고 넘기셨으면.ㅎ
ㅎ하나붙이는 말투 ㅋ 평소에도써요?
써요 ㅎ
ㅇㅇ. 너나 웃고 넘기세요.
전진짜좋게쓴건데이렇게밖에못받아들이시는군요 ㅎ
이 싸가지가 좋은 거면 제 글은 선비군자급이군요 ㅎ
ㅋㅋㅋㅋ평소에 친구들이 그쪽보고 뭐라안해요?? 진짜 전 글하나에도 그쪽생활이어떨지 알것만같아요
??제페북공개할가요? ㅎㅎ상당히잘지내는데 ㅋㅋ
친구들(or 친구)이 보살일 듯 ㅎ
저는이런걸로태클거는님이보이는데 ㅋ
얼마 전에도 비슷한 말씀드렸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더 말씀드릴게요.
본인 생각은 일단 나쁘진 않아요. 사실 오히려 더 나은 생각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위에 댓글이나 예전에 비슷한 트러블 일어났을때 반응하시는거 보면 남들은 절대로 못 깨닫는 걸 본인 혼자만 깨달은 것마냥 다른 사람들에게 그걸 어떻게든 강요하는 것 같아요.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이 없어요.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있답니다.. 그게 어쩌면 본인과 맞을수도, 안 맞을수도 있는 거예요. 이 글은 본인이 보기에 내 가치와는 다를지 몰라도 개인의 경험을 보편적으로 치환해서 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이런 식으로 걸고 넘어지는건 그닥 좋은건 아닙니다. 위에 댓글 보면 어조가 너무 강해서 마치 '이 글은 잘못됐다'는 식으로 보이거든요.. 나와는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내 생각을 굳이 강요하는것도 또 다른 폭력일수 있다는거 아셨으면 하네요.
ㅎ알겠습니다
;; 몇달 전에 저거랑 거의 똑같은말 했는데 그때도 그렇죠뭐ㅋ 하면서 그냥 넘어가듯 말씀하신것 같은데.. 반응이 그때와 전혀 다르질 않아서 좀 그렇네요. 딱히 그 후로 이런 일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었던것 같고.. 제가 보기엔 그냥 ㅋ뭐래 하고 넘어가시는 것 같네요..
뭐 이해가 안간다 해도 괜찮습니다. 사실 인터넷하면서 얼굴판도 모르는 사람이 상대방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다만 언젠가는 내 가치만이 좋은게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참으세요. 저 분이랑은 말이 안 통하는게 당연합니다. ;;
;;이해가요 ㅋㅋ 들을땐 열심히들었죠근데제가님글을달달외우거평소에명심하면서사는건아니지않습니까..?
최소한 그정도로 받아들이라고 쓴 성격의 글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전제를 두시겠지 싶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실 줄이야..ㅎㅎ 제 이야기를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건 사실인 것 같네요.
괜찮습니다. 지금 여기서 이해를 바란것도 아니구요. 사실 모든건 스스로 깨달아가는게 제일 좋은 법이죠.
아니왜그러세요?진짜잘읽었는데이런식으로몰아가죠..참어렵네요 ㅋㅋ
아니님이 저번레도말했는데이번에또이러네 하셔서한말씀이에요 진짜잘들었습니다;
되게 오래전 닉넴(n수는 돌아온다?)때부터 느꼈지만
님은 오르비에서 대한민국 국대급으로 꽉 막힌 오르비언들 교화시키기엔 안타까운 인재인 것 같아여
아 실수로 좋아요 누름
배려심있는 사람이 자기 행동을 보면서 `아 난 참 배려심있어` 이러지 않아. 그냥 당신은 자기 세계에 갇혀서 스스로 상처받으면서 살아가는 듯. 그리고 마지막 문장. 나 그쪽집 가서 깽판치고 와도 웃어넘길래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저 남잔데 여초(90%)걸림 살려주세요
괜찮아요. 여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도 사범대인데 살려주세요ㅠ
ㅎㅎ 축복일 수도 있어요~ 하기 나름이지만!
아놔 아아아아아아님이랑 글쓴이 님이랑 싸우시는 거 읽다가 팁 까먹음ㅋㅋㅋ
본문은 좋았는데 댓글이 싸움의 반복ㅋㅋㅋ
죄송합니다... 반수생 주제에 감히 조언을 드린 탓인가봐요...
아니에요.ㅋㅋㅋ 저는 팁을 주니까 왜 주냐고 난 그렇게 생각안한다고 말하는게 한두개도 아니고 반복되서ㅋㅋㅋ 죄송하실거 전혀없구요. 오히려 감사합니다ㅎㅎ
반수할껀데( 1학기 다닌후 휴학) 동아리들까요? 워낙 사람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놀기좋아해서 들고는 싶은데 중간에 나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