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도 끝났으니 올해 유니스트 입시의 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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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에는 정시에서 문과계열 40명을 뽑는 경영학부가 있는데요
올해 작년과는 달리 총점 1000점이 아닌 총점 200점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이때 수b가산점으로 10퍼센트를 더 주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표준점수+표준점수×0.1)×0.35가 되어야했으나 입학처의 실수(의도일수도 있으나 전화했을때 입학처도 당황한걸보면 실수라고 생각됩니다)로 인해 (표준점수)×0.35+표준점수×0.1이 되어서 실질 가산점은 28퍼센트가 되는 상황이 나타났죠
이 환산식에 의하면 문과만점자가 경영학부를 지원하더라도 최초합에 들 수없는 상황이 벌어졌고 입결을 올리는게 목표였던 유니스트는 올해 문과 상위 2퍼센트 이내의 학생들이 아닌 이과 상위 30퍼센트 학생들을 뽑게 되었네요
유니스트 경영을 생각했던 저인데 불가피하게 쓰지 않게 되었고 좀...후회가 되네요 쩝
이과에서도 과탐2 가산점으로 10퍼센트를 주면서 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0.35는 수학 반영비가 35퍼센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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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도 그렇고 입학처분들 실수많이하시더라고요
예 저 이관데 유니스트 냈습니다.. 확실히 문과분들이 내시기에는 너무 불리해 보이더라고요
과학탐구 2 에 관한 표준점수도 그렇더라고요 같이 유니스트 낸 분은 22고 저는 12 인데 제가 그분보다 합 표점이 10점이상 높은데도 불구하고 환산점수는 제가 훨씬 떨어지더군요;; 확실히 뭔가 잘못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