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에 대해서 말이많은거 같아서 제가 수험생때 실모활용했던 방법 한 번 써볼께요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947420
일단 저는 문과생임을 밝히구요. 13수능 수리나형 만점받았고 현재 고대 심리학과 재학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
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
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
옆구리도 시리고
-
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
꿈나라로 2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3
랜덤
-
뻥임뇨
-
근데 코즈키 오뎅인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
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
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
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
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
세종대 환산점수 0
세종대 일반전형 자연계열(자연생명계열,~ )로 환산점수 돌리면 680.5점 나오는데...
-
어제 점심 1
맛있는 양식
-
대략 33211이면 어느대학라인 인가용
-
이대남?
-
의대생들 웃긴게 36
바이탈 죽는다 뭐다 하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바이탈을 사랑했음? 내외산소 전공의는...
-
https://orbi.kr/00070126963 댓글을 제대로 못 달아서 너무...
-
3월쯤부터 재수예정이고 메디컬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이 너무 변동성이 커서...
-
14 20 21 23 30 틀렸어요 걍 84라고 생각해주세요.. 뉴런들어야하나??...
-
ㄱㄴㄷ 문제 답 뭐였음?
-
어머니의 소중함을 자취하고나서야 아는게 너무 불효자같아.. 자취생 4대 적 설거지...
-
야식 ㅇㅈ 6
맛잇네요.
-
오늘 제가 발표할건 수요와공급 곡선입니다 경제학의 관심이 있고 또 공부해봤기때문에...
-
내일은 진짜 안옴
-
양승진&김범준 0
김범준 공통, 미적 둘 다랑 양승진 미적 신청해놨는데 섞을까요? 아니면 김범준쌤 풀커리 탈까요..?
-
등급컷 0
등급컷 대성마이맥처럼만 나오면 너무좋겠다 ㅋ... 확통 80인데 백분위86 잡아주는 착함..
-
중학생때 옆자리 여자애가 가방 계속 부스럭소리내면서 뒤지고 있길래 먹을건줄 알고...
-
91-92 vs 92-93 중에 뭐가 그나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사를 보면 올해 컷이 다 오른다고 하는데요.. 서울대는 표점이니... 작년보다...
-
흐음 0
과탐 1컷은 조교지원 못하겟지..너무 양심이 없나?
-
고3패스로 강의를 따로 담을수있나요? 제가 지금 쓰는 고1패스가 12월...
-
전엔 너무 마른 느낌이 좀 있었는데 이젠 그것마저 없는듯 완벽 그 자체임....
-
힌트) 주기는 2pi이고 가로세로 스케일은 같습니다
-
시대 지구 현강 0
지구과학 시대 현강 사는곳은 목동이지만 이신혁쌤 때문에 대치 가야하나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저는 실모 풀때 쉬운느낌의모의고사면 실제 수능처럼
남는시간 효율적으로 쓰는법을 훈련할수있어서 좋았고
어려운느낌이면 작년 수능시험장에서 경험해본 시간이 쪼들리는 압박감을 느낄수있어서 좋았고
확률&통계파트에 대해서 굉장히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출에서 숫자만 바꾼것임에도 불구하고 낯선문제로 내면 호구가 된다는걸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실모의 퀄리티를 평가하면서 문제를 가려푼다는것 자체가 제대로 공부할 자세가 안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첨언하자면,
기출 당연히 중요합니다.
파이널이라고 실모만푸는거? 바보입니다.
막판은 정리하는 기간이지 수능체험하는기간아닙니다.
수능체험은 어디서든 못해요. N수생들이야 수능몇번더쳐봤으니까 수능체험한거지 수능같은 환경이나 긴장감은 무엇으로도 조성못합니다.
실모는 기출만하면 지겹고 어떤부분이 취약한지 확인하기 힘드니까 실수방지+refresh하기위해푸는거죠
저같은경우, 이전부터 만들었던 평가원+교육청기출 오답노트 풀었네요.
진심동감입니다 뭐 평가원 급이네 아니네 떠들고선 정작보면 3 4등급 노답; ㅎㅎㅎ...;;
그냥 묵묵히 실모풀면서 분석하고 정리하는게 나은것같습니다 이리저리떠들어봤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