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과온거 많이 후회했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880754
부모님이랑 새벽에 싸울정도로 문과로 전과하고 싶었는데.
대1.2때도 문과로 이중전공할까 고민많이했어요.
근데 이제 취업할때 되니까...
이과오길잘했어요.
전화기같은 공대도 아니고 학교에서 하위과라고 불리는 학관데도 그래도 취업걱정하는거보면 문과 친구들보다는 나은 거같아요
과 친구들 보면 그래도 어딘가겠지.. 하고 뭐 결국엔 돈벌고다니는거보면
물론 적성때매 고생많이했지만 꿈이 현실적으로 바뀐 지금은 ... 부모님말듣길잘했다고 생각들어요 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데 먼가 오랫동안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고 싶기도 하고..
-
더 들을거 추천해주세요
-
과제는역시 7
내일하는것
-
오늘의 야식은 5
짜파게티랑 김치 음료수는 콜라
-
철권이나 해야지 11
캐릭 추천 ㄱㄱ
-
할 거 추천 좀 10
블라블라
-
기출이랑 사설만 푸는 무료한 수험생활에 그나마 재밌는 지문+머리쓰는 기분 나서...
-
백분위로 89 93 3 98 98인데 진학사에서 중대 경영이 3칸이 뜨던데.......
-
왜 아직도 2021 새해를 비는겁니까
-
1교시부터 7교시까지 반이 시끄러워서 수학만 하고있는 07정시파이터입니다.....
-
1학기 복학하고 2
2학기 반수로 볼까 ....
-
텔스 중경외시권 0
지금 얼마나믿어도됨? 99ㅇㅈㄹ나는데
-
사회문화현상이랑 자연현상 구별이 잘 안되는데 어떡함
-
ㅈㄱㄴ
-
뭐 더 추천함?이유도 적어주면 ㄱㅅ
-
요즘 리겜이 잘 안되네 12
늙었나
-
정말 공부량에 비례하게 성적이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거의 아닐텐데 이십대 초반을...
-
애니 뭐보지 6
오늘 시험 끝나고 진격거 파이널 보고 나서 뭐보지... 주로 럽코 보는데 볼만한거...
-
문제 유형 사탐중에선 제일 개 ㅈ같은데 그래도 참고하시나
-
지금이 1억3천인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또 여긴 주식시장이랑 다르게 각종...
-
오르비는 26티콘으로 그때가 마지막 기회임을 예언한거임....
-
각자 점심 먹고 홍대쪽에서 만날건데 머해야됨 ㅠㅠ 둘다 라쿤 좋아해서 라쿤카페도 생각중 머하지 진심
-
있음? 강기원 현강 가려는데 뉴런에 없는 내용도 알려줌? 실전적으로 잘 체화할 수...
-
오늘이 11월 29일이니까 태양의 적경이 대략 16h? 저기 보이는 저 별자리...
-
어디갈수있나요
-
갑자기 궁금한게 2
의대 25학번들은 선배들이 꺼리거나 안좋게 보려나
-
님들은 취미가 뭐에요? 14
스트레스 푸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
대학가기전에 n수밖으면서 미기확을 셋다 즐겨보라는게 아닐까 기하 찐 고민되네 미적...
-
코 수술 해라
-
ㅈㄱㄴ
-
낄낄낄
-
성형비용 근데 1
눈코 다합치면 500정도 나올텐데 시발 이거 어케 내냐 비용… 이거말고도 보증금도...
-
첨에는 그냥 내가 여기까진가보다하고 받아들이려했지만 노력한거에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
성격상 예전부터 '뭔가 무지성인 거 같은 윗사람의 지시에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를 잘 못했음...
-
수능 진입 희망하시는 분들 궁금한 것들 여쭤봐주시면 아는 범위 안에서 답변해드리고...
-
근데 병원 가고싶어도 부모 동의 필요해서 아직 못감
-
멘탈 개박살난거 기억나뇨 ㅋㅋㅋ 쉬운 문제는 좀 풀만한데 좀만 어려워지면 그냥 하루...
-
ㅈㅔ 팔자도 같이 필 수 있었을까요
-
사반수하면 2
낭만의 물2 생2 갈길게
-
떡볶이존나먹고싶 3
오몬오온노ㅗㅗ
-
스튜어트 정리 사교좌표계 시소 정리 등등 잡기술 마늠 사실 아는 잡기술은 별로 없음뇨
-
나 장례식하면 부모님만 계실듯
-
Fact 5
이대 다니고 있는 애들 보통 생각이 자기들 학교가 중앙대급 혹은 그 이상이라...
-
42223이고 생1 지1 했었습니다
-
각각 하루평균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
26수분감 끝내고 바로 엔제실모돌리기vs수분감끝내고 26뉴런듣기 둘중하나...
-
간장 새우 먹고 싶다 새우 튀김 먹고 싶다 크아아아아악
-
뭘로 갈까요? 이번 수능 생지 31 인데 유전이 저랑은 너무 안맞는 거 같아서...
문과는 정말로 그쪽 꿈 없으면
안오는게 더 나아요....
맞아요 꿈이있으면. 무조건가야죠. 근데 요즘 보면 어렸을때부터 현실적으로 바뀌는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ㅎ
저도 수학좋아해서 이과온거뿐인데
그래서 전화기중 하나 간거뿐인데
제 선택에 만족합니다.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잘 선택했다는 생각뿐입니다.
전 반대로 수학 못하진않았는데 엄청싫어했어요 ㅎㅎ 근데 수학덕분에 대학와서 뭔가 수학이랑 애증의관계 ㅋㅋ 지금은 수학거의안다루지만요..
이젠 수학과 화해하세요
아직도싫어요 ㅠㅠㅋㅋ...ㅋㅋ
고진감래
ㅜㅜ정말그런거같아요 저같은경운더욱...
이런 경우 아니더라도 나이 먹으면 생각 바뀌는 게 대다수..
부모님이나 담임 선생의 말을 귀기울여볼 필요가 분명 있어요
맞아요 어른들의말이 다맞는건아니지만 귀기울일필욘있죠!
저는 문과지만 관료나 법조계통 쪽에 확연한 꿈이 있는게 아니면 이과가 는게 맞는것 같네요.
중학교 때부터 철든 애들은 수학 별로 안좋아하더라도 다 이과 가더라구요.
ㅎㅎ 요즘은어떤지모르겠네요. 저희학교는 문과에비해서 이과 절반이였어서..
저희학교는 저희 지역(시) 1위인데 이과가 2배 더 많네요 ㄷㄷ
특히나 로스쿨 생기고 법대 폐지되면서 법조계 생각 있는 친구들도 공대-로스쿨 코스쪽으로 진로 잡고 이과로 가더라구요
문과에 정말 꿈이 있어서 온 친구들은 한 반에 10% 정도..?
앞으로 점점 이과 출신들이 설 자리가 많아질것 같네요. 저는 문과지만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오... 이과많이간다는건들었지만.. 상황이마니다르네요
그리고 문이과논쟁도
이젠 근 몃년안으로 없어지겟네요....
이래서 빨리 통합되어야할듯요^^
취업 이런거와별개로 통합은찬성이에요 ㅎㅎ 두루두루 배워야 좋은것같아요 ㅎㅎ
공대가 진짜좋은게
수능점수대비 대학가기 쉽고
(의치한 감사^^)
대기업이 제조업중심이라 취업할때 유리하고
문과가 할수 있는 cpa 사시 행시 로스쿨 이런것도 다 '도전' 할수있음
하지만 4년내내 매우 노잼
내가 고등학교를다니는건지 재수학원을 다니는건지 대학을다니는건지 알수없음.
전 공대는아니지만... 우선 수업이 너무 노잼.. 관심분야수업도 노잼ㅋㅋ 가끔 문과교양들으면 교수님들 너무 말잘하고 강의력좋아서 재미써요
아 제가 취업걱정 없다는건아니고 ...평균적린 문과친구들보다는 덜한다는거에요 ㅋㅋ 저 사실 취업못할까바 매우두려워요 ㅋㅋㅋ 그대신 그 두려움이 덜하다는거랑 우선 무슨 직업이나 일을 해야할지는 거의 정해진거라 낫다고 생각하는거에요 ㅎ
이과쪽으로 꿈이있는데도 수과탐하다보면후회막급ㅋㅋㅋ
전 수학은 극혐수준이었는데 ㅋㅋ 과탐은 하면서 너무행복했어요ㅎㅎ 그나마 이과에서버틸수있었던 이유 ㅠ
부모님 강요로 고등학교 3학년 내내 이과수업 갔다가 공대 갔는데 1년만에 도저히 적성에 안맞아서 때려 치우고 지금 재수 중입니다 ㅋㅋㅋㅋ 2.41 2.21 보여드리니까 가족들이 더이상 공대를 강요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하고싶던 경영공부 하려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