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법] 경우의수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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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영어 - 수학 각각 시험지 A와 B로 총 6개의 시험지를 제출해야합니다.
제출하는 과목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특정 과목의 B시험지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그 과목의 A시험지를 먼저 제출해야합니다.
이때, 시험지 6장을 제출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르시오.
이러한 문제를 볼 때, "배운" 수험생들은 순열과 조합의 개념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무엇을 사용할지 결정한 후, 공식으로 멋드러지게 풀어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머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하지만 저는 그런 능력이 없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저 사진과 같이 [수형도]를 추천합니다.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일부러 설명 들여가며 장황하게 풀었구요.
실제로는 매우 간략하게 푼답니다.
어려운 문제는 이렇게 못풀지 않냐구요?
저는 이과생이 아닙니다 ㅜ 문과 관점에서 말할게요.
문과 수학 하면서, 수형도로 풀고나니 경우의수를 어렵게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답니다.
문과 수학 범위가 아니지만, 내신으로 많이 나오는 원순열도 저는 요렇게 풀었답니다.
머리가 안좋아 손을 믿게되더군요 저는 ㅜ
(만약에 수능에서 빈칸 추론 어려운거 나오면 저처럼 손으로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기승결영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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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생윤 사문 공부하다가 생윤 너무 안맞아서 내년에 재수할 때 지리 하나로...
밑에 있는 글에서 순열과 조합으로 푸신 분들, 와... 다시봐도 존경합니다.
왜 저는 그런 머리가 없는 걸까요 ㅜㅜ
수형도는 공간도형에서 좌표..비슷한느낌이죠, 왠만하면 다풀리긴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고..공간도형 ! 제가 모르는 말이군요 ㅜㅜ
문과 수준에서는 5분 안에 다 풀려서 저는 애용했었는데, 이과분들에게는 도움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과생인데 이렇게 풀어요
아하 이과분들도 사용하는군요
머리가 아니라 익숙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수형도로 푸는 것도 좋지요+_+ 접근하기 쉽고.. 자주 해보다보면 조합과 덧셈과의 관계도 보이고.. 의외로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원에서나 과외할때도 학생이 이해를 잘 못하면 수형도로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그다음 간단한 풀이를 알려주기도 하구요ㅎㅎ
아하 그렇군요.
저는 수학 사교육을 최석호쌤 경우의수 인강밖에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거기서는 거의 대부분을 수형도로 풀어서 수형도밖에 연습을 안하게 되었나봅니다.
그나저나 +_+ 이 이모티콘 오랜만에 보네요 ㅎ
시대에 뒤떨어지는......ㅠ
예전에 게임할때 자주써서 그뒤로 쭉 쓰고있답니다+_+...
사실 이게 제일 쉽고 기본적인 풀이죠 초등학생들도 사고력수학에서 경우의 수 문제풀때 이방법을 이해해서 풀 수 있으니
너무 기본적인거라, 추천하기에는 부끄러운 방법이네요 ㅎㅎ..
수형도 빼먹고 세는게 생기기 쉬워서 별로 안좋아요.
직접 셀거면 차라리 순서쌍으로 세는 것이 실수가 덜해요
이문제는 수형도로 풀기가 훨씬 더 어려운거같아요 ㅠ ㅠ 수형도를 원래 안쓰는데 수형도 쓸 때 시험지에 여백안배는 어뜨케하세요? 공간을 너무잡아먹어서 ㅠ
수형도가 필요한데 아직 미숙해서 질문드리는거에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