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정치 vs 생활과윤리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783194
우선..저는 재수생이고 성적은 다 하위권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수학은 포기하고 논술을 껴넣어서 준비중인데
작년에는 사회문화 법정 두개했었거든요
법정수업이 있었던지라 내신때문에 많이 접했죠ㄱ그래서 법정 선택한거구요..
작년에는 면접전형을 준비하고잇어서 수능공부 안했습니다 그래서 안한만큼 성적나왔구요
법과정치를 잘하는건 전혀 아니고 성적이 오른적도없지만 제가 정치쪽에관심도많고
또 그쪽으로 꿈을꾸고있는지라
잘하지는 않아도 재종학원수업도 매우 흥미있게들었습니다
근데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제가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학장애수준이라
법정과 수학이 너무 큰 부담이엇습니다
게다가 특강수업이 있는 날이랑 사회문화 법정수업이 겹쳐서 사탐들은날엔 아침8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업만 듣고왔었습니다
여러모로 너무 지쳐서 정말 재밋게들엇던 법괴정치를 포기하고 생활과윤리로 바꿨습니다
쉬운 사탐은 없을뿐더러 다 저 하기나름이라는거 잘 알고잇었고 이미 개념한번끝난상태에서
중간에 가는건 쉽지않았지만 각오를 다지고 생윤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가없는겁니다 법과정치보다 생윤이 더 어려운것같습니다
바꾼지는 2달이 다되가는데 이제까지 법정공부한양이 월등히 많고 생윤은 거의 손도안댔습니다
원래 줏대없고 정말 잘 흔들리는 성격이고 이런저의모습에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제가제일 답답합니다..
현재시점에서 법정공부한 양이 아직까지훨씬많고요... 만약 법정을 하게되면 두달동안 못들은수업 제가 인강으로 공부해야겠죠
법정 양도많고 등급받기도 어렵고
이렇게 이리저리 따지고 재보다가 전 망할겁니다
지금 이렇게 중요한시점에서 이런고민한다는거자체가 너무한심한거 잘압니다
담임선생님은 뭐라도 빨리 내일당장시작하라고 혼내셨어요..그러다 진짜망한다며
저 어떻게하는게 맞는걸까요 진짜 저는 답이없는것같네요 재수하면서 고민만 하다 끝날것같아요 저의입장이 되신다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저는 무슨선택을 하든 또 후회할까봐 너무 두럅슺니다 제자신을 못믿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머니께서 할생각있냐고 물어보시던데
-
가끔 0
공부해서 본인 학교 오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럴때면 굉장히 뭔가뭔가임
-
선착순 한명 5
...
-
만약 수시 납치당하면? -> 유빈이와 함께 몰래 반수 (수능으로 증명하기) 만약...
-
커버하려면 시대 라이브 누구 듣는게 좋을까여 동준쌤 좋나…아님 강기원쌤
-
맥주 350 들어가면 일단 개 집에서 같이 끌어안고 자고 -》 개 안고 자는거...
-
대학 다닐 때 진짜 술 좋아했어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둘이서만 드시기 미안하가봄ㅋㅋㅋ...
-
정력왕 1
-
안절부절... 왜 안 읽지... ㅠㅠ
-
놀때 매우 힘듦.. 잠을 참으면서 놀아야되는데 가면 갈수록 취기+졸음 때문에 무슨...
-
아오 아울시치 1
빠른정답에 오타 은근많음...
-
고2 정시파이터는 내신 얼마전부터 준비해야하나요? 4논술 이상 예정
-
평소에 수학에 관해서는 내가 아니면 누가 100점 받나 생각할 정도로 자신이...
-
지구과학 ox 8
A에서 C로 갈수록 평균 입자의 크기는 커진다
-
이미지 써드림 15
선착순 3명
-
이정일 교수님이 없는 고려대학교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이감6-3 2
나만어려웟나개털린듯 82갸우뜸
-
본인 주량 적고가 26
소주 세잔에 얼굴 벌개짐
-
더러운 얘기 2
님들 재종이나 독재다니면 똥 어떻게 싸심요? 아침에 싸고가심?
-
국어관련 질문 1
원래 국어 자신있었는데 사설모고 보면 80점때까지 떨어져서 뭔가 불안해져서요....
-
요즘 음료수 다 1000원 넘어서 물만 마셨는데 캬
-
국어 사설 분석 1
오답이랑 분석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답지 봐도 이해가 도저히 안 가는 건 어케...
-
화요 맛잇네 8
그리고 24도 도수 꽤 세네.. 술 잘 먹어서 우습게 봣는데
-
ㅈㄱㄴ
-
갑상샘 기능 항진증도 포함되는지 몰랐다
-
진짠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슈?
-
아저씨정말축하드리고 형이랑 싸우지말고 내년에꼭한국에서봐요
-
가격도 착한데 맛은 맛대로 꽉꽉 들어차 있음 단골 바 사장님께 추천 받아서 요즘...
-
난이도 적당하고 젤 퀄 좋은건 뭔가요?
-
그럼 그런말을 하는 너는 자기 발로 잡대 기어들어간 사람이고? 그리고 반수...
-
최저 때문에 국어를 챙기게 됐습니다. 60일도 안 남은 시점에 노베가 뭘 어떻게 할...
-
사람 수 제한없이 댓글달면 이미지써주고 프사그려드림 17
그냥, 이제 오르비 접을때가 된거같긴 해서 개씹주접인것도 알고 좆목질인것도 아는데...
-
현타온다 13
내가 잘 할수 있을까..
-
맞팔구 10
-
어이가없네 증말 ㅋㅋ 속이 왜이렇게 좁으실까.. 1년째 커리 타고있는 인강생인데...
-
수능 1 가능??
-
현재 휴대폰 쎄게 떨어뜨려서 하늘색 화면 나오길래 껐다켰더니 작동은 하는데 한 번...
-
(대충 쌈@뽕한 경력 소개)
-
닉변 완 2
logical에서 닉변 완료했습니다 강단원서전의 의미는 1....
-
. 1
-
ㄱㄱ
-
좀 많이 어려우면 좋겠습니다
-
ㅡ
-
지금 ㅇㅌㅅ 독재 다니는데 잇올로 옮기는거 어떰? 미친건가?
-
진짜 큰일이다 0
에어컨 안 틀었는데도 추움…
-
작수 50 받고 약대로 간 친한 동생을 현장 조교로 채용했다. 오늘 일기 끝
-
시험 2주남았고 셤범위 1단원인데 이제 막 배기범 3순환 하려고 하는데 자이푸는거...
-
내 뒷자리 성균관대 반수생인데 집중력이 진짜 개쩌는거같음 일찍 오고 늦게 가는데...
-
오타니 지리긴 하네
일단 양이 많다는 편견부터 버리셨으면...
본인이 관심갖고 열심이 할 수 있는 과목이 제일 양 적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