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70363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다는게 좋아서랄까?
이번 여행하면서도 느낀건데
겨울엔 해가 짧잖아. 보통 오후 5시반 넘으면 해가 져서 활동이 제한됐거든.
그래서 새벽 3~4시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밥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움직이면 새벽 5시즈음 출발하곤 했어.
그러면 잠도 좀 깨고 몸도 풀릴때 해가 짜잔~ 하고 뜬다고. 하루 시작부터 기분 짱 좋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저게 뭐죠? 답지랑 선지랑 다른거 같은데..
901,751
497,321
22,267
574
159
2026 수능D - 345
좋네요.... 저도 이제 눈 뜨면 바로 일어나야겠어요
맨날 다시 감았다가 주홍글씨 소리 들리면 일어나는데 ㅠㅠ
...주홍글씨 그거 아침드라마? 아직도 하냐 ㄷㄷㄷㄷ
거의 막바지인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하얀거짓말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웅 맞아요 이거에요 ㅋㅋㅋ
아침 시작할 때 기분은 짱 좋은데
학교 갈 때 까지도 좀 추워도 상쾌하고 짱 좋은데
학교 도착해서 조는게 문제지...
고교때 그래서 0교시 끝나고 15분정도 쉴때 친구들과 축구를...(..)
글에도 썼지만 나도 일찍 일어나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아 하루가 길겠구나' 해서 한 건데...
음... 오빠도 그렇구나.
근데 오빤 많이 안 자는 것 같은데 그럼 안 졸려?;;
나는 8시간 이내로 자면 중간에 꼭 졸거든...
게다가 조금 자든 많이 자든 몸이 깨기 좋은 타이밍이 있는데 아무 때나 막 일어나면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
그런 타이밍 대부분은 많이 잘수록 더 많이 생기고...
여튼 답변 고마워!! ㅎㅎㅎ
나도 잠은 몇년간 날 지켜보니까 6시간정도 자면 자다가 눈이 번쩍 떠져. 딱 그만큼이 내게 적당한 수면시간.
그런데 한 4시간 자고 잠깐잠깐 자는거지. 예를 들면, 점심먹고 나면 살짝 졸립잖아. 그럼 앉아서 한 10분~20분 꿀잠자면
그거 피로도 싹 풀리고 기분 엄청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