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진희T_영어 빈칸 추론 기술 (1)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681224
영어 차진희T 입니다 ^^
오늘 절기 상으로 '소서' 라네요. 서울 엄청 더울 꺼라고.. 하던데...
세월호 사건에
6월 모평 대란에
EBS 연계교재는 수능완성까지 모두 나왔으니..
답답하고 마음만 무거워 하 실 것 같아서..
뭔가.. 도와드리기는 해야 겠는데.. ^^
무거운 영어공부를 좀 가볍게 만들어드리고자.. 글 올려요 ^^
아... 무엇부터 얘기할까 생각해보니..
영어 시험이 아무리 개판으로 나온다 해도
'빈칸추론' 유형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긴장' 타게 만드는 유형이니까..'이 놈(?)' 부터 잡기로 해요 ㅎㅎ
빈칸 추론 영역을 제대로 풀려면, 출제 의도가 뭘까.. 생각해보면?
한 마디로
1. 글의 소재파악으로
2. 글 속의 단서를 잘 잡아서 (의견 표현 / 단서사이의 관계요약 / 구체적 예의 논리 연결성)
3. 논리의 연결성을 알아내라!!
지난 번에 제가 어떤 분 쪽지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독해는 크게 3 단계
1. 정확한 내용파악 (설명문 위주의 내용일치/ 도표 / 심경/ 장문)
2. 저자의 의견 파악 (요지 / 주장 / 주제 / 제목 / 요약문)
3. 논리의 연결성 파악 (빈칸 / 연결사 / 무관한 문장 / 글 순서 / 글 위치)
빈칸 추론 유형을 들여다 보면, 저자가 독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는 논설문 유형을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런 시각에서 보면, 빈칸추론 문제는 단순히 빈칸의 위치로 추론하기 보다는, 글이 쓰여진 형식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글 분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 해봅니다 ^^
TYPE 1 Definition (fact / wisdom)
- 전형적으로 1~2 문장에 저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글 (단서: 동사시제- 현재 일것)
- 일반적인 사실이나 관계 규명을 자신의 의견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므로,
- 반드시 '
for example / for instance (앞 문장 주제) 등의 예시가 필요하고,
연결사가 없다 하더라도, 실증적 예가 곧바로 나온다면 앞 문장이 주제문
필자의 생각을 나타내는 동사
- 반드시 '
It is expected (predicted) that / I think/ believe (feel) that
I insist (demand / argue / maintain)
make a difference (=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matter (=be of importance)
counts (=be significant)
S tend to V / be likely to V / be prone to V / have a tendency to V / inclined to V
필요 / 의무 (조)동사 (강력한 주장)
need to / require (=necessary)
had better / might as well
must / have to / should / ought to
필자의 주관을 나타내는 형용사
indispensable (=absolutely necessary)
imperative (=vital / crucial)
important (=of great significance / value)
crucial (=decisive / critical)
basic (=essential / fundamental)
obvious (=apparent / clear / urgent / sure / for sure)
with certainty / for certain / the key to ~
등의 표현들을 유의해서 보면, 저자의 의견을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논리의 흐름을 파악하기 훨씬 쉽습니다 ^^
무더운 여름의 시작은, 우리처럼 시험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정신''싸움'의 또다른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다 하더라도
7.8 월의 여름과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는 '절대' 얻을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면서,
우리 함께 힘내자구요
난이도가 쉽네 어쩌네 다들 멍멍대도..
불변의 진리는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모두 상대 '우위'를 갖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들 싸우세요 !!
담에는 TYPE 2.Conventional Ideas
유형 빈출 표현을 정리 해서 올려드립니다 !! ^^
건강들 조심하시고~~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 마렵다 0
ㄹㅇ 잇올인데 창밖에 공사해서 미칠거같음 노캔을 뚫고 들어와...
-
1컷이 72점이라 안심함
-
킹콩 모고 매일 1개씩 푸는 중 50분정도 걸리고, 12 진동 (1등급...
-
집합들의집합의원소의집합들의집합들의집합의집합의집합들
-
힌트 : 4합7, 3합4, 2합2 국/수/영/탐(1)기준.
-
지금 5등급컷정도 나오는데 3등급은 현실적으로 무리일것 같아서 4등급이라도...
-
강k 8회 전반적으로 평이하다고 느낌 독서에서 문제를 어렵게 내려면 더 어렵게 낼...
-
논술을 벅벅
-
정석대로 공부를 안 해도 국어 공부가 됨 ㄹㅇ 절대적인 문제풀이가 어느정도 필요한...
-
아가 휴식 2
밥먹자
-
문학 연계 대비 뭐로 하시나요
-
솔텍 매실문 풀고 실모랑 병행할 n제 찾고있습니다
-
6모 이후부터 0
충격받고 도닦는 느낌으로 유튜브 인스타 각종 sns, 플랫폼 다 지우고 스카 - 집...
-
문제가 다 신박하고 발상적임
-
학습 qna 두개나 달았는데 내꺼만 답을 안해주네 진짜 개빡친다 하 기분 더럽네 그냥
-
방금 전화와서 받았는데 사는 지역 중앙지점검산가 어쩌군가라고 하면서 이름 말해서...
-
롶,탈의신이다.
-
불가능했다고 가정하면 1컷은 1점 내려가는 거 같은데 2컷은 몇점정도 내려가나요?
-
암기가 많아서 어려운가요?
-
수학 99 영어 1 과탐 97 98 (투투) 정도 기준으로 투가산 없는 대학의 경우...
-
와 지금 일어남 1
수업 잇는데 지금 타지임 좃.댓다
-
입론에 근거가 없으면 무조건 타당하지 않은건가요? 토론내에서는 A로B를...
-
뭐해야할까요.. 기생집 4점 1회독 하고 수1 싱커 들어갔는데 잘 안풀리고...
-
오르비에 목격담 올라오는건가
-
수1 질문 4
로그 등식인데 갑자기 식 변형해서 a값이 나오는데 저렇게 계산하는거 첨봐요.....
-
언매 황분들 1
기출은 몇번 보고 엔제 들어가는게 정석이에요? 반수생인데 작년까지 화작하다가 올해...
-
부담감만 더 가중됐네
-
머리 쓰는 철학자가 되기 ㄹㅇ어려운듯 나는 걍 생산자로 태어났는데 철학자 함...
-
문과 기준/전과목 백분위 균일하다고 가정했을때 지방교대들의 경우에는 광명상가나 그 이하급이네요.
-
총 6페이지 분량의 칼럼입니다! 칼럼 받아가실 때 좋아요 하나 부탁드려요!매번...
-
쉬운 수학 실모 뭐있을까요? 꿀모 빡모…?
-
포기하고싶다 3
지금 해봤자 3등급으로 깔아줄것같음 저번에도 이런식으로 놔버렸는데 사람 안 변한다는...
-
달콤한 출튀 21
혈당스파이크
-
바니걸 15
선배가 공부 도와주면 공부가 더 잘 되려나
-
다시오라네 4
흠냐
-
설의갔을텐데..
-
시즌4는 정말 극악이었어...
-
아침에 약먹었는데
-
"융합형 인재"
-
다덤벼랏
-
머리 아파 3
요즘 두통 없는 날이 없다
-
어떤 걸 살까요?
-
오늘수업끝 2
서점들렀다 집가서 밥무야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