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영어 함축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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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최초합격권들이 그냥 질러버리는 걸까요?? 무섭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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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서접수할 때 되면 서울 올라가는게 막막해져서 본가가 서울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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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중에 10등 초중반인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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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도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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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표본 0
막판에 69n들 몰려와서 다 차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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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하나 경제하나 식품머시기하나 이럴거같은데 수시1 정시2임뇨 서울권 평반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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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 이슈 있던데 아무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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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붙는다고 생각해도될까요?? 33명 뽑는과입니다 고속은 진학녹색 나오는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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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ㅈㄴ보기 0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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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광홍 국물 0
중대 광고홍보 vs 국제물류 중에 어디가지 둘 다 상경이고 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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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임 낮은과는 70프로는 안정인듯 한데 높은과의 20-30프로확률이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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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262 1
엊그제 새벽 즈음 했던 동적배열을 조금 더 만져서 값 초기화까지 되게 구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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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날 수도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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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하면서 공통 개념 강의 한 번 봤고 쎈 B, C 풀음 기출을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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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1
중대 경영 vs 서강대 인문 자유전공 나군에 안정 6칸 최초합짜리 박아 놓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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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이나 대가의 추합인데 서울대 1지망 박은 표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ㅜ머리가 너무아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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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식영 취업 3
서울대 식품 영양학과 나오면 나중에 밸류가 높나요? 가군 고대 신소재 최초합에 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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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파콜받았는데, 파콜 중에 절반이 진학사 기준 6칸 뜨는데, 원래 파콜은 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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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스나했ㄴ데 경쟁률이 존나높네 망햇누ㅋㅋㅋㅋㅋ 0
개씨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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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쓰면좆되나요 2
가군 지를거라 중앙대 이 과 안되면 바로 건대로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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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는 47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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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학교 애가 414들고 설수리 드가던데 ㄷㄷㄷㄷ 근데6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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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A쁠이고 나머지 나락갔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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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기간 내내 들어왔는데 막상 컷 갑자기 떨어지고 내 등수 높아져서 추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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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가용 지르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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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휴 0
본인 집 비상금이나 숨기지 왜 자꾸 표본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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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구간이 673정도 여기에도 떨어진 사람 꽤 있음 낙지 실제합격 리포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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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관저 앞 탄핵 찬반 유튜버 충돌…경찰 대치 중 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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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너와서 고생했으니까 바로 입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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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정외 3
컷이 너무 내려갔는데 정상화 맞죠? 여기 써도 괜찮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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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경희의 둘다 붙어서 경희의 등록했는데 이 선택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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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안숨기고 실지원하는게 본인한테도 이득아닌교 왜자꾸 표본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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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휴 어문이나 사범쪽은 아니네 다행...이러거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짠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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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칸수가 늘어난 곳을 쓰면 안되는 이유가 뭐죠 1
그거보고 다 몰려와서 오히려 폭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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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군에 안정 있고 다 군에 쓰고 싶은 학과 있는데 3칸 1등입니다 인서울은 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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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따로 팔지는 않는건가요? 간쓸개랑 모의고사 정도만 사고 싶어서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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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방 빼나요?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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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햇네 ㅎ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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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안되겠죠?..14명 뽑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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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경쟁률이 더 올라갈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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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에서 추합권중에 머리쪽인데 추/불합뜨는데 이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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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존경 10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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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나는거 이제 모두가 알아니까 역으로 내려가는데 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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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씹스나하는중인데 둘중 그나마 나은게뭐에여? ㅜㅠ 가망없는거 ㅈㄴ 잘알지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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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rbi.kr/00062574891/%EC%8B%9C%EB%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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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격 예상 최종 컷이 점점 오르면 폭 or 빵 둘중 뭐가 더 가능성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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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튀햇다 근데 이러면 하나는 붙는거맞지 셋다 떨어지면 ㄹㅈㄷ인데
개0추하고 푸는 중...!
3번
완전 반대인데...
1번?
1번 선지: setting boundaries to the scope of freedom given to an individual
>>>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의 범위에 대한 경계 설정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is that people do not live up to the standards~" 과
마지막 문장에서 "law becomes a necessary protection to guard against the failure of reason of morality." 를 보게 되면
루소나 칸트가 주장하는 법의 역할이 (이성적인 철학자와 비슷한 원칙을 가질 수 있도록) 비이성적인 인간들의 기준을 세워주는 것이기 때문에 1번 선지가 가장 올바르다 생각했습니다.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덧붙이자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7ㅐ추 금지어라서 안 보이는 듯...
완전 반대인데...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법은 자유를 보장하는게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고 이해했는데
그러면 rather than 뒤에는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오는게 맞지 않나요?
그래야 해석할 때,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비합리적 충동을 억제한다고 해석하죠
positive approach로 법을 설계하면 자유를 제약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negative approach로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게 글의 내용이고요, 밑줄 친 부분은 negative approach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3번 선지는 옳지 않고, '자유를 제약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내용이 옳은 것입니다.
3
완전 반대인데...
음 1
모든사람들이 철학자들의 견해처럼 이성적인 동기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법은 자유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를 제한한다'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이나 욕구를 제한한다'가 문맥상 올바른 의미고요,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아 맞네요 그렇게 되는구나
다 대동단결 3번 ㅋㅋㅋㅋ
1번이네요. 다만 저라면 밑줄을 약간 다르게 쳤을 것 같습니다.
풀이시 가장 강력한 cue는 However;에 이어진 문장과 바로 뒷문장으로 생각했습니다.
밑줄을 어디에다 그었을 것 같나요?
negative approach와 positive approach의 대비는 인문학에서 흔히 등장하는 떡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the 'negative' rather than the 'positive' approach to freedom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선지가 결국 ~하는 것들을 말하므로 밑줄을 저렇게 끊어버리면 negative approach(rather~생략)과 setting boundaries 두 개가 동치라고 봐야 하는데, 완전히 동치라고 보기에는 조금 매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negative approach 자체만으로 인간에게 어떠한 boundary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는 negative approach를 통해서 법이 '작용' 하는 것이 setting boundaries로 보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밑줄을 저 줄에서 친다면 조금 더 앞까지는 쳐주고 약간 수정했을 것 같고 선지도 조금 수정했을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논리적으로 매끄러움에 대해 생각을 해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인간의 비이성적 면모 때문에 법은 (기존 철학가들의 언급한 것이나 인간이 fully rational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하다라는 것이 이 문장의 핵심인데, 핵심보다도 계속 인간의 비이성적 존재임을 계속 언급하는 등 빌드업이 조금 루즈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핵심이 있는 뒷쪽을 중심적으로 독해하도록 빈칸추론으로 만들고, 빈칸을 law generally___________ 하면서 뚫었을 것 같습니다. 좀 쉬워지긴 했겠지만요.
문제 잘 풀었습니다.ㅎㅎ
사실 함축 의미 문제를 만들 지문을 찾다가 negative와 positive approach를 대비해주는 구문을 보고 삘이 와서 만든 문제입니다
밑부분 자체는 negative vs positive approach라는 좋은 대립쌍이 있지만 위에는 그냥 좀 떨어져서 인간은 비이성적이야. 이성적이었다면 ~했을 거고 ~했을거야... 이런 쓸데 없는 빌드업이 많달까요...ㅎㅎ 원문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