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의대를 선택하게 되었을때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집에서 통학하다보니 기숙사비나 자취비가 안들테고 ( 그것에 부가적인 빨래, 음식 등.. )
가족 자주 만나서 외로움 안타는 것 정도..? ( 사람 나름이지만 전 그런걸로 외로움 타지는 않는데.. )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데요.. 또 무엇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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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시아 [4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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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댐와앙 · 462282 · 14/01/10 12:09

다른건 모르겟고 집가깝고 수련병원이랑도 가까우면 시험기간이나 수련에 좀 많이 편한정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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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청셔츠 · 470356 · 14/01/10 12:40 · MS 2013

나중에 공부할때 부모님이 뒷바라지 쫌 편하게 할수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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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시아 · 413747 · 14/01/10 12:49 · MS 2017

대학생인데 부모님께서 뒷바라지를얼마나 해주셔야하는건지?
전 독립심이 강해서 설거지 빨래 정도는 혼자 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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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늘 · 5986 · 14/01/10 13:06 · MS 2002

본과가면 시간이 너무 없어요. 집에서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밖에서 매일 사먹어야 하고 빨래, 청소도 물론 제대로 할 여유가 없습니다.
물론 부지런한 사람은 다 합니다만, 대부분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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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킹 · 463758 · 14/01/10 12:43 · MS 2013

의대 수준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에 따라 선택을 다르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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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 B · 417449 · 14/01/10 13:42 · MS 2019

어느정도 선ㅎㅎ 그러니까 삼룡의 라인같이 비슷비슷한 정도의 입결을 가지고 있거나 조건을 가진 의대에서는 집 가까운 대학이 최고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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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ie · 410751 · 14/01/10 14:28 · MS 2012

다 좀 피상적인거만 보이시나봐요
뭐 저도 제가 생각해본건데
예를들면 님이 대구사람이고 대구에서.나중에 개업을하거나 병원에서일할꺼라면
대구외지역에서 의대릉 나온거보단 훨씬 좋지않을까요 인맥이든 정보든 뭐든요
그걸 상징적으로 사는 곳에 가까운 의대라고 하는거같은데... 아니라면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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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쥬 · 439180 · 14/01/10 14:34

정확합니다 똑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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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하 · 418914 · 14/01/10 19:17 · MS 2012

집 밥 먹을 수 있고 집에 오면 부모님이랑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행복입니다.

지금에야 모르겠지만 자취하면서 한 10개월쯤 지나면 집밥 생각나서 무심코 백반집만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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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물리학 · 366449 · 14/01/10 21:46 · MS 2017

이사를가고더좋은의대에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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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Flyer · 442108 · 14/01/10 21:46

본과되면 바빠서 집가까운게 생각보다 더 피부로 느껴지게 좋다고 듣긴했어요...나중에 개원도 고려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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