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꿈내일의현실 [336878] · MS 2010 · 쪽지

2013-12-26 02:35:10
조회수 4,114

상위권 문과님들..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4139414

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요.
고등학교 생활하시면서 책 엄청 많이 읽으셨나요??????동기분들이나 고등학교 친구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전공 선택할때 적성 찾아 전공선택하신분(경영이 취업잘되서 가는 것 같은 케이스 제외)
어떤 기준으로 전공선택하셨나요??

답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감한 원서철인건 알지만 갑자기 궁금하고 알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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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양의항등성94 · 447367 · 13/12/26 02:42 · MS 2013

    독서량은 왜 궁금하신건가요? 전 말만 나불거렸지만 책 많이 읽은 친구들이야 많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그 친구들은 공부를 잘 하는 편이었음. 하지만 꼭 책을 많이 안읽는다고 성적이 안나오는것도 아니었어요. 물으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씀드림.. 일단 책을 많이 읽으시는 건 되게 좋죠. 근데 학생 때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면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

    적성을 찾아 전공 선택하신 분들은 적성을 기준으로 전공선택하셨겠죠 ㅋㅋ 그냥 적성으로서 좋아서 vs 진로로까지 삼고 싶어서 의 문제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3/12/27 00:50 · MS 2010

    성적과 독서량 관계때문도 아니고 그냥 인문계열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은 학생들이
    많은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과선택을 어떤기준으로 하시나 궁금.. 왜냐면 어떤게 적성인지 어떻게ㅡ알죠??

  • ^^:; · 372031 · 13/12/26 02:49 · MS 2011

    고2때부터 독서활동 채우려고 한학기에 10권정도 읽은것같네요...

  • 모양의항등성94 · 447367 · 13/12/26 02:53 · MS 2013

    학생부는 네이버에서 줄거리 복붙하는게 제맛인데.. 여기서 제 수준이 드러나네요

  • ^^:; · 372031 · 13/12/26 02:54 · MS 2011

    고1이랑 고3 2학기는 저도 당연히 복붙...고2때부터 수시로 대학 가야겠다고 마음먹어서 열심히 읽음 ㅋㅋ 근데 수시로 못가서 여기서 이러고있음 ㅠㅠ 눙물

  • 모양의항등성94 · 447367 · 13/12/26 03:07 · MS 2013

    ㄷㄷ눙무리버무리.. ㅠ 잘풀리시길

  • 얄랴리얄랴 · 472605 · 13/12/26 03:06 · MS 2013

    전 3학년 여름방학때까지도 한달에 4권은 읽었는데 일부러 시간 만들어서 읽진 마세요 그럴 필요도 없고 시간도 없어요 그냥 읽고 싶을 때 짬짬이 스트레스 풀려고 읽었어요 ㅋㅋ

  • 안암코엔트랑 · 404601 · 13/12/26 04:32 · MS 2012

    책은 많이 읽었죠 근데 그 책들이 아발론 연대기나 나니아 연대기같은 서양 판타지라는게 문제

  • plata_lluvia · 378140 · 13/12/26 04:46 · MS 2011

    상위권은 아니지만 책 많이 읽었어요ㅋㅋㅋ 수능 직전까지도 읽고..

  • Ehdxhdgkrry · 471795 · 13/12/26 04:52 · MS 2013

    하ㅏㅏㅏㅏㅏㅏㅏ나도 안읽음
    네이버 기사는 많이읽엇는데 ㅋㅋㅋ

    전공은 잘할수잇는거
    할만한거 좋아하는거
    흥미가 바뀌더라도 다른분야에 써먹을수잇는것 이 최고

  • 셰밀 · 372419 · 13/12/26 09:07 · MS 2011

    전 초등학교 땐 쫌 많이 읽었던 거 같고, 중학교 때도 적당히는 읽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읽은 책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네요ㅠㅠ 학생부도 목차나 서론 보고 대략 써버리고..

  • 닉앤 · 450421 · 13/12/26 09:39 · MS 2013

    전 중학생 때까진 하루에 한 권은 읽었고 고딩 돼서는 삼 년 간 열 권도 안 읽은 거 같네요.....; 전공은 하고 싶고 잘 하는 거 했습니다.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3/12/27 00:50 · MS 2010

    잘하는게
    뭔지 어떻게
    알수 있는지
    조언좀ㅠㅠ

  • 닉앤 · 450421 · 13/12/27 13:44 · MS 2013

    어.....그냥 감으로 딱 풀리는 거. 저 같은 경우는 국어 영어였는데 국어가 특히 좋고 해서.....국어로 골랐습니다. 그냥 난 이거 잘 한다 싶은 게 잘 하는 거죠. 아직 적성을 발견 못하신 경우라면.....하나 발굴해 보세요!
    그리고 밑 댓글 보고 다시 더하는 건데 저는 국어교육 택했고 그래서 모든 책이 저에게는 필요한 책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신문도 꽤 읽었고요~

  • 우시지마 · 444361 · 13/12/26 13:44 · MS 2017

    중고딩통틀어서5권도안읽었어요 공부랑상관없어요

  • Vainqueur · 421863 · 13/12/26 18:34 · MS 2012

    진짜 맹세하고 전 고등학교 들어와서 읽은게 학교 숙제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10p? ㅋㅋㅋ 그 이후로는 아예 안 읽엇어요 ㅋㅋ

  • 오늘의꿈내일의현실 · 336878 · 13/12/27 00:53 · MS 2010

    공부와 독서의 관계를
    묻고 싶었던게 아닌데... 너무 공부와만 연결시키신듯ㅠ 제가 상위권이라 한건 그래도 동기부여를 하시면서 공부한 집단인것 같아서 일뿐입니다
    그런데 인문,사회쪽 대학공부(입시말고요) 할때 필요한 소양을 학생때
    어떻게
    쌓으신지 궁금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