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칼럼] 2. 예비 고3을 위한 2015 수능 대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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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예비 고3들의 명확한 겨울방학 학습계획 설정을 위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겨울방학 명확한 학습계획 설정을 위한 조언
예비 고3들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시기를 어떻게 보내야할지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겨울방학을 잘 보냈는지 여부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상황이 워낙 천차만별이므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크게 문과 이과 / 상중하위권 6가지로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문과 상위권
문과 상위권의 경우 국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꾸준한 국어 / 영어 기출문제 풀이가 이시기부터 이루어지면 수능 때 큰차이로 나타나게 되며
국어 문법, 영어 빈칸의 경우 중요도가 높으니 가능하면 강의를 통한 보완을 권장합니다.
(2) 문과 중위권
문과 중위권의 경우 수학을 중심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특히 미통기만 제대로 익혀도 문과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때 의욕에 넘쳐서 여러개의 기본서와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적으로 비효율적인 방법이므로 하나의 강의 하나의 교재를 하더라도 확실히 반복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3) 문과 하위권
문과 하위권은 영어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구문과 단어만 제대로 익혔다면 이후 EBS학습을 통해 얼마든지 영어 중위권 도약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문법중심의 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하위권학생들에게는 특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정확한 해석이 되지 못하더라도 번역이 아니므로 원할한 해석 위주로 영어를 공부하시면 빠른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4) 이과 상위권
이과 상위권은 수학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이과는 수학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상위권은 어느정도 다른 영역이 뒷받침되므로
겨울방학 시기에 수학내공을 쌓아 1등급을 만들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예비 고3 시기에 1등급은 실제 1등급과 실력 차이가 크므로 현재 1등급이 나온다고 해서
절대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수학의 기본을 익히고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합니다.
적통, 기벡 쪽은 예비 고3시기에는 1등급 학생들도 취약한 경우가 많으니 강의를 통해 집중보완해야 합니다.
가끔 의욕에 넘쳐서 겨울방학 때 수1부터 공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적통, 기벡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5) 이과 중위권
이과 중위권의 경우 수학을 올리기에는 다른 과목도 취약합니다.
게다가 수학은 상위권이 워낙 열심히 하기 때문에 한다고 오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 못지 않게 중요한 탐구부터 안정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과 중위권 학생들이 흔히 수학을 잡겠다고 겨울방학에 매달리다가 실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이과의 경우 수학만 잡으면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과 중위권 학생 중에 탐구의 도움으로 입시에서 성공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시기에 탐구를 잡아 놓으면 이과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남들처럼 똑같이 수학에 올인해서는 절대로 상위권을 따라잡기 힘듭니다.
차라리 남들이 덜하는 탐구에 집중하여 수학에 집중할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6) 이과 하위권
이과 하위권의 경우 문과처럼 영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어 과목 특성상 늦게 시작하면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 구문은 익혀야 적어도 EBS연계교재 학습이 가능합니다.
내년에도 EBS연계교재의 난이도가 하위권학생들이 느끼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영어를 보완하지 못하면 현재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연계교재학습이 불가능해서
성적향상 자체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미리 영어 단어 및 구문학습을 통해 EBS연계교재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7) 마치며
끝으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학습의 방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제시한 것은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 하나의 예일 뿐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이라는 짧은 시기에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없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면 평생 한번 뿐인 이번 겨울방학을 보람차게 보내실 것입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할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안할지를 결정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겨울방학 학습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여기로 해주시면 됩니다.
http://orbi.kr/0003961533
http://orbi.kr/00039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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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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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사회복지학과랑 순천향대 임상병리학과 중에 어디 가는게 더 나을까요ㅠ
사회탐구는... 언제쯤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과학탐구가 사회탐구에 비해 양도 많고 난이도도 높은 편이며 중요도도 높습니다. 그에 비해 사회탐구는 국수영에 비해 중요도가 낮습니다. 물론 사회탐구도 여유가 되면 겨울에 하면 좋지만 봄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후 너무 한숨만 나오네요 쩌리 취급이나 받고...;;
타인의 평가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대응태도입니다.
어려움이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지만 하나씩 해결되다보면 분명히 좋아집니다.
어려움이 있을수록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하나씩 개선해나가도록 하세요.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저 말고요.. 사회탐구요 ㅎ
개인적으로도 문과 탐구의 중요도가 좀더 높아져야 한다고 봅니다만 주요 사립대의 반영비율이 낮다보니 어쩔수 없이 그에 맞추어 지도하게 되네요. 그래도 탐구 최저를 요구하는대학이 많아지면서 문과도 몇년전보다는 탐구가 중요해지는 추세라고 봅니다.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시다시피 고3학생 중 사회탐구는 여름에 하면 되지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면 매우 위험할 수 있어서 올해 봄 시기 학습 조언을 통해 탐구영역 강조를 할 계획입니다.
와 타인의평가도 의미가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대응태도라는말... 수험생활뿐만아니라 인생살면서 명심해야할말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사 필수되면 사탐의 위상이 좀 올라가지 않을까요 ㅎ
한국사 필수 자체보다 한국사를 대학에서 어떻게 반영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보기에는 일단 이공계 쪽은 거의 반영되지 않을 꺼 같고, 인문계쪽도 중상위권 이하는 반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문계 중상위권이 되어야 파리 핏줄만큼 반영할듯...
탐구 마스터 플랜을 어떻게 짜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생2는 지금 내신 공부하면서 인강병행 해서 개념 공부하고있습니다.다른 한 과목은 화1인데, 이건 1학년 때 내신으로 공부했었지만 지금은 하나도 기억안나는 상태구요.
방향 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꾸준히 정해진 계획에 따라 인강 개념강의와 문제풀이 강의까지 따라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과는 완전 동감 ㅇ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어떻게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예비 고3들은 이제 경험을 쌓아가는 단계인만큼 공부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과 중위권인데 탐구는 생각안하고잇었는데 이제 해야겠네요
올해 이과는 탐구가 입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예비 고3분들 열심히하세요 화이팅!!
수학 최고난도 문제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