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호 N제 [990739]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6-18 2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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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작년 수능 영어 32분 컷 시나리오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8094903

안녕하세요 302호 N제입니다. 


영어를 풀 때 학생들이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전상황에서 모든 문장을 해석해야하는지...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야 하는지... 아마 다들 이러한 종류의 고민을 하고 계시겠죠.


이러한 고민으로 인해 여러 선생님들을 통해 리딩스킬, 구문 등을 배우고 해도 실전에서는 이를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죠. 선생님들은 주로 실전상황에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길을 제시해주시곤 합니다. 하지만 실전상황에서 선생님들께서는 실제로 어떻게 풀고 계시는지에 대하여는 우리가 알 길이 없죠...


그런데 실전상황에서 강사가 풀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참고자료가 되겠죠. 


처음에는 제가 문제를 푸는 영상을 찍어서 동영상으로 남겨볼까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푸는 ‘모양’만을 보여주는 것이지, 실제로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가 실전상황에서 하는 사고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하게 되었죠. 


여러 고민 끝에 저는 수능을 치는 도중에 제가 어떤 생각을 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지 인식을 하며 끝나자 마자 바로 복기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작년 수능에서 이를 바로 시행하여 문서화 해두기도 하였고요.


이 칼럼은 작년에 제 실전상황에서의 사고과정 그 자체를 문서화해둔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실제로 바로 복기하여 메모해둔 것이므로 정말 날 것 그대로이죠. 즉, 전혀 변질되지 않은 제 실전 상황에서의 사고과정입니다. 물론 문제지에 있는 밑줄도 거의 시험장 그대로 일 것입니다. 이 칼럼에서는 장문독해 41-45번 까지 문항을 제외한 ‘전문항’에 대한 부분을 다룰 것입니다. (장문은 너무 길어서 문서가 ㅠㅠ)


작년 수능에서 저는 모든 문제를 푸는 데 32분정도가 걸렸습니다(듣기 포함). 어떤 생각을 하길래 이렇게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을까요? 한 번 시험장에서의 제 머릿속을 들여다 볼까요?


※참고

1. 본 칼럼은 해설과 관련된 글이 아닙니다. 단순히 제가 실제로 시험장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판단하는지 날 것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쓴 것입니다. 당연히 실전 상황이었기에 엄청나게 엄밀한 풀이나 해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18, 19, 20번 그리고 실용문 문항은 문장을 하나하나 다루지 않습니다. 글을 문장 단위로 읽지 않기 때문이죠 



시작

듣기는 타종없이 진행됩니다. 이제 문제지 표지를 넘기세요.


오늘은 평가원 시험이니 연계도 있을거고... 순서대로 쭉 풀도록 해야겠다. 


18번 목적

목적 문제니깐 일단 상황이... 음식을 전달한다고 하네. 어떻게 참여하는 지 알려준다고 하는 군. 내 기부할 물건을 부스로 들고오라고? 아 그럼 부스에서 기부 관련 음식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인가? 일단 상황파악은 대강 됐으니 선지를 한 번 보자. 1. 음식 기부 참여 방법? 오 얘인 것 같은데 2. 배달 자원봉사 참여에 감사? 아니지 방법인데... 3. 도서관 이용? 뭔소리임 4. 음식물 낭비는 또 뭐야 5. 크리스마스 행사 일정 문의? 에이...


정리한 내용이 1번이랑 거의 똑같네 개꿀~


3번 체크


19번 심경

일단 빨리 심경이나 좀 찾자. I was deeply troubled? 문제가 있네. 어라 문제가 심경 ‘변화’네 그럼 마지막 문장으로 얼른 가야겠다. 오... peace가 보이는군. 문제가 있다가 내면의 평화를 되찾았구나. 2번밖에 없네.


20번 주장


뭐 이번에도 당위표현을 그대로 주겠지. 한 번 마지막 문장을 좀 살펴볼까? 역시는 역시네. 거의 대부분 마지막 문장에 당위표현 주고 그대로 답이 나오더라.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할 것 같고, 즐거울 것 같은 그런 영역을 찾아서 전문성을 키우는데 집중하라고? 선지 한 번 봐야겠네. 1. 의미있는 영역 정해서 전문성 키워? 오! 방금 읽은 거랑 똑같네. 바로 정답이 나오다니 개꿀이군.



18, 19, 20번 문항 정리


저는 항상 문제를 풀 때 일관적이게 푸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따라서 18, 19, 20번도 거의 매시험마다 일관되게 풀죠. 제가 위와같이 풀 수 있었던 것은 발문에서 구하고자 했던 것에만 집중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18번은 다음 글의 ‘목적’을 구하는 것이고, 19번은 ‘심경 변화’를 구하면 되는 것이고요, 20번은 ‘주장’을 구하면 됩니다.


18번은 목적을 구하는 것이었기에, 일단 글 속의 대강적인 상황을 먼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선지로 내려가서 답이 보이는 지 체크한 것이었죠. 


19번은 심경을 묻는 문제이기에 당연히 감정 표현에만 집중을 해주었습니다.


20번은 주장 문제이죠. 그냥 주장을 찾으면 되는 문제인데... 평가원의 주장 문제는 대부분 (진짜 거의 대부분) should/have to/ must 등 당위 표현 뒤에 있거나, 명령형 문장 등 뒤에 있습니다. 심지어 꼬리부분에 있을 확률이 높았기에 바로 마지막 문장부터 본 것이죠(무조건은 아니지만 확률이 꽤나 높음). 


이 세 문제를 다 푸는데는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기선제압을 하고 들어간다면 좋겠죠? 다시 실전 상황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제부터는 한 줄 한 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1번 함축의미 추론

There is an African proverb that says, ‘Till the lions have their historians, tales of hunting will always glorify the hunter’. 


이게 아프리카 속담인데... 아직 뭔 소린지 잘 모르겠다.



The proverb is about power, control and law making. 


아 저 속담이 권력, 법 뭐 이런거랑 관련 있나부네.


Environmental journalists have to play the role of the ‘lion’s historians’. 


아 그럼 맨 위에서 나온 사자의 역사가 역할을 환경 저널리스트가 해야된다는 거구나. 뭔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냥 환경 저널리스트(편의상 EJ로 표현하겠음)의 역할을 찾으면 되겠지.



They have to put across the point of view of the environment to people who make the laws. 


EJ가 법만드는 이들한테 환경 관점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이게 대충 역할이겠네 근데 아직 잘 모르겠네 조금만 더 읽어보자. 더 읽다보면 맨 처음에 이해 못한 서두도 연결해서 이해가능하겠지?


They have to be the voice of wild India. 


아 EJ가 인도 야생의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라... 결국 뭐 환경 친화적인 소리를 한다는 거겠네


The present rate of human consumption is completely unsustainable. 


환경은 인간의 소비를 감당 불가능하니깐 목소리가 되어주라는 건가


아 이제 모양이 잡히네. 인간이 소비를 너무 많이해서 환경이 망하니깐 환경의 목소리가 되어 대변좀 해주라는 것이 EJ의 역할이고 이게 밑줄이겠네. 한 번 선지로 가봐야지.


1. 생물학적 진화? 응 아니고~

2. 인간의 지속가능한 행동으로 바꿔? 자연을 위해? 오 이건데?

3. 인권침해 아니고~

4. 사람이 뭘 소외돼 ㅋㅋㅋ

5. 권한을 제정하는게 아니라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고 당장은 애매하긴 한데 2번이 너무 맞네 나중에 검토 때 다시 읽어봐야지


22번 요지

얘는 당연히 서두를 좀 꼼꼼히 읽다보면 답이 쉽게 나오겠지 뭐


Prior to file-sharing services, music albums landed exclusively in the hands of music critics before their release. 


파일 공유 서비스 전에 앨범이 비평가 손에 독점적으로 들어갔다고? 오호...신기하네


These critics would listen to them well before the general public could and preview them for the rest of the world in their reviews. 


사람들이 음악을 듣기도 전에 자기만의 관점에서 시사평을 쓴다라... 자기만 들었으니깐 그렇겠지?


Once the internet made music easily accessible and allowed even advanced releases to spread through online social networks, availability of new music became democratized, which meant critics no longer had unique access. 


인터넷이 생기고 이제 우리도 들을 수 있고 아! 이제 신곡을 접하는게 민주화 된다고? 아까 독점적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거랑 반대겠네. 아 그리고 비평가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판도가 뒤집힌다는 거지



That is, critics and laypeople alike could obtain new music simultaneously. 


ㅇㅇ 똑같은 말



Social media services also enabled people to publicize their views on new songs, list their new favorite bands in their social media bios, and argue over new music endlessly on message boards. 


SNS에서 이제 자기 의견을 펼친다는 거네. 아 그럼 비평가만 할 수 있던걸 일반 시민들도 할 수 있겠네. 판도가 진짜 다 뒤집혔네. 틀이 다 잡혔으니 답이나 찾아보자.


1. 미디어 환경변화? Ok 있었지 음악 비평이 대중의 영향 받음? 오 이거지 Ok 뒤도 안돌아보고 가자


23번 주제

얘들은 요즘 좀 힘든데... 그래도 뭐 아까처럼 서두만 잘 읽으면 끝나지


Difficulties arise when we do not think of people and machines as collaborative systems, but assign whatever tasks can be automated to the machines and leave the rest to people. 


뭐이리 길어... 어려움이 생기는데, 아 사람하고 기계가 협동체라고 생각 안하면 생긴다 이거네. 근데 이제, 자동화 하는 것을 기계한테 시키고 사람이 나머지를 맡으면 그게 문제가 된다는 거네. 뭐 대충 뭘 말 하려는지는 알겠지만 좀 더 읽고 끝내자. 


This ends up requiring people to behave in machine-like fashion, in ways that differ from human capabilities. 


사람이 기계처럼 자기 능력과 다르게 행동할 걸 요구한다고? 음...대충 관련은 있어보이지만 쫌더 읽고 서두를 작살내야지


We expect people to monitor machines, which means keeping alert for long periods, something we are bad at. 


기계를 감시하기를 기대하는데 잘 못한다고? 아 이게 기계처럼 감시하기를 바라는게 기계가 맡은 일의 나머지 정도겠네... 그리고 이게 사람이 자기 능력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일테구. 이전 문장이랑 어느정도 연결은 되네 쫌 만더...


We require people to do repeated operations with the extreme precision and accuracy required by machines, again something we are not good at.


반복 작업을 또 요구해도 못한다. 이거지 뭐 앞이랑 똑같은 소리니깐 빠르게 슥슥


When we divide up the machine and human components of a task in this way, we fail to take advantage of human strengths and capabilities but instead rely upon areas where we are genetically, biologically unsuited. Yet, when people fail, they are blamed.


아 결국 마지막에서 정리가 되는구나. 자동화된 일을 기계가 하고 그 나머지를 사람한테 맡기면 사람이 자기한테 잘 맞지 않는 일을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맡게 된다는거네. 그럼 문제가 생긴다는 거구... 틀이 생각보다 늦게 잡히네 ㅠㅠ (평소였다면 앞 세 문장을 읽고 바로 잡혔겠지만 시험장에서는 Headshot이 제대로 되지 않아 끝까지 다 읽게 되었네요 ㅠㅠ)


1. 약점 극복? 뭔소리야

2. 기계와 인간이 함께 일할 때 이점? 아니고~

3. 인간이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부적합한일 맡을 때 문제점? 당연하지 얘지 얘야~

4. 더 볼 필요도 없겠네


24 제목

얘만 끝나면 일치 문제네 ㅎㅎ


People don’t usually think of touch as a temporal phenomenon, but it is every bit as time-based as it is spatial. 


사람들이 촉각을 시간의 현상으로 생각 안하긴 하는데, 공간적인 만큼 완전히 시간에 기반을 둔다? 뭔소리야 그냥 촉각이 공간적이니깐 시간에 기반을 둔다고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음에 나올 정보로 연결좀 해봐야겠다.


You can carry out an experiment to see for yourself. 


실험을 해보자~ 이것만 보면 끝나겠구나~~



Ask a friend to cup his hand, palm face up, and close his eyes. Place a small ordinary object in his palm ― a ring, an eraser, anything will do ― and ask him to identify it without moving any part of his hand. 


아 대충 그림 그려지네... (시험장에서 이 행위를 실제로 해봄) 뭐야 ㅋㅋ 뭔지 어떻게 알라는거야



He won’t have a clue other than weight and maybe overall size. 


당연하지


Then tell him to keep his eyes closed and move his fingers over the object. 


눈감고 손가락을 움직여라... 얘도 함 해봐야지 오.. 이제 알겠다. 근데 이게 시간이랑 뭔상관?



He’ll most likely identify it at once. 


ㅇㅇ 당연


By allowing the fingers to move, you’ve added time to the sensory perception of touch. 


아 손가락이 움직여서 촉각에 시간이 더해졌다? 결국 뭐 그래서 알게 되었다는거 아니야~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안 더해 지는거구


결국 Head에서 하고 싶던 말이 움직여서 시간이 더해져서 느낄 수 있다~ 이런거네 바로 답찾으러 고고

뭔 인간의 두가지 주요 요소야...들어본 적도 없는 이상한 소리를..

시간은 중요하다: 촉각의 본질? 뭐야 답이 너무 쉬운데? 더 볼 것도 없겠다.


대의파악 정리


대의파악을 보시면 제가 첫 문장 즉, Head를 다른 문장들에 정밀하게 읽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왜냐하면 필자들이 하고 싶은 말은 대부분 Head에 담겨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앞선 문제들처럼 Head가 마냥 쉽게 읽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밑에 있는 세부적인 정보를 통해서 Head를 겨냥하여 Headshot을 날리고 답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죠. 여기서 세부적인 정보를 읽을 때의 완급 조절은 우리가 Head와 관련된 정보에 Point를 맞추어 읽냐에 달려있습니다. 괜히 사족에 휘말리면 안 된다는 것이죠. 시험장에서는 Head와 관련된 정보를 샅샅이 찾아 어떻게든 서두와 연결을 지어주면 방금 제가 푼 것처럼 답이 그냥 슥슥 나오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지문을 다 읽지도 않고 틀이 정확히 결정이 되어 답이 빠르게 나오게 되죠. 


25 도표

와 이제 개꿀파트긴한데...여기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지. 함 이번에는 54321 순서로 선지를 한 번 볼까?


5. In 2012, the online share of retail sales in the Netherlands was larger than that in France, whereas the reverse was true in 2019.


???

뭐야 답이잖아? (실제로 시험장에서 5부터 봤는데 바로 답이었음)


26 실용문

일단 선지부터 봐야겠다.


1.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들 중 한명이라... 뭐 틀릴만한 내용이 아닌데

2. 경력의 대부분을 University of Chicago에서 보냈다고? 다른 대학일 수도 있긴하지

3. 학생 중 몇 명이 노벨상 받았다고? 얘도 뭐 틀릴 수가 있는 내용인가...

4. Risk 어쩌구의 저자라...뭐 얘도 틀리게 낸 선지 느낌이 아닌데

5. 은퇴후에 안가르치고 글쓰기만 했다라... 얘는 느낌이 좀 오네 가르치고 글쓰기를 안했다든지... 


Comment

실제로 기출을 많이 풀어보시면 평가원이 어떤 느낌의 선지를 주로 틀린 선지로 많이 내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것부터 보시면 시간이 확연히 단축이 되죠.

 

일단 뭐 2아니면 5겠네. 5부터 보자


After retiring in 1952, Knight remained active in teaching and writing.


그래 가르치기도 했네 뭐... 정답은 5


27번 실용문

그냥 3번부터 대충 훑어봐야겠다.(요즘은 답이 2도 나오고 있는 추세라 위험할지도요...)


3. Qr코드로 스캔하라고? 뭐 틀릴 만한 여지가 있는 말은 아닌데...

4. 헬멧이 제공된다? 얘는 반대로 뒤집히는게 쌉가능이지

5. 자전거의 Ok를 눌러서 반납해라.. 얘는 어떻게 틀리게 낼까 ㅋㅋㅋ


4번부터 봐야지


Helmets are not provided.


오 ㅋㅋㅋ 역시 바로 나오는군


28번 실용문 일치

얘도 뭐 3번부터 대충 보자


3. 중급자 수준? 상급자나 하급자일수도 있지 뭐...

4. 특수효과를 다루기도 한다고? 얘는 어떻게 틀리지? 답같은데

5. 제한이 없다라... 제한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뭔가 안 틀릴 것 같은 4번부터 봐야지


Special Effects


끝이네 바로 나와버리네


29 어법

어라 이거 혼자 실험하는 내용인데 이거 직접 연계네ㅋㅋㅋ 근데 문법은 기억이 안나네.. 일단 국룰인 관계대명사부터 볼까나~


Experimental results derived from a single subject are, therefore, of limited value; there is no way to know ⑤ what the subject’s responses are typical or atypical of the response of humans as a group.

어라 5번에 what이 있네 대충 보니 관계대명사구... 뒷 문장이 근데 왜 완벽해? 얘가 틀렸겠네 역시 관계대명사는 국룰이지(그래도 다른 선지도 검토해 보세요. 이거는 제가 시험장에서 생각한 것일 뿐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30 어휘

얘도 직접연계인데...


???


이거 내가 수완 변형한거랑 똑같잖아? 답 5번 이거 had였잖아 ㅋㅋㅋ


31 빈칸 추론

뭐야 왜 또 직접 연계야 앞에 몰빵이구먼

그냥 5초만에 답 2번


32 빈칸 추론

또 직접 연계라고?

얼른 체크하고 넘어가자~



33 빈칸 추론

아쉽게도 얘는 처음보네 일단 차근차근 서두부터 보자


Thanks to newly developed neuroimaging technology, we now have access to the specific brain changes that occur during learning. 


새롭게 개발된 신경 촬영 기술이라... 그리고 학습할 때 뇌가 특정하게 변한다고? ok 일단 확인


Even though all of our brains contain the same basic structures, our neural networks are as unique as our fingerprints. 


뇌는 같은 구조고... 신경 네트워크가 특이하다고? 아 그래서 신경을 촬영해서 어떻게 한다는 거겠네 뭐...


The latest developmental neuroscience research has shown that the brain is much more malleable throughout life than previously assumed; it develops in response to its own processes, to its immediate and distant “environments,” and to its past and current situations. 


뇌는 순응성이 있다고? 뭔 소리야 모르겠다. 일단 부가정보가 있네 이거로 이해해봐야지~ 아하 결국 과거나 현재 환경/상황에 반응해 발달한다는거구나. 그래 이게 순응하는거지. 그래서 이게 특정하게 변하는거랑 뭔 상관이지...


The brain seeks to create meaning through establishing or refining existing neural networks. 


그래 방금 나온거랑 같은 소리네. 다듬고 다듬어서 의미를 창조한다는 거구나. 이게 발달하는거지. 그래서 첫문장이랑 뭔상관인데.



When we learn a new fact or skill, our neurons communicate to form networks of connected information. 


오! 드디어 학습! 이제부터 좀더 신경써서 읽어야겠다. 학습할 때 뉴런이 정보망을 형성하려고 소통한다고? 오호...뇌가 특정하게 변한다는 것이 뉴런끼리 소통한다는 것이겠군. 그래서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이거라는 것인지 ㅠㅠ 아직 완전 잡히지는 않네


Using this knowledge or skill results in structural changes to allow similar future impulses to travel more quickly and efficiently than others. 


아 배운 것들이 다른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게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다고? 이거네 이거야 결국 뇌에 일어나는 특정 변화가 이거였어. 결국 학습을 하면 뉴런끼리 소통을 해야하니깐 뇌에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그에 따라 학습된 것이 다른 자극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동한다는 것이겠군.


빈칸으로 바로 가볼까?


In this way, our brains are                                             .


우리 뇌가 했던 일을 적으면 되겠네 그냥 학습하고-> 구조변화하고->효율적


1. 우리 경험에 의해 형성이 되는거라고? 맞지 맞아 당연하지 다음 선지는 안봐도 되겠네


듣기 종료


34 빈칸 추론

Successful integration of an educational technology is marked by that technology being regarded by users as an unobtrusive facilitator of learning, instruction, or performance. 


교육 기술의 성공적인 통합은 기술이 사용자에 의해 학습의 안 보이는 촉진자라고? 뭔지는 모르겠다... 꽤나 복잡하네. 우선은 기술이 눈에 띄지 않는 촉진자이다~ 정도만 가져가야겠다.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Headshot을 해야지!


When the focus shifts from the technology being used to the educational purpose that technology serves, then that technology is becoming a comfortable and trusted element, and can be regarded as being successfully integrated. 


지금 사용되는 기술에서 교육쪽으로 그 초점이 옮겨지면 그 기술이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이건 아직 Head랑 큰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어 단지 기술과 교육 즉, 학습하고 관련 있는 정도? 어라 그런데 ‘성공적으로 통합?’ Head의 가장 앞부분이 교육 기술의 성공적인 통합이었는데...오! 그럼 기술이 편안하고 신뢰되는 상황이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상황이구나. 결국 성공적인 통합=편안함 이 정도로 정리해야겠다. 뭐이리 어렵냐..(시험장에서 실제로 꽤나 당황했습니다. 갈피가 생각보다 잘 안잡히더군요)


Few people give a second thought to the use of a ball-point pen although the mechanisms involved vary ― some use a twist mechanism and some use a push button on top, and there are other variations as well. 


볼펜이 엄청 다양한 형태인데 뭐 굳이 그걸 생각하면서 써야겠냐 이거네. 지금 윗 정보하고 연결을 좀 지어보면 볼펜의 종류는 엄청 다양해도 뭐 굳이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쓰는건 아니니깐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편안한 상태인건가? 그럼 기술이 잘 통합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네... 그럼 이제 Head랑 연관을 좀 지어볼까... 두 번째 문장에서 사용자의 초점이 ‘사용되고 있는 기술’에서 ‘교육적 목적’으로 초점이 옯겨지면 기술이 통합된다고 했지. 그럼 여기서 좀 정리를 해보면 기술이라는 것 자체보다 그냥 사용을 하는데에 초점을 맞춰라 라는 것 같네. 볼펜도 막 다양한 기술들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사용한다고 했잖아!!!


Personal computers have reached a similar level of familiarity for a great many users, but certainly not for all. 


아 그런데 개인 컴퓨터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함이 있긴해도 모두한테 그러고 있지는 못하다는 거네. 결국 그 기술을 활용하는데에 시선을 두지 못하기 때문에 통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구나...


New and emerging technologies often introduce both fascination and frustration with users. 


그래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은 더 심하겠지.


As long as                                in promoting learning, instruction, or performance, then one ought not to conclude that the technology has been successfully integrated ― at least for that user.


~~~하면 이건 기술을 잘 통합해서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그럼 우리가 봤던 지문의 내용에서 컴퓨터랑 같은 상황이자 볼펜하고 반대상황이 나와야겠네. 아오 뭐이리 어려워.... 어려운 구문에, 어려운 내용에, 반대 맥락 추론에.... 가관이다 가관이야. 어쨋거나 정답에는 반대 맥락이 들어가야 하니깐 사용하는데 초점x 기술에 초점O 뭐 이런거 아닐까? 선지를 보면서 판단해야겠다.


1. 친숙함? 반대지 

2. 오! 방금 답으로 생각한거랑 완전 똑같은 말이네

3. 구식 기술은 또 뭐야

4. 뭘 오용해

5. 상호작용은 또 뭐고 


아오 개어렵다 ㅠㅠ (개인적으로 이게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습니다)


빈칸 정리


빈칸도 아무래도 서두를 확실히 읽어야 합니다. 물론 서두의 기준은 첫 문장만이 아닙니다! 글의 머리 부분 전체가 서두인 셈이라 문장의 개수 단위로 이를 설정할 수는 없는 것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빈칸 또한 서두의 Headshot을 통해 얻은 정보에 초점을 두어 읽음으로써 시간을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빈칸 또한 필자가 흐름상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위치해놓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읽으면 정답은 확실하고 빠르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34번 같은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입니다. 제가 시험장에서 생각한 것이 납득이 안 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는 시험장에서 해야할 최소한의 생각을 한 것입니다...ㅠㅠ 물론 저렇게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면 우선 건너 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드디어 고비가 좀 넘어갔네. 


35번 흐름과 무관한 문장 찾기



이번에는 반대되는 정보를 찾으라 할까 아니면 그냥 쌩뚱맞은 것을 넣어놨을까... 궁금하네 일단 읽어봐야겠다. 


Workers are united by laughing at shared events, even ones that may initially spark anger or conflict. 


직원들이 공유된 사건에 의해 웃는다고 하네. 근데 이게 분노나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임에도 웃는다고 하네.. 신기하네


Humor reframes potentially divisive events into merely “laughable” ones which are put in perspective as subservient to unifying values held by organization members.


오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건도 재미있는거로 바꾼다고? 근데 이게 통합 가치에 도움이 된다고? 일단 뭐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건을 재미있는거로 바꾼다는건 첫 문장에도 있었으니 이게 중심 흐름일 것 같고... 이게 통합 가치에 도움이 된다라~ 오케이 일단 챙겨가야겠다. 



Repeatedly recounting humorous incidents reinforces unity based on key organizational values. 


유머러스한 사건을 계속해서 말하면 이게 핵심가치에 기반을 둔 단합이 강화 된다고? 어라? 이거 방금 본 통합 가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하고 같은 말 아니야? 아 결국 유머러스한 사건을 얘기하면 핵심가치 기반 단합(통합가치)이 완전 쌔진다는 거구나. 오케이 이제 틀이 잡히네. 엄청나게 빠르게 스윽스윽 읽어야겠다.


① One team told repeated stories about a dumpster fire, something that does not seem funny on its face, but the reactions of workers motivated to preserve safety sparked laughter as the stories were shared multiple times by multiple parties in the workplace. 


그래 화재는 원래 상당히 슬픈 얘기지...그런데 웃음을 자아냈다고? 오 아까 읽었던 말들의 세부적인 정보구나. 그런데 이게 ‘여러 번’ 공유되면서 안전을 지켜야 하겠다는 동기를 부여받게 한다고? 오호라! 여기서는 안전이라는 것이 핵심 가치겠구나~ 일단 흐름에 너무 잘 맞는 문장이고~


② Shared events that cause laughter can indicate a sense of belonging since “you had to be there” to see the humor in them, and non-members were not and do not. 


오 소속감도 만든다네. 그런데 이것도 아까 읽었던 뭐 단합 이런거 아닐까? 그래 그 장소에 있어야 공감이 되니깐~ 그냥 허용해주자 pass


③ Since humor can easily capture people’s attention, commercials tend to contain humorous elements, such as funny faces and gestures.


유머가 어그로를 잘 끄니깐 광고방송에서는 그걸 사용한다고? 갑자기 뭔소리야 이게 핵심가치랑 뭔상관인데.... 답이네 답이야 혹시 모르니 4번만 읽어봐야겠다.


④ Instances of humor serve to enact bonds among organization members. 


아까 2번 문장이랑 같은 내용이네 뭐...


36번 순서 배열

오호라 직접 연계군 ㅋㅋㅋ 나는 이걸 삽입으로 냈었는데... 기억이 안나겠냐! 답 2번 바로 체크


37번 순서 배열

얘는 연계가 아니네...


Experts have identified a large number of measures that promote energy efficiency.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다수의 정책이라... 일단 보자


Unfortunately many of them are not cost effective.

 

엥? 비용 효율적이지 않음? 비용 효율이 뭐지?


This is a fundamental requirement for energy efficiency investment from an economic perspective.


비용 효율이라는게 경제적 관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군... 일단 대충 (A)부터 봐야겠다. 


(A) And this has direct repercussions at the individual level: 


음... 이게 개인적 차원에서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건데... 앞에도 그럼 영향에 관한 것이 나와야 하는데 뭐야 딱히 없구만 일단 X


(B) There are significant externalities to take into account and there are also macroeconomic effects. 


흠... 외부 효과도 고려하야 하고.. 거시 경제적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애매한데... 혹시 모르니 일단 C를 좀 봐야겠네...


(C) However, the calculation of such cost effectiveness is not easy: it is not simply a case of looking at private costs and comparing them to the reductions achieved.


비용 효율 계산이 어렵다는 내용인가부다. 단순히 사적 비용을 살펴보고 절감액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니깐이라네... 어라 그런데 such cost effectiveness? such는 바로 앞문장 밖에 못 받는데... 아 그럼 무조건 얘겠네!! 어쩐지... 비용 효율성 얘기할 것처럼 얘기하다가 다루지도 않고 외부성 같은거 얘기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 


자 이제 (A)와 (B)중 고민을 좀 해봐야겠는데~ (A)는 개인적 차원에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데 (C)에서는 아무런 영향이라는 내용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 그럼 (C)랑은 절대 붙을 수가 없구나 답 나왔네 (C)-(B)-(A)구나


38. 삽입

뭐야 또 직접연계? 바로 그냥 4번!


39. 삽입

제시문은 별로 도움 안되겠다 Pass!


Designers draw on their experience of design when approaching a new project. 


디자이너들이 새로 무언가를 창작할 때 자신의 디자인 경험을 이용한다네.


This includes the use of previous designs that they know work ― both designs that they have created themselves and those that others have created. 


아 이미 한 번 먹힌거도 써보고 다른 사람이 만든 것도 써보고... 당연하지 첫 문장하고도 연결도 잘되고 말이야


( ➀ ) Others’ creations often spark inspiration that also leads to new ideas and innovation. 


다른 사람들이 만든건 영감을 준데. 뭐 딱히 단절되는 부분이 없다. 


( ② ) This is well known and understood. 


뭐지? 이렇게 쉽게? 얘는 당연히 단절이 일어날 수가 없지...너무 당연한 내용을!


( ③ ) However, the __EXPRESSION__ of an idea is protected by copyright, and people who infringe on that copyright can be taken to court and prosecuted. 


역접이 있네. 좀 조심해야겠다. 아, 아이디어의 표현이 저작권에 의해 보호되고 그걸 어기면 철컹철컹이라는거지. 다른 사람 아이디어는 영감을 주긴 하는데 너무 막 쓰면 저작권에 걸린다는 거잖아 However도 위치에 맞게 잘 있고... 단절이 역시 일어나지 않군


( ④ ) This means, for example, that while there are numerous smartphones all with similar functionality, this does not represent an infringement of copyright as the idea has been expressed indifferent ways and it is the __EXPRESSION__ that has been copyrighted. 


오호라 예시가 바로 나오네. 예시가 나오면 바로 일대일 대응을 좀 해줘야지. 어라 그런데 스마트폰이 기능이 유사한 것은 많은데, 아이디어가 다른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저작권 보호는 그 표현이라 침해가 안된다고? 뭔 소리야 지금 타인 아이디어를 막 써서 저작권에 걸리는 상황을 봐야하는 건데, 지금 일대일 매칭이 안되고 있네.. 이런게 단절이지! 뒤도 안돌아보고 4번 체크!!


순서-삽입 정리


순서는 우선 제시문을 좀 꼼꼼히 읽어봐야합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선지와 자연스러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닌 절대 되지 않는 것을 우선 찾아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표지어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주시고 없다면 문장간 위계를 잘 따져야합니다. 삽입 같은경우에는 제시문에 흐름을 결정하는 표지어가 있지 않는 이상 굳이 제시문을 막 활용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만 읽어주세요. 어차피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놨을 것이므로 단절이 확연히 느껴질 것입니다. 절대 하나하나 넣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그러다 답이 5개가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ㅠㅠ


후 힘들다 고비가 다 지나갔네..


40번 요약문 완성

요약문 먼저 보고 그냥 상향식 대응 시켜야겠다. 


It is   (A)   to understand political power in other cultures through our own notion of it because ideas of political power are not   (B)   across cultures.


관계를 대충 짚어보면...자시만의 개념으로 다른 문화의 정치 권력을 이해하는 것이 (A)하다는 거고... 이러한게 (A)한 이유가 (B)해서겠네.. 이 정도 관계 지어줬으면 글을 보면서 바로바로 반응하면 답이 나오겠지 뭐.


From a cross-cultural perspective the equation between public leadership and dominance is questionable.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대중적인 지도력과 지배력이 의심스러워? 아직 내가 보고 싶은 내용은 아닌데... 일단 쭉 읽어봐야겠다.


What does one mean by ‘dominance’? Does it indicate coercion? Or control over ‘the most valued’? 


그러게... 뭘까? 지배라는 것이 강제일까 아니면 가장 가치있는 것에 대한 통제일까?


‘Political’ systems may be about both, either, or conceivably neither.


정치적 시스템은 둘다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대... 그래서 이게 (A)랑 뭔 상관이야!!


The idea of ‘control’ would be a bothersome one for many peoples, as for instance among many native peoples of Amazonia where all members of a community are fond of their personal autonomy and notably allergic to any obvious __EXPRESSION__ of control or coercion. 


아하 ‘통제’라는 건 이제 부족들한테 성가신거겠구나. 뭐 뒤에는 대충 부가정보인데, 그냥 스윽 읽어야 겠다. 어차피 아프리카가 성가셔 한다 이거 아닌가? 어차피 다른 문화의 정치 권력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A)하다는 것만 보면 되니깐 말이야..


The conception of political power as a coercive force, while it may be a Western fixation, is not a universal. 


오... 정치권력을 강제적인 것이라고 보는 것이 보편적이지 않데... 이게 서양의 고정관념이라고 하네! 아 그럼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A)에 들어가야겠네 그리고 그 이유가 (B)였는데, 방금도 이러한 관점이 ‘보편적’이지 않다고 했고 아프리카 사례에서도 이미 드러났으니깐... 


선지 내려가서 찾아야겠다. 바로 나오네


3번 밖에 될게 없다!!


시나리오 종료!


여기까지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이 칼럼이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이 시험장 가서 어떠한 사고과정을 거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고가 될만한 부분은 가져가고 본인의 방법이 훨씬 나을 것 같다 싶은 것은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모두 챙겨가셔도 안좋을 것은 없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시험장에서 그때그때 즉각적으로 반응했던 그 상황을 모두 반영하였기 때문이죠... 


중간 중간에 왜 이런 생각을하지? 싶은 부분은 아마 제가 이전에 올려놓은 칼럼글에 대부분이 담겨있을 것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없다면 댓글을 통해 질문을 남겨주세요. 


+직접연계가 된 부분은 당연히 현장에서 독해에 관한 생각 없이 풀었기에 여기서 말씀을 드리게 되면 그저 사후적인 해설을 하는 것과 다름 없는 것 같아 시험장과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벌써 5시간이 지났네요. 한글 기준으로 사진 제외 18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정성을 봐서라도 리륙을허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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