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백과에서 한창 뜨겁게 불타고 있는 논제
대학백과에 누가 문과 현실에 대한 글을 올림
대충 좋은 대학 간다고 끝이 아니라는 메세지를 담은 글인데
이게 좀 과격한 논제로 변해버림
댓글창 불타면서 논제 발생
"현실을 깨닫게 하는게 중요하다 vs. 현실은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농협대 빌런
"학생들 어떻게 버팀?"
귓속말
팩트폭행
"어허 학생 글내려"
현실이라는 게 매섭다 보니까,
좋은 정보글이 오히려 학생들의 기를 꺾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하루 10시간 넘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좀 차갑고 괴롭더라도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것이 옳은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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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을 구경한다 고3때도 노는 친구들을 구경했다 나는 수능 이후에 놀았다 수능...
국숭세단 상경이 취업 잘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음?
다른것보다도 팩트폭격 할 정도로 잘난 사람이 저기 틀어박혀 글을 쓰고 있을 지와, 저기서 팩트폭격 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의문이며 주눅들게 하는것과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건 좀 구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코로나로 취업시장 레전드 찍은 현실은 비참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열심히 준비해야지만 중소기업 갈거 중견기업 가고 중견기업 갈거 대기업 끄트머리라도 잡아보고 할 수 있는 것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