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24. 수능대박을 위한 조언(3)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780350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목표한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은 큰 걱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마음이 조급해질 때입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 수능 대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본 조언은 단기간 최대의 성적향상을 통해 수능 대박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조언입니다.
따라서 이미 목표한 성적에 근접한 학생들이 해야 할 안정적인 학습계획을 위한 조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양지바랍니다.
2. "수능 대박" 이라는 큰 성공도 사실은 매일 매일의 작은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제가 제시하는 조언 역시 작지만 효과적인 사소해보이는 조언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작은 조언을이 모여서 반드시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수능대박을 위한 학습조언 시리즈]
조언1 ~ 조언5
http://orbi.kr/0003761615
조언6 ~ 조언10
http://orbi.kr/0003765776
조언11. [국어] 독서와 문학파트의 경우 변형문제집 풀이보다 매일 각각 30분씩 지문학습이 효과적입니다.
국어 EBS연계교재 풀이가 다 된 수험생들이 불필요하게 시중에 출판된 변형문제집 풀이에 시간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양한 변형문제집 풀이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는 독서와 문학파트 중심으로 EBS연계교재에 수록된 지문학습을 꾸준히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금부터 독서 30분 문학 30분씩 지문학습 및 정리에 매일 투자하면 안정적인 1등급 향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언12. [수학] 이과 5등급 문과 4등급 이하는 우선 개념교재를 반복하여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등급의 경우 개념교재에 정리된 개념숙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위 등급대는 문제풀이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한권의 교재를 정확하게 숙지하는데 목표를 두시면 됩니다.
현 수능 제도에서는 수능특강이 최적의 교재입니다.
조언13. [영어] 상위권 수험생은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위권 수험생은 꾸준한 EBS연계교재 학습이 실질적으로 점수상승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EBS연계교재 학습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시간절약입니다.
즉 상위권 수험생이 EBS학습을 통해 점수상승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활용하여 어려운 문제를 맞추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주로 기출분석 또는 기출분석에 준하는 강의에서 다루게 됩니다.
따라서 상위권에서는 영어영역 취약유형에 대한 기출분석 또는 기출분석강의를 통한 이해도가 점수와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언9. [탐구] 수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경우 탐구 학습이 전략적으로 좋습니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경우 문과 일부대학을 제외하면 모두 탐구를 최저요건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과는 달리 탐구에서 높은 백분위를 받았을 때 이점이 큽니다.
시간 대비 백분위 상승효과가 가장 큰 영역이 탐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에 초점을 맞추는 수험생은 탐구학습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과수험생은 논술전형 고득점과 직결되므로 더욱 중요합니다.
조언15. [기타] 절대 무리한 계획은 금물입니다.
수능대박을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수능대박은 작은 성공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고 큰 성공 한 두번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큰 성공은 대체로 학습보다는 입시의 영역입니다.
차라리 학습을 통해 작은 성공을 이루고 입시로 큰 성공을 노리는 편이 현명합니다.
학습에 있어서는 언제나 안정성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정성과 꾸준함이 확보된 후에 효율성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경험상 안정성과 꾸준함도 없이 효율성을 추구하는 수험생들은 대체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수능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높은 효율성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남은 기간 마음이 급하더라도 안정적인 실천가능한 계획을 지속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작은 응원과 격려가 매년 치열한 입시를 지도하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든 것은 에피를 위해" 논술은 에피 안 줘서 우럿서
-
진학사에서 최초 정시 모집 인원이 100명인데 왜 모의지원에서 최초합이 등수가...
-
흔들어라 0
흔듷어라
-
원래 목표도 지리적 인서울만 하면 성공으로 잡은뒤 수능 공부했고 수능 성적도...
-
레인보우 브릿지 0
노을이 이쁘다
-
빅 0
스몰
-
중대식 749 0
사과대 가능할까요? 진짜 문정이나 사복 써야하나
-
28 30 틀인데 기하 할까요 말까요 공통은 14 20 틀입니다 그래프 잘 못함;;
-
졸업하고 페닥하면서 재수능 설약학사편입 이런거 제외하고 순수하게 의대다니다 반수 or 의합후 쌩재수
-
헉
-
전편 다 보긴 했었는데 다시 보면 그건 그거대로 재밌겠죠? 워낙 띵작이니
-
이거 틀딱이에요??
-
평가원 #~#
-
난 공부해서 4인데ㅋㅋㅋ
-
궁금하다 눈팅해보고싶어지네요
-
진짜 현실에서 한명도 못봐서 물어보는거임
-
특히 의료계나 예체능
-
하루에 기출 1~2지문씩 분석하는걸로 월간지 안 사도 되나요?
-
진학사 1
빨간날은 쉬려남
-
오늘하루요약 2
-
아오 메이플손실
-
영어를 너무 망해서ㅜ 도무지 감이 안오는데 농어촌 어느 라인 정도가 적당할까요
-
낮잠 0
자야겠누
-
신상털렸다는데... 뭐지
-
또 처음 보네 진짜 이게 뭔...
-
내년 젠지는 5
듀로가 딜라이트급으로 해주냐가 다 아니냐? 뭐 근데 듀로가 잘해줬는데도 우승못하면...
-
카톡은 보내봄뇨 ㅇㅇ 그렇다 하면 아쉬운거고 끝났다 하면 머 어케어케 잘 해봐야죠
-
단순히 이성관계 연애에 국한해서만이 아니라 그냥 친구들 못 만나서 하루종일 혼자...
-
이거 가능할까요...? 제발요... 고속은 찐초뜹니다
-
42243이었고 화작/미적/물2/화2 응시했었습니다. 시대인재컷을 겨우겨우 맞춰서...
-
메디컬을 버리고 공대 가신 분 중에 혹시 후회 안 하시는 분 있나요 대부분 무조건 후회함?
-
골인할수있을까
-
출마 0회 투표 후보이름 전부다 썼음 어차피 생기부 몇줄 더 채우는건데 굳이...
-
한동안 오르비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오니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
솔직히 쫄리는게 9
기트남어 영업 ㅈㄴ 하고있는데 이러다가 22꼴 터지면 욕먹을까봐 쫄림뇨
-
신검 4등급은 왜이렇게 어렵냐?
-
1. 표준점수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는...
-
물1지1했었고 한지는 쌩노베입니다 한지 해보신 분들 고견 좀 듣고싶어용
-
지금은 수정했다고 하네요~
-
그때 오르비 재밌었지
-
한국어 고수 2
그것은 나
-
이글을 보고 있다면 상당수는 님 누군지 모를테지만 선배, 동기 중 일부는 확실하게...
-
아니면 내 성적이 문제인건가 아.ㅅㅂ
-
ᄒᆞᄫᆞᅀᅡ 聖誕節을 보내다니 슬프다 슬퍼
-
가려워죽을거같음... 근데 심하진않은거같기도함.. 심한건가
-
애니프사다죽어 11
다죽어
-
홍대자전(자연) 적정컷이랑 소신컷 몇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욥..?
-
다죽어 0
-
미적 하나만 들어볼생각인데 어떤가요???
-
알바하는 가게 사장님이 밥주던 새끼 애옹이 죽었음.. 3
몸이 안좋아서 부모한테 버림 받은 아기 애옹이인데 결국 겨울을 못넘겨버렸어요...
선생님, 쪽지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감사드립니다.
쪽지 확인해주세요.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도세어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확인 후 답변 드렸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국어 연계문제집보다 지문학습이란게 무슨말인가요?
ebs로 풀고 그 지문학습하는거 아닌가.. 잘 모르겠어요
연계문제집을 시중에 출판된 변형문제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BS문제를 다 풀었다고 해도 시중 출판된 변형문제집 보다 EBS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반복하는 편이 낫다는 의미입니다.
내용에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아하! 정말 큰 도움 되구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ㅎㅎ
정말 큰대박을, 엄청난 효율성을 노리려고 막연한 계획없이 7월에 학원을 나온지도 한달이 다되가는데요 정말 요즘 많이 후회되네요 남은88일을 정말 어떻게 헤쳐나가야될지도 너무두렵고 ,,학원을닐때에는학 열심히했기때문에 저자신에대한 후회도없었구 정말뿌듯했지만 지금은 거의모든일이후회되고 시간도얼마안남아 마음은조급해지고 정말 엄청난 수렁에 빠져있네요 매일매일을 자멸해가는것같네요 .. 기상시간같은 생활패턴은 잘지켜지는데 공부할때의 방향 ,또 계속밀려오는 후회 때문에 효유ㄹ성은 둘째치고 꾸준하고안정된 학습도이루어지지않네요....
처음에 학원을 나올 때는 학원의 비효율적인 부분 때문에 학원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나와보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학습보다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벌써 그런 생각이 든다면 주변에 다른 학원이라도 알아보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모험을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