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된 천재를 아십니까? [953466] · MS 2020 · 쪽지

2021-05-27 16:54:06
조회수 3,483

22학년도 수능 대비 제1회 영어 실모 배포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77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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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수능 대비 제1회 모의평가 영어 영역 문제지+답지.pdf

듣기평가 음원을 같이 올리려고 했으나 음원 파일은 지원하지 않네요 ㅠ

듣기평가 음원 파일 다운받는 곳: 기출문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suneung.re.kr)  


문제에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오류가 발견되면 쪽지나 옾챗에 있는 질문방으로 문의해주세요! 이 실모에 관한 후기를 남겨주시면 제가 후기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선별하여 6평이 끝난 직후에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2학년도 수능 대비 1회 실모 관련 QNA


Q: 사설틱하지 않고 평가원스럽나요?

솔직히 저는 어떻게 하면 사설 모의고사가 어떻게 하면 평가원스러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출제기관이 다르니까 아무래도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과는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지문의 출처를 고려해서 문항을 제작하였고, 평가원의 출제포인트와 답을 구성하는 원리를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지문 양식도 평가원과 거의 똑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사설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실체가 불분명한 평가원스러움을 논하기보다는 퀄리티 좋고 얻어갈 게 많은지를 기준으로 그 모의고사를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Q: 난이도는 어떻게 되나요?

난이도를 의식하며 출제하기보다는 퀄리티 높고 얻어갈 게 많은 문항들을 출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출제자가 생각하는 난이도하고 수험생이 생각하는 난이도가 차이가 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므로, 제가 난이도를 언급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설지 있나요?

아쉽게도 해설지를 제작하기에는 시간이 따로 없었습니다. 배포시에는 각 문항의 정답만 표기된 정답표가 배부될 것이나, 여러분이 해설을 원하시면 칼럼 형태로 해설을 쓰거나 혹은 추후 해설지를 제작할 생각이 있습니다. 


Q: 6평 대비라 적혀있지 않아서 헷갈리는데 6평 대비용 맞나요?

6평을 나아가 9평 및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6평이나 9평, 혹은 수능을 대비하는 것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6평 대비라고 이름붙이지 않은 이유는 6평 대비라고 이름붙이게 되면 이 모의고사가 6평 대비에만 쓰일 것을 우려해서 그렇습니다. 지금 시기에 배포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주로 6평을 대비하는 데에 쓰일 거 같지만, 9평 나아가 수능을 대비하는 데에도 이 모의고사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Q: 이미 다른 곳에서 썼던 지문은 없지요?

아쉽게도 1~19번과 25~29번, 43~45번은 다른 데에서 이미 출제되었던 지문들입니다. 1~17번은 듣기 문제라 제가 따로 제작할 수 없어 작년 9평 듣기 문제를 올려드렸습니다. 18~19번과 25~28번. 43~45번은 다른 문항과 달리 지문의 source 자체가 다르고 비중있는 문항들도 아니라서 부득이하게 이미 다른 곳에서 썼던 지문을 차용했습니다. 29번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이미 다른 곳에서 썼던 지문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되지만, 제가 찾았던 원서들에서는 문법을 묻는 문제에 적합한 지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점은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Q: 수능처럼 EBS 50% 간접연계인가요?

아쉽게도 간접연계에 관해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원래 간접연계를 50% 맞추려고 했는데, EBS 연계교재에 실린 지문의 출처(원서)에서 문제를 내기에 좋은 지문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간접연계는 아무래도 체감하기 힘드니 이 점에 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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