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썰 [7호] 한수 냉장고에서 의문의 생명체 발견..!
어젠 다들 어디 가있던거임,,,
나만 빼고ㅜㅜㅜ
눈물 마려우니까
간만에 한수 패밀리 얘기나 다시 찔래염
오늘은
오브 더 문학, 포 더 문학, 바이 더 문학
삶을 살고 계신
호빵맨 엄복동 팀장님 이야기임
이름 : 호빵맨
사는 곳 : 엄복동
담당 파트 : 문학
나이 : 4호선
MBTI : ENTP
(장점 : 다방면에 재능이 많고 독립적인 유형)
약간 짜부라져서 욕심 많아 보이는데
저팔계 아니고 호빵맨임
항상 저 모습으로 애마인 자전거와 함께
출근을 하시기 때문에
엄복동 선상님임
호빵맨을 닮은 겉보기와 달리(?)
팀장님은
아주 갬성적인 취향을 갖고 계심
팀장님 자리는
제주도 소품샵이 따로 없......
었는데.......
지금 가보니
혼돈의 카오스
.......?
ㅎ
그래도 잘 보면 넉낌 있음..
연필깎이 하나도 평범함을 거부함
(숨은 그림 찾기)
몰래 찍고 있었는데
뒤늦게 새로운 아이템들을
어디서 급공수해오심
(이제야 바로 선 연필깎이)
(연필꽂이 지분을 대량 차지하고 있는 빗이 킬포)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넘나 아름답고 우아한 접시에
연어 샐러드를 고이고이 플레이팅 해서
드시는거임
(흥 흔한 직장인의 점심은 못 참지?)
오 잘 그린 듯
예쁜 컵이랑 접시 모으는 것도 취미이심
아무래도 짐이 1톤이라 퇴사를 못하시는 걸로 추정
(킹리적 갓심)
존경스런 눈으로
샐러드를 쳐다보던 나에게
시크하게 한마디를 던지고 가심
난 그 날 져버리고 말았다
근데 여기 오신 이후로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음
....
그렇다고 한다
^^
지금도 냉장고에 뭐가 많음
다 팀장님꺼
여긴 닭가슴살 소시지가 가득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생명체도
저 생명체 뭔지 맞추는 사람 시즌2 모의고사 하나 쏨
빨리 맞추는 사람이 임자!
(나도 뭔지 모름)
원래 냉장고에 화장품도 많았음
다 어디갔나 했더니 고향(팀장님 서랍)으로 돌아감
가끔 한번씩 꺼내서
챱챱 뭔가 많이 바르셨음
(부족한 앙금 메우기)
이외에도
식물, 꽃,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에 진심이심
은근 패셔니스타 (잇템 : 등산복 & 사이클복)
....
이시지만
무엇보다 마음만은 소녀(소년?)인 팀장님은
모의고사가 나오면
자나깨나 우리 옯붕이들 반응을 가장 궁금해하심
문학 많이 사랑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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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치태그를 붙여버리네
뭔가 아는 듯한 그 눈빛은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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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 없지~. 땡!!!!
와나 정답 방금 들었는데 와.... 상상도 못한 정체
먼데요??
아닠ㅌㄱㅌㄱㅌㄱㅌㄱㅌㅅㅌㅅㅌㅅㅌㅅㅌㅌㅅㅌㅅㅌㅅ이거쓰시는분매번필력왜이렇게찰지죠
관심 받고 싶음..... 이번 달 친구비 드릴게여......
지금 또 어디서 난다 냄새가 닭가슴살 냄새가.. .킁킁
동충하초
ㅋㅋㅋㅋㅋ아무도 못 맞출 것 같으니까 웃겨서 드립니닼ㅋㅋ
(정답은 초.콜.릿.....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