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0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09번째 날입니다.
시험 하나가 끝났습니다. 두 과목 치는 거긴 한데
다음 시험이 월요일이니, 좀 쉬엄쉬엄 해야겠어요.
오늘 친 건... 잘 모르겠네요. 잘 친 건 아닌 듯
10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조금 까다로울 수 있겠네요. 아프리카 민족운동을 건드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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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적으로 부정확한 내용이 존나 많아
후기랄 게 엄서요
독일?????
해당 사료지문은 나미비아의 헤레로족 봉기 설명입니다
정답 3번. 빌헬름2세의 발트 폴리틱(세계정책;대외팽창정책)으로인해 발생한 일이죠.
대충대충 선지보면 3번이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인플레이션 현상 설명아닌가?하고 함정낚일수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답!...이긴 한데
함정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옳은 설명입니다.
군대가 물러나, 다시는 아프리카에 발을 못 붙일 거라 했으니, 독일이 아프리카 식민지를 상실했음을 알 수 있죠. 베르사유 조약입니다.
좋은설명 감사드립니다
헤레로족이니까 독일이고...독일이 지네 땅으로 돌아간다 하니까 베르사유조약 이후 독일이 식민지 상실한거일거같아요
그래서 답은 3?
독도바다님
다원커우 토기 사진이랑 다원커우 문화 지역 표시되어있는 지도 주는 문제에서
선지에 3.얼리터우 문화가 발전하였다
이런 선지가 있었는데...이거 평가원에서도 이렇게 낼 수 있을까요? 오늘 종로 모고 동사문제였는데 1번부터 이래갖고 당황했어요
동아시아사 문화 문제는 세계사 문명 문제나 다름없어서 평가원에서 그렇게 낼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같은 지역이라는 걸 알아 둬서 나쁠 건 없겠지요.
세계사에 이런것도 나오나요 ㄷㄷ 3번이 의외로 쉽게 나왔네요 다른게 너무 아니어서
헤레로족 봉기랑 마지마지 봉기입니다. 킨 제케틸레는 마지마지 봉기를 주도한 인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