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합니다. 이런상황이면 여러분은 어떡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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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입사를 목적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과여고생입니다.
내신상승세가 좋아서 3학년내신까지 잘 챙기고 수시에 몰입하려했는데 ..
이번 기말고사에 가장 중요한 수학에서 실수연발로 인해 잠정적 2등급확정입니다.. 수학교육과만 보고 달려왔는데 정작 수학에선 성적하락세...
내신은 2.9-1.5 입니다 수학을 망침으로써 이번엔 1점 후반으로 떨어질것같아요
이대로라면 제가 원하는 대학은 꿈도 못꾸겠네요.. 모의고사는 32312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난직후부터 진짜 정시에 목매달아보는게 좋을까요.. 입사를 계속 준비해야할지..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부터 정말 달린다면.. 11211까지 만들 자신있습니다. 방학때 고시원들어갈 생각도 있습니다...
내신을 버려야는가.. 하락세라도 일단 입사에 몰입해야 하는가.. 현명한 판단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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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따라다르지만 입사써본경험으로 한과목약간 삐긋한다고 해가 되지않습니다.
네..알긴하지만 이로인해서 전체성적이 하락해버립니다.. ㅠㅠ 내신상승세를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보려 했는데 무용지물이니.. 어찌해야할지..
어느정도 떨어지신지? 저도 전체성적이 오르다가 한번삐끗했어도 자소서에 있는그대로 썼습니다.
2.9-1.5-1.7 정도 될것같습니다 3학년은 더 떨어질수도 있구요. 이게 최우선인데 ... 자기소개서에 열심히해서 계속 꾸준히 오른 모습 . 그리고 관련 스펙(자기주도학습 관련된 캠프나 상)을 강조시키려고 했는데 이대로라면 .. 성대 성균인재를 써보려 했는데 턱도없을것같네요
1.2까지 끌어올리려다가 수학 한문제 차이로 소수점에서 밀려서 전체내신이 0.4가 떨어지네요..
그래도 상당히 올리셨네요. 얼마나 올렸느냐 그 수치는 중요하지않은것같습니다. 일단 올리셨으면 그과정의 피나는 노력,목적, 깨달음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면 됩니다. 사실 자소서가진짜 뒤집어버리죠.
자기소개서 정말 제 이야기를 녹여낼 자신이 있습니다..! 겨울방학때부터 스토리 구상을 생각해놨기때문에.. 덕분에힘이 나네요..! 이정도 내신에 관련스펙은 괜찮은데 자기소개서 잘 쓴다는 가정하에 어디 대학까지 써보는 것이 좋을까요?
성균인재쓰시구, 입사1~2.3개만 더찾아보셔서 쓰시면될것같네요. 자소서 쓰는데도 정말 힘겹고 오랜시간 투자해야되는지라 적당히 골라쓰시길바래요.
조언 감사합니다..! 남은 기말고사 잘 보고 알아봐야겠어요 몇시간전과는 달리 마음이 진정되네요 ..! 감사드립니다
글 보시고 조언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다시태어난다면, 3학년 1학기까지 남은 국영수과 0단위 감점을 목표로 죽을 노력을 다 하고 여름방학 직전부터 수능 준비를 시작할 겁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고1부터 다시 다니고 싶네요..ㅎㅎ
그냥 수능 잘보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수시 30 수능 70으로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혹시 수시컷은 만족하는데 정시컷 만족 못해서 수시 떨어지면 답도 없으요
준비하려는 전형들이 대부분 최저가 없습니다.물론 정시준비는 지속하겠지만 수시를 준비한다면 더 비중을 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