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4-12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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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대입 변경사항 및 의치한약수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7133669

올해는 변화가 많은 해 입니다.

그중에 수능의 변화가 중요한 변화인듯 한데 실질적으로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취지는 없어진것같고

세부 선택에서 오는 공통문제와 선택문제의 유불리 정도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국어는 선택과목의 유불리가 과목의 특성 상 없을듯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있을 것으로 보이고 

기타 과목도 생각보다 다른 양상을 보일 듯 합니다.

재학생들만 응시한 한계가 있긴 한데 3월 연합학력평가의 결과가 주말정도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중요 변경사항입니다.

수시의 경우 주요 대학등이 최저를 신설한 곳이 많습니다.

지균으로 대변되는 교과전형 확대의 영향인 듯 보입니다.

정시는 제2외국어의 절평때문에 문과의 경우 제2외국어 대체가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신설되어 

수시로만 뽑는 한전공대와 약대, 건대의대의 학부모집 등이 

수험생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시의 군의 이동은 서울대의 군의 이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중상위대학까지는 같이 변동을 하지만 

기타 대학의 변동은 없는 듯 합니다.


.





의예과의 경우 정시와 교과의 비율이 늘었습니다.

1-2%의 적은 비율이라도 최상위권에서는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대의 군이동으로 상위권 의예과의 동반 이동이 눈에 띕니다.

예년의 경우 최상위권은 나군에서 

그렇지 않으면 가군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수험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점수대와 상관없이 가군을 주력으로 삼는 수험생이 많을듯 합니다.

연대 의대 정시 면접의 점수화도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 입니다.




치의예의 경우도 정시의 대폭 확대와 교과의 증가 학종의 감소가 뚜렷이 보입니다.

의대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치대의 군이동이로 중상위권 치대는 같이 변동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대의 경우가 정수시 변동폭이 제일 적은 듯 합니다.

문과의 인원이 다른 의치한약에 비해서 제일 많지만 

문이 넓은 것은 아니기때문에 올해도 입학의 문은 적은 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대 때문에 군이동 한 대학들 일부가 한의예도 같이 이동한 것 말고는 큰 변화는 없는 듯 합니다.







정.수시 모두 약대의 학부모집으로 이과 상위권 고인물(?)들의 탈출구가 생긴듯 합니다.


약전원 생기기전에 학부모집 할 때의 약대의 위치보다 

현시점에는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올라갔지만

반대로 그때 보다는 정원의 증가가 많이 커진면도 있습니다.

약대 중에 최저가 너무 높은 곳과 상대적으로 낮은 곳이 있는데 

이것 또한 입결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한 위치가 있긴한데 완전한 추측이기 때문에 

수시의 선호도부터 대략 보게 되면 정시의 위치도 알게 될듯 합니다.

약대의 위치가 어느 정도에 잡힐 지 궁금합니다






원래 수의예는 학종을 많이 뽑지 않았는데 그 비율이 더 줄어 들었습니다.

최근 4-5년 내내 계속 입결이 급상승했는데 

올해의 경우 1700명이 넘는 약대의 등장으로 

수의대의 선호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도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약대의 학부모집이 

과거에 약대 학부모집때와 다르게 

의예의 선호도가 너무 높아져서 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전부 영향권에 있을 듯 하고

그 영향이 한성서를 지나서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물론 수험생에게 유리하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월 모의고사 결과 발표 이후에 

수능과 학종, 교과, 논술 정시등 세부적인 이야기를 연결해서 하겠습니다.

의치한약수을 제외한 일반과들의 내용은 https://orbi.kr/00036733469/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코로나를 조심하라고 처음쓸 때부터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코로나가 

제일 조심해야 할 문제인듯 합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고 

공부가 힘들 때는 아무생각없이 산책하면서 

새로운 기분을 만들어서 다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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