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진짜 이해`하는 독해의 수준에 이르기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651340
작년에는 토플공부를 했는데 사실 토플은 지문이 기니까 몇문장 몰라도 감으로 풀어도 독해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를 잘하는 줄 착각했는데 수능영어는 다르더라구요.. 단어는 되는데 슬슬 읽는게 습관이 되어서 한문장을 완전히 이해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1월 한달동안 빡세게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구문 공부를 했는데도 조금만 난해한 내용이 나오면 첫 독해에 정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수특에 주제별 지문 보면 심리파트있잖아요. 3번문제는 거의 모든 문장이 정독분석을해야 이해가 되네요.
어떻게 공부하면 첫 독해에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을까요?
구문 복습은 다시 하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 71점 신이 도움
-
ㅈㄱㄴ 과 상관없음
-
난 훈련소동기로 만났음
-
진짜 간절합니다...
-
시험지 답안지 제외 연습장 따로 주나요?
-
진짜임
-
역사 한 번 써보는건데..
-
봇치짱 노무?
-
사탐런치고 하루에 2시간씩 하면 수능 2가능한가….
-
막 뭐라도 되는양 오르비에서 다리 꼬는 사람들 보면 맘에 안드는데 제 성적도...
-
덕코 인출.
-
연세대 이 악질 대학 돈 뽑아먹는건 리스펙 해줘야됨뇨 고대빵 기억하는 사람 잇음뇨?
-
ㄹㅇ
-
영어쌤이 영어는 평생 쓸모있다면서 수능 끝난 애들 잡아놓고 토익 공부 시키더라...
-
근데 여대 공학 0
전환해도 느낌이 안 사는데 이대나온남자? 뭔가 게이 같아서..
-
모의고사는 평균 3나오고 인강 들어본 적 없어요 미적 언매 물2 지1 하려는데...
-
흐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인지
-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제가 진로도 없고 관심있는 분야도 전혀 없어서 그런데...
-
동생 중대 공공인재 1차 붙었다는데 면접 가야됨??
-
결국엔 오르비 남는구만
-
대체 뭐하는 애들임 한학기밖에 안다녔지만 수험커뮤생각 1도 안났는데 그나마 하는...
-
지2 올해 높2 라서 투과목 하려면 이걸 버릴순 없고 물1은 그냥 하기싫고 어쩔수...
-
오르비 언제 유럽에다 고층빌딩까지 세웠냐 ㄷㄷㄷㄷㄷㄷㄷ 2
https://maps.app.goo.gl/EPn91auuwSE23Dbu6?g_st=...
-
ㅠㅠ점점 백분위 떨어지는데 가능성 업껟쬬?
-
서구 학계라고 무조건 프리한 것이 아니고 더욱 학술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영어권...
-
나중에남자친구한테서 가장듣고싶은말임뇨
-
건동홍 이상 가능함? 공대 갈거라 공대 기준으로
-
백분위 78 94 2 91 53 언매 미적 물리 지구 입니다… 국숭세단 공대 불가능인가요…?
-
사문은 확정이고 나머지 생윤 or 윤사 고민중인데요.. 이학년 내신으로 사문 윤사를...
-
실존하는사람임?
-
뭔가 인생걸고하는 게임이라 중독된거같음 큰일났네
-
부모님도 슬슬 수능 공부라하라고 압박넣는데 정시 처음이라 너무 떨림뇨 고3 형누나들 존경스러움뇨..
-
난 변태임 8
ㄹㅇ
-
자 이건 내 성적 진학사 경희대 인문대학 6~9칸 중앙대 인문대학 4~5칸...
-
맏이라서 형아라는 말은 진짜 목구멍에도 안올라옴 우웩
-
올해 초에 심심해서 만든 애니모의고사 2회 공유해봄 14
https://drive.google.com/file/d/1chg8Q-dkL4cXRZ...
-
지1 지2<— 2
변태같음
-
띠따띠라띠따따또따
-
이전에 올렸던 주요문항 풀이를 삭제하고 좀 더 풀이를 정제하여 1-20번 까지의...
-
약네랜 2기 특 6
아무도 여기에서 엔딩낼줄 몰랐을듯
-
1월 31일까지 0
IELTS Academic 8.0 (each 7.0) 드가자~
-
스펙 평가좀뇨 3
187 47 80 09년생 고려대 소프트웨어 재학 누백 3 어떰뇨
-
저격에 앞서 우선 저의 성급했을 수도 있는 언행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
TEAM05 4
있어요?
-
차은우가 대성마이맥 광고하는거 뭔가 웃기다ㅋㅋㅋㅋㅋ 5
수능따위 상관없이 인생 잘 살 사람인데
-
옯서운 이야기 3
내 국수점수는 명지대급이지만 내 탐구점수는 메쟈의급임
-
형아라고부를수있잖음
-
순환론이 운명론적 관점인 이유는 이해 되는데요 진화론이 운명론적 관적이 아닌 이유를...
-
언매 84 확통 81 영어 2 생윤 48 사문 50 전부 원점수임 동생이 중대...
그런 수준에 이르려면 1년가지고는 안 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영어만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과목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저 수준에 이르지 않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수능에서. 저정도가 되어야 만점 나올 것 같은데...
이비에스버프를 받으면 만점은 몰라도 일등급은 나오겠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외국어만 유난히 연계가 많이 되는 이유는
점수 올리기가 제일 어려워서라고 봅니다... 애초에 영어는 언어인데 영어를 하루종일 끼고 살지 않는 이상 일이년으로 어떻게 실력을 확 올릴수 있을까요.... 수능 외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거나, 아니면 일년동안 연계율이 높은 이비에스를 외우면서, 외우는 김에 그 지문으로 구문이나 문법, 독해력을 기르는 것.
하긴 그렇네요. 언어에 완벽이란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그저 꾸준히 실력을 기르는 길 밖엔 없겠군요.
번역을 하려면 다 해석해야 하지요. 하지만 독해를 왜 꼭 다 해석해야 하나요? 한글로 됀 글도 읽다보면 한 번에 이해 안되는 문장 많잖아요. 그럴 땐 넘어가고 읽어서 전체를 이해하곤 하잖아요.. 같은 이치 아닐까요? 전체를 이해하고 나서, 그 이해 안돼는 문장으로 다시 가서 읽어보면 이해가 가지요.. 구문 공부를 아무리 해도 전체를 주제를 이해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은 끝없이 나타 날 거에요..
잠깐 공부하고서 전체를 다 알고자 했군요. 모르는 문장이 나타나는게 당연한 것이었고 말입니다. 진짜 갈 길이 머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