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679911] · MS 2016 · 쪽지

2021-02-22 2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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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leet가 필요할까? (자료 수요 관련 조사)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6411233

우선 3줄 요약 

1. 수능 국어를 위해 리트 공부하는 건 필요하다.

2. 리트 분석 자료 배포하겠다.(과하게 미시적인 해설x)

3. 많이 봐주십쇼. 좋아요 팔로우 눌러주십쇼 충성.


수능 국어를 잘 보기 위해 리트(leet) 공부는 필요한가?

이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수능 국어를 위해 리트를 공부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수능 국어를 잘 보기 위해선 정확한 방향성 + 어렵고 검증된 글을 통해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 양치기 이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말은 쉬운데 실상은 어렵죠.


그렇다면 이 3 요소를 어떻게 체울 수 있을까요?

정확한 방향성은 좋은 강의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양치기는 다양한 사설 자료(이감, 상상, 한수, 기타 주간지 등 저는 공신력이 보장된 주간지들은 학생 입장에서는 모두 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를 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렵고 검증된 글을 통해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요? 이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출분석’을 통해 독해의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요즘 수능 난도, 과거의 기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정설이고, 현 수능 급의 난도 + 검증된 국가 기관의 글은 17년도 이후, 그리고 이전의 어려운 기출들을 선별해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옛 기출이 의미가 없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상황 속에서 리트 문제들은 어렵고, 국가 기관에서 만든 검증된 글이라는 점에서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하기 위한 도구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리트를 양치기용 n제에서 사용하고 ‘어렵고 검증된 글을 통해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이에 맞는 자료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리트와 수능이 평가 대상이 다르기에, 둘을 완전 동일한 시험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두 시험의 유사성과 어려운 지문과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의 확립을 위해 리트를 평가원 기출처럼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론으로 들어오자면 이 과정을 위한 자료를 제가 배포할 생각입니다.

자료의 특징으로는

매주 5지문씩 배포

유형별, 영역별 묶음 x

문장 단위 해설 (과도하게 미시적이고 자세한 해설 x / 응당 해야 할 사고과정 + 정리해야 할 생각 위주로 작성 + 문제 해설 + 한 지문당 총평 하나씩으로 마무리. 아마 요즘 흔한 형식이라 밑에 예시 사진 보시면 대충 감 잡으실겁니다.)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배포일은 수요가 있다면 이번주부터 한 주 공부 계획 잡을 때 편하시라고 일요일 배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질문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시고, 좋아요랑 팔로우 부탁드립니다.(유튜브 따봉충 된 기분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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