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51일차(+동아시아사 문제)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51번째 날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 10일간 세계사와 동아시아사 문제를 동시에 공개하겠습니다. 반응이 좋다면 계속 동아시아사 문제를 올려보겠습니다.
51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출제)
LAST 강훈련 문제입니다. 발문 제대로 체크해 주시고요. 살짝 동아시아사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동아시아사 첫 번째 문제는 2단원 연표 문제입니다.
동아시아사는 문제 공개 이력이 없어 따로 출처를 남길 게 없네요. 세계사 문제와 마찬가지로 꽤 까다로운 문제일 겁니다.
어쩌다보니 연표 문제만 두 개 공개한 셈이 되었네요. 조금 어렵지만, 가볍게 한 번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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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그만 좀 보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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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도 평소처럼에 집착해서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았더니 수능칠 때까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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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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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길래요... 수학은 4등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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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ㅁㅌㅊ? 0
ㅍㅌㅊ는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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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에서 자꾸 이상한거 쓴다고 생각했는디 수능종소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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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나왔음 좋겠다 열심히 봤는데 ㅜ ㅜ 뭔가 다른거 나올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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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이면 내차례라는게 안믿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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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 주차 0
시험장에 주차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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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받아옴 3
TYPE O' EVEN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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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공정성 강조하는 시험애서 시험 시작 전부터 순수 운에 따라 심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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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서 2시사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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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받고 바로 집갈것같은데 어차피 공부도 안될거 헬스해서 잠이라도 잘오게만드는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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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감독관한테 미리 말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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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커리도 안타기도했고.. 최명익의 비오는길에서 주인공이 이런기분이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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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답률 높을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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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귀찮은데 2
안가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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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라도 이악물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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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영어 8
도표문제가 막 1번 나오고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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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수험표 받으러온 n수생인데 학교에서 수험표를 잃어버린건지 2시간째 못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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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압박안줘서 행복하게 살고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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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십일생 0
구사십일생 개정판으론 안팔아?? 2311에 올라온거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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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3 0
ㅆ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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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실모 0
거의 안 풂? 평가원 한 번 더 보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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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4번자리 5
짝수형인건 좀 그런데... 감독관 바로 옆 아닌건 다행임 수능 처음봐서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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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지지리도없지 왜 하필 오늘.....일어났는데 목좀 따갑고 나른하길래 병원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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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ㅇㅈ 17
렛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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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짝수 0
누가 수험번호도 짝수라고했냐 ㅋㅋㅋ 덕분에 긴장 오지게 탔다. 응 개같이 홀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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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껴서 급식 함 먹을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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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수험표는 이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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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둘 다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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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그래서 컨디션 조절하려고 1시간정도 자려는디 그냥 공부하고 피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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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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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수화이팅 11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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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홀수네 0
영어 불이면 찍특 안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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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독서에서 나온 소재가 수능에 또 나올수있나요? 0
예를들면 교육청에서 써먹은 과학기술이 수능에서 나온다거나 평가원이 그런것도 고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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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말님 1
연계 안 해주…? 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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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배치가 많이 다른거 체감하심? 특히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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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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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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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나 학교에서 1시긴 넘게 기다려야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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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들 혹시 0
전에봤던 수험표랑 완전 똑같은 사람 있어? 오늘 수험표 받았는데 수험번호랑 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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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ㅇㅈ 8
사실 3년 연속 홀수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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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봄 0
ㄱㅆㅅㅌㅊ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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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상에는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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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앞두니까 너무 헷갈리는데 정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실 사문황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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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내일봐 0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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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 시간 이후 omr카트 시험지 위에 올려놓잖음 그거 올리기 정에 눈풀 2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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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co2랑 암모니아 말고 물도 노폐물로 치나요?
1번 문제는 밸푸어 선언이었나요...? 2번이랑 3번이랑 헷갈리네요...3?
2번 문제는 황소의 난이네요 2 3 5 제끼고 1 4 남는데...혜초...? 신라였나 고려였나... 1번..?
동아시아사 문제는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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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는 정답!
세계사 1,3(정답이 복수정답이라해서 다시보니 1921년 워싱턴 회의에따라 영일동맹 해체까지 포함)
동아시아사 4
재밌는문제 감사합니다
세계사는 이번문제 맥마흔선언과 밸푸어 선언 적절히 넣었고, 1차 대전후 터키 독립전쟁까지 묻는 노고의 흔적이 엿보였습니다ㅎㅎ
동아시아사는 딱 평가원스럽게 오답요원으로 1번 잘 넣었습니다ㅋㅋ 이게 '현재진행형'의 문구를 넣은것이 ㅎㅎ(양세법은 안사의난 이후 도입되었죠)
정답!
노고랄 거까지야ㅎㅎ 그저 만들다 보니 나온 것뿐입니다.
동아시아사도 그렇고 세계사도 그렇고 평가원에서 열린시점/닫힌시점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죠. 쌍사 과목에서는 거의 유일한 말장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앗싸 동사당 감사합니다
3월 10일님의 강력한 지지 덕에 동아시아사 문제를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동사 문제도 기대해 주세요!
드릴게 없어서 5만덕이라도 드리겠습니당
잘 쓰겠습니다
동사 오랜만에 문제보니 반갑네요 3,4번은 당시 동아사흐름을 모르고 세기 외운다면 충분히 헷갈리는 문제네요 답은 4번!!
동아시아사는 개념들을 따로따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서로 연결하며 암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