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3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0번째 문제는 서양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작년 수능특강 부록의 인물 설명을 인용한 문제라 자료 자체는 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표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년간의 여정을 잘 마무리짓길 기도할게요
-
수능날 화장실 0
앞문으로 나가요?
-
다리떠는사람 2
수능 시험 중에 다리떠는 사람 거슬리면 감독관한테 말해도 되나요? 아님 걍 참고 봐야되나여
-
ㅇㅈ 11
3년 연속 홀수형 ㅅㅅㅅ
-
못해...늙었어..
-
오늘 둘 중에 뭐할까요??
-
또 짝수네 0
작년에 짝수형+버스 타고 집에서 1시간 30분 걸렸었는데 올해는 짝수형+버스 타고...
-
알랴주세요
-
옯끼야아아아아ㅏ아악!!
-
ㅇㅇ진짜죽으면됨
-
시험실 위치정도는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
-
나쁘지 않은듯? 근데 28명이면 간격 좁지 않나 은근
-
ㅅㅂ 식당에서 노래가 크아악
-
영어 특강 추천 0
에듀시크릿 찍기특강 보고 작년에 빈칸 3개 찍어서 맞췄다
-
“보람찬 날” “발뻗잠” “웃음이 피어날 것”
-
나 21번인데 ㅈ된거임?
-
시바 0
짝수에 고사장까지 40분이 걸리네
-
듣기 다맞고 181920 22 23 24 도표다맞고 문법맞고 빈칸 하나 맞고 35...
-
짝수형 4
-
수능 문 옆자리 1
앞 문바로옆인데요..중간에 화장실같은거 가시는분들 어느문으로 가시나요?
-
짝수좋은이유 0
답이 111? 오히려 좋아 느낌있다
-
오히려 답개수 신경안쓰여서 잡념 안 듬 사실 홀수로 본 적이 없긴함
-
짝수 쓰바 0
하 좆긑노
-
덜렁거리고 급한건 어케알앗지
-
이거 어떻게 해야함
-
고사장 0
수능 감독관 관할지구 다른 중학교 소속 선생님을 만날 확률은 없겠지..? 보통 같은...
-
아 짝수받음 0
그럼 다푼단 마인드 ㄱㄱ
-
27번 자리정도면 감독관 관리 안 빡세려나요 자리 배치상
-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
1. 작수 2. 올해 9모
-
짝짝짝 0
3번째라의미없다
-
짝수홀수 0
짝수받아버렸는데 짝홀 적용되는 과목이 뭐뭐있는거임요??
-
학교도 가깝고
-
셤지에다가 수험번호랑 이름?적는거 셤지 받자마자 하는거에요??? 4
아니면 감독관이 하라고 하는?때가 있는걷가요 셤지에다가 써본 적이 없어서....
-
인생 마지막이기를
-
개씨발진짜 3
또?짝수라고?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
" 하루 남은 이시점. 제발 이것들만은!!! 파이널 벼락치기로 역전합시다!!!! "...
-
짝수4인데 4
자리 어떤가요..?
-
홀수 걸려서 좋아했는데 ㅅㅂ 바로 앞은 좀
-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 전부터 자퇴를 하게된 고2 학생입니다. 지금은 독재를 다니고...
-
다행이홀수네요 23
고마우니 다음선거에서는홀수당을 찍겠습니다
-
더우면 집중도 안되고 뇌세포 다 가열돼서 죽어버리는데 (제 추측임)
-
이때쯤이면 올라오고도 남아야되는데
-
언매 OO시키다 질문 10
소개시키다 가 아닌 소개하다 인것처럼 ~시키다 인지 ~하다 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내일꺼 보니 평소랑 같은곳에서 하는게 유리할꺼라는데 내일이 시험인데 어떻게 평소랑...
-
짝수 맨뒷자리 4
-
손에 뭐 잡히지도 않는데
-
모르는 문제 일단 넘기면 다시 볼 시간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음 어느새 시험종료...
1
잔다르크
프랑스 농가 읽자마자 잔다르크네 싶었다
오호라.... 프랑스 농가로 시작해서 답이 자크리의 난이면 많이 걸려들겠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낚이겠네
1번 아니면 5번인데 흠....5번?
정답은 1번. (가)의 인물은 잔다르크로 백년전쟁 시기 사이 들어가는 사건 묻는 문제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오답요원으로 5번이 턱하니 보였네요ㅎ 5번은 아비뇽 유수로 백년전쟁 이전에 해당. 만약 아비뇽 유수 기간이라 표기했다면 중복정답이 되었을겁니다
4번 선지는 물론 장미전쟁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 같긴 한데, 선지의 문장만 보면 유럽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영국이 개입한 모든 분쟁에 헤당하는 말인 것 같아서 조금 더 명확하게 진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콘스탄츠공의회 1414년, 라틴제국 1204년, 대헌장 승인 1215년, 장미전쟁은 백년전쟁 직후, 아비뇽유수는 백년전쟁 이전이라서 답은 1번이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