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의대 간 친한형이
300만큼 준비해야 수능장에 겨우겨우 100만큼 나온다고 했었다
그형은 현역때 국민대 추합했다가 재수때 10개월동안 11시간 아래로 공부해본적이 없는 형인데
진짜 뭔소리인지 알 것 같음
화작은 긴장돼서 글밥 다 튕기는데도 이감 상상 한수 화작은 걍 대충 끼워맞춰도 다맞고
가나형 인문지문은 사설보면 맨날 두세개씩 틀려서 옛날에 푼거 지우고 또푸는거 한 50번은 해서 다맞고
기술도 쌤이 알려준 방식대로 계속 꾸준히 풀어왔고
법지문은 싫증나서 잘 안봤더니 2개씩 틀렸다 문법도 그렇고
문학은 이정도면 되겠지~~ 하다가 참교육당하고 ㅋㅋㅋ
ㅋㅋ그러다가 시계도 잘못보고 마킹 8문제 못함 ㅎㅎ
세상에 쉬운 일 없는걸 깨달았어요 1월부터 그형처럼 살아야겠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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