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응통가자 · 401566 · 12/11/29 00:24 · MS 2012

    수능때 실력자들이 대거 유입햇나봐여...

  • 11시간법칙 · 363160 · 12/11/29 00:28 · MS 2010

    문학 비문학4지문이 매우매우 쉬워서
    다른 두지문 푸는 시간을 엄청 확보하게해준듯합니다

  • 한양서울대 · 408012 · 12/11/29 00:29

    저도요
    과학기술제시문 빼고 다 푸니까 시간 많이 남아서 두 제시문 천천히 풀었는데도 거서 3문제틀림 ㅡㅡ 내가 언어 3등급을 받을 줄이야

  • pauk · 399718 · 12/11/29 00:30 · MS 2012

    언어 시간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평소 생소한 지문으로 구성된 사설조차도 15~20분이상 남았는데요. ebs지문으로 비문학 다 아는 내용이고 문학은 줄거리를 전부 외웠음에도 수능 당일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전부 어렵게 느껴져 종치기 직전까지 풀었습니다. 검토하려고 체크해 둔 문제를 검토할 시간이 없었고, 2개로 압축시킨 선지를 제대로 읽어보기 못하고 하나를 선택했고 틀렸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점이었네요.

  • 쿠다 · 342103 · 12/11/29 00:52 · MS 2017

    솔직히 딱 시험치고 나서는 98이 컷일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어요 저는. 한 96정도라고 예상했는데..

  • 지니쨔응 · 383624 · 12/11/29 01:04 · MS 2011

    지문은겁나어려웠는데ㅠㅠ...그거에비해문제는좀 쉽지않았나여....ㅋ.....ㅠ....

  • 고달픈인생아 · 408516 · 12/11/29 03:16

    솔직히 문학이 너무 호구였고 전반적으로 쉬웠음에도 시험 보고나서 96 생각했었음
    근데 진짜 쉽긴 쉬웠죠 96점도 이상기체가 너무 어려워서 그정도 생각했는데 98은 좀 대박인듯 아무리 그래돜ㅋ 신기하네요

  • 반수로불태우자 · 397380 · 12/11/29 14:5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완고득점 · 419653 · 12/11/29 16:27 · MS 2017

    지문은 어렵고 문제는 쉬웠다는 말이 많이 나오죠
    좀더 자세히 표현하면
    일단 문학은 함정이 있는 문제가 전혀 없었고 어법에서도 고난도 문제가 없었어요
    비문학이 관건인데
    문제에 쓰인 용어가 매우 어려운 문제가 2개 있었고 (이상기체 + 패턴) 지문이용한 어법 문제 까다로운거 있었는데

    셋다 그 용어의 참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면 어려웠고
    지문과 비교해서 어떻게든 어떤게 답인것 같은지만 찾으려고 하면 찾을수 있는 문제 였습니다
    그닥 좋은 문제는 아니 었다고 보네요
    저의 경우는 이상기체실제방정식이야 일반화학에도, 하이탑화학2에도 있는 내용이라 그냥 풀었지만
    패턴 문제의 경우 지금도 지문 이해는 안되네요

  • 리브스트롱 · 400682 · 12/12/01 02:11 · MS 2012

    지문은 어려웠지만 문제는 쉬웠다는 말 와닿네요
    기술지문 이해안돼서 선지랑 지문이랑 대응시켰는데 답이 그대로있더라구요

  • 공신이되고파 · 353329 · 12/11/29 17:24

    제시문 이해 안해도 숨은그림 찾기로 풀리는, 사설급의 구린 문제여서 98 ㅇㅇ

  • 반수설대 · 404582 · 12/11/30 22:10 · MS 2012

    언어 3등급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네요.. 집에서 누워서 풀어도 3등급은 안나올텐데.. 수능보고 1주일동안 눈물이 줄줄..

  • 리브스트롱 · 400682 · 12/12/01 02:10 · MS 2012

    풀고나서 확실히 뭔가 개운했지만 1컷이 98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