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 있는 군인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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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수능을 다시 준비하게된 91년생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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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내용을 원리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알았던 개념인데 원리를 잊어버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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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인데… 평가원 교육청기출은 다햇는데 시간없기도해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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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문학 자금까지 푼 것 중에서 젤 그지같은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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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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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못 따라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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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22 28 30 1등급(1컷 78점) 14 15 개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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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논술 학과별로 볼까요 아니면 모집단위(인문/수리)로 묶어서 한 데 모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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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인 내가 탐구 5050 맞기 인류 역사에서 가능할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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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극복안될거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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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오프 파이널 1차 77 2차 76 인데요 ㅜㅜ 복합지문을 왜 수학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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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라 해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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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아서 질병지각 질병결과?같은건 2학년때 꽤 있구... 위클래스 상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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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온다 0
주륵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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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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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격자 푸신분 0
이거 중심인물의 시선에 의존되어있다는데 중심인물을 “용팔” 로 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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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모: 비문학 3개, 문학 4/8 작품 연계 2025 9모: 비문학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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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 잘하려면 걍 롤을 잘해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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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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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자격지심, 시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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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더 이상 유기하다간 진짜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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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다신 동태전을 먹지 않을 것 입니다... 생선도 정말 좋아했는데 앞으로 꺼리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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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필요해서 받는데 보증료만 36만원 내야하는데? 알바비 15일에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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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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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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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합격해서 ㅈㄴ 현실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꿈이었음 잠에서 깨고 나서 욕부터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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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웃긴점 1
2023때 친구가 정품 샀는데 배송 도착이 저녁 6시로 뜸 근데 그날 12시에 입평연에 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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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소집 요구: 재적의원 1/4 (대통령도 요구가능) 예산 및 법률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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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것들 듣고 답글로 1-10중에 제 취향에 맞춰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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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학생인데요, 9모가 너무 쉬웠어서인지 국수영은 1등급이나 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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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배송떴다 0
수학 할 거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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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었으면 2
전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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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억울해 5
정글 이블린 7판연속으로 1.2~1.5인분씩 해주고있는데 4승3패네 아무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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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러지과목 3
1가긴 너무 쉬운데 안정성이 없다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ㄹㅇ 수학급 시간 박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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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믿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음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면 하루동안 공부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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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게임 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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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풀면서 이딴식으로 스트레스 쳐 받는 건 처음임 0
아수라 푸는데 자격루에서 일단 개 털리고 뒤에는 그냥 개 털림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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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가리깨... 하루만 기다러... 하루밤만...수능 온다니... 대가리깨...즐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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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질문 0
본인은 지방약대 2학년 2학기 다니는 학생임.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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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달아 보자 2
달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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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인데도 빡대가리라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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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2023 실시 7월 학평 18번 질문입니다.제가 연필로 표시한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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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맞앆는데 무슨 벌쏘이면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아푸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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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프로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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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6~올 6까지 백분위 98~99 돌다가 9평 93쳐맞고 2등급인데 국어 파이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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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증감표를 그려야 점수주는 학교원서넣었는데 자를 시험장에서 못쓴다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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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를 벅벅 5
2014 1-3 서브프라임 사태 5분 30초 3/3 2018 26-29 코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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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2
ㅅ발 저거안타면늦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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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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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 8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일단 최종 접수 완료는 확인했는데 담임쌤이 뽑아준다고...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9월까지 군이이었구 지금은 전역해서 내년수능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겨울이 다가와서 군인들 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좀만 더 힘내세요. 언어 기출분석 한다는 것은 일단. 크게 다음과 같이 분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뭐 안맞으면 다른 방법도 많겠죠?
<비문학>
1. 우선 지문을 단락별로 나눈다음 그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는다.
2. 지문을 읽다 중심문장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뜻을 찾아본다
3.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예를들어 이 단락을 앞의 달락의 예시단락이라던지,, 아님 앞의 단락의 주장을 반박하는 단락이라던지...)
4. 그리고 전체 글의 주제을 파악한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5. 그리고 각 문제를 본다
6.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7. 보기를 본다. 보기를 보고 각 보기마다 이 보기가 왜 답이되고 답이 안되는지를 '지문'에 근거하여 파악한다.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연결해야합니다.)
8. 그리고 해설지를 펴서 내가 한 해설과 비교하여 교훈을 얻는다..
이정도가 아닐지..
<문학>
문학도 마찬가지인데요 문학같은 경우는 기출을 통해서 개념을 얻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2005년 6월 모평에 나와있는 '관조'라는 뜻이 무엇인지 '비장미' '골계미' 가 무엇인지(보기에 이런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점변화'가 무엇인지.. '서술자의 개입'이 무엇인지 등등 개념을 잘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학은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가 요구하는 것만 잡아내면 충분합니다. 즉 심층있게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즉 문학은 기출을 통해 용어나 개념을 얻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때도 왜 이 보기가 답이되고 안되는지를 파악하셔야합니다.
p.s 저도 군에 있을 때 전에 있던 학과의 적성이 맞지않아서 고민도 많이하고.. 또 일과 끝나고 책도 많이 읽고 잘 때도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말년이 다가올때는 일과중에도 계속 생각나더군요.. 아직 늦은거 아닙니다. 딱 제가 했던 생각을 그대로 하고계신거 같아서 답글 남겨드립니다.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몸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출을 분석할때는 굳이 해설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지문속에 답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것보단 답안지의 내용을 지문속에서 찾아내고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를 파악하는게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지문 읽으실때 꾹꾹 눌러읽으세요.. 기출지문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없습니다. 그 문장이 왜 쓰여있는지 잘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다보면
점점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부분이 보이실거에요.. 그런부분들에서 어김없이 문제가 출제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