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부할때 분위기분위기거리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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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게 뭐냐면, 우리반 뿐만 아니라 문과반 대부분의 분위기가 아주 저질이라
수업시간 쉬는시간 가릴거 없이, 자거나 떠들거나, 핸드폰 만지작만지작거리거나. 셋 중 하나네요
이놈들은 수능이 22일이 남던 220일이 남던 하는 짓이 똑같으니 정말 꼴뵈기 싫네요. 최소한 방해는 하지 말아야지...
이럴 때 보면 학생인권조례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느낌.
저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입시에 성공하신 선배님들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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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0
지금 영단어 보면서 독서실 가는중~ 영단어는 짬날때마다 틈틈히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ㅎㅎ
차라리 자는게 훨씬 낫죠 ㅎㅎ
최소한 방해는 안하니까요
부모님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기를 쓰고 대치동같은 곳으로 들어가려는 이유를 알겠네요
평소에 떠들고 놀면서 분위기를 흐리는데 공부는 전혀 안하고 저렇게 잠만 자고 앉았으니
도저히 정상적인 고3의 모습이라고는 볼 수가 없죠 ㅠㅠ
중학생이면 또 몰라도 고등학생정도면 체벌이 아니여도 교사가 약간만 신경쓰면 분위기 잡을 수 있지 않나요?
제가 다니던 학교(평준화 지역에서 이상하게 입시실적 안좋은 학교중 하나였음) 에서도
쉬는시간은 몰라도 체벌 안써도 고3이 수업시간에 떠들게는 못햇는데;;
체벌이 확실히 일시적으로 통제하기 좋은 수단이긴은한데 흠..
그런데 학생이 선생 패는 경우는 특수한(얼마 없는) 경우겠죠??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저도 비슷한 소식은 중학교때부터 간간히 들었거든요..
학생인권조례가 문제가 아니고,
그 시기엔 원래 그래요 ㅋㅋㅋ 그 인권조례 없던 내 선배들 시절도 그랬음 ㅋㅋㅋ
다 자포자기해서 아무것도 눈에 안뵈는 시기임
클나요 진짜 ㅋ
현역때 제가 그렇게 망했음;;
아무 ~~상관도 없는데
진짜 제발 민폐만 안끼쳤으면 좋겠음
자신이 떠드는게 남한테 방해된다는걸 모르나?? 눈치줘도 떠들고 떠들지말라고 말해도 떠들고
쉬는시간에 노래트는거랑 (왜 크게 트는지 모르겠음 남한테 들려주려고그러나)
수업시간에 모여서 스마트폰보면서 킥킥대는거
와 ㅡㅡ 정말 짜증납니다 ㅠㅠ
정말 말씀대로 차라리 자빠져 잠이나 자면 다행인데, 정말 이해하기 힘든건 떠드는 애들은 제대로 제어도 못 하면서 자는놈들은 어떻게해서든 깨워놓는 선생님들이 계신데 대체 왜 그러시는건지,,떠드는건 상관없지만 자는것만큼은 용납할수 없다??
수능을 앞둔 현 시점에서만이라도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반을 구성해주면 좋겠는데 아 정말 학교에서 공부하면 너무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귀가 약해서 이어폰 오래끼지도 못하는데 이어폰끼고 노래라도 틀지않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으니 하루종일 억지로 이어폰끼고 공부해서 귀에 염증까지 생겼어요..
이번 94년생들이 고3같지가 않다는... ㅋㅋ
한 고2수준 정도 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