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지 판단할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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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9월 춘향이 지문처럼
4번에 `신분상승을 상징`한다는 같은 선지를 봣을때
(즉, 딱봐서는 확신을 못하겟는 선지)
신분상승을 상징하는지 잠깐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일단 5번 선지로 넘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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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분석해보시면 평가원은 선지조차도 막 안내요 지문이나 보기의 핵심내용이 정답으로 먼저 구성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선지들부터 보고 판단해요 전
혹시 시도 그렇게 하시나요?
네 보기문제도 잘살펴보고 보기의 핵심내용 캐치하면 먼저 봐야할선지 2 3개정도로 거의 다 정답안에 구성되구요 표현상특징이나 시어의 의미 이런건 화자의 생각 화자가 말하려는바 핵심을 먼저 고려합니다
위에 분 말이 맞아요. 평가원은 선지 막 안냅니다. 제시문의 중심 내용이 정답으로 구성되요. 그래서 시간 없으면 그런 선지 중심으로 찍어야 맞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단....지금 춘향이 지문을 헛갈리셨다는 거는 제시문 중심 파악을 못하신 거에요. 춘향전의 중심내용은 춘향이의 사랑을 통한 신분상승 욕구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헛갈리면 중심내용으로 생각하구요, 헛갈리기 전에 우선 제시문 잘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기>의 내용을 안읽고도 신분상승 욕구임을 알 수 잇엇던 지문이엇나요?
그렇다면 저의 완전한 오판이엇네요...
오판은 아니시구 제가 넘 단언적이었던 거 같아요. 제시문을 다시보니 춘향전은 <보기>를 '완전히' 배제하고는 신분상승의 욕구가 투영되어 있다고 완전히 세세하게 이해할 수는 없는 거 같네요. 춘향전은 마치 흥부놀부의 중심 내용이 권선징악이라는 것처럼 아예 중심 내용이 판에 박힌 거라서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제시문 중심 내용으로 비문학과 문학이 거진 다 풀려요. 이번 구평도 한번 보기 안보시고 다시 봐주세요, 아르곤 뭐시긴지 뭔 그래프문제있던거 빼고는 보기 안보고도 중심 내용만 가지고 다 풀수 있습니다.
지문 보시면 서울의 선산에 묻어달라고 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던가요? 그걸로 저는 추론 했는데 흠....